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관악구협의회(회장 정용필)는 지난 7월 20일 오전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신림사거리 봉림교 가로공원 일대에서 ‘2023.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용필 회장을 비롯 회원 80여 명은 봉림교 가로공원에 집결하여 어깨띠와 청소도구를 배분받은 후 2개 조로 나누어서 ▲가로공원→ 관악우체국→ KT&G관악지사→ 강감찬국민운동센터까지의 구간과, ▲가로공원 → 양지병원 →강강술래→ 이로동물센터 건너편→ 봉명동내커피 → 은천삼거리방향→ 타이어뱅크→ 강감찬국민운동센터까지의 구간에서 청소를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도로비, 청비, 집게 등의 청소도구를 이용하여 강감찬대로와 복개도로 인도와 화단 등에 무단투기된 담배꽁초, 음료수 캔․ 페트병, 휴지 등을 200L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지역을 위해 모범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용필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관악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재활용 전용봉투 3종을 지급함으로써 재활용 폐기물에 대한 분리배출을 강화해 수거된 재활용 폐기물의 선별과 처리과정이 훨씬 수월해졌다”면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도 투명페트병과 비닐류 등 양질의 재활용 분리배출을 더욱 철저히 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관악구는 자원순환사업을 위해 선도적으로 나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용필 회장은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국토대청결운동에 많은 회원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날씨가 무척 덥다며 청결운동 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정용필 회장, 강희광 수석부회장, 표태룡·안한영 자문위원, 이순이 여성회장, 정희숙 감사, 홍인순 여성분과위원장, 기상도·손향심 · 김태자·양윤미·전선숙·김덕미이사, 김광희·오천수·양유찬·홍복순·허수욱 위원장과 황애자·김인옥·장순덕·김경숙·장판례·김순희·조기연·정복이 여성분과위원장 및 각동 총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