중랑구립여성합창단의 ‘사랑과 기쁨의 메아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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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립여성합창단의 ‘사랑과 기쁨의 메아리’공연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1.17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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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랑과 기쁨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 열어

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오는 18일 오후 7시 중랑구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중랑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은 유창완 지휘자와 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중랑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단체이다.

이번 연주회는 ‘사랑과 기쁨의 메아리’라는 주제로,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Kyrie eleison)', ’거룩(Sanctus)' 등의 외국곡과 함께 ‘청산에 살리라’, ‘비처럼 음악처럼’ 등의 아름다운 우리 가곡 및 가요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와 학교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면목중학교 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과 국내외 프로페셔널 아티스트를 주축으로 창단된 ‘코리아 제이드 오케스트라’의 특별공연으로 인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참가비는 모두 무료로,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한편,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은 올해 실시한 ‘제34회 춘천전국합창경연대회’ 및 ‘제20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해 각각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랑구청 문화체육과(☎02-2094-1835)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정석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 다가가 문화 수요에 맞는 다양한 공연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문의 : 중랑구청 문화체육과 (☎02-2094-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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