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겨울 위해 '목도리 100개'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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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겨울 위해 '목도리 100개' 만들었어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8.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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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2동 자원봉사캠프, 한파 대비해 취약계층 전달 예정

답십리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기선)'따뜻한 겨울나기, 취약계층 어르신 목도리 뜨개 나눔 사업'을 위해 올해 봄부터 시작한 목도리 100여 개 뜨개 작업을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답십리2동 자원봉사캠프는 우리 지역사회에 좀 더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이번 해당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철저하고 세밀하게 준비하고자 봄부터 일찍 서둘렀다. 특히 김기선 캠프장과 봉사 활동가 5명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동안 개인적인 시간을 쪼개 연약한 노인들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도록 목도리 주재료인 뜨개실 선택을 신중히 하고, 직접 100개 이상의 목도리를 제작하며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이렇게 만들어진 목도리는 이번 가을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해주는 사랑의 선물꾸러미 나눔 행사 때 함께 전달된다.

한편 김기선 답십리2동 자원봉사캠프 캠프장은 "피부가 민감하고 연약한 어르신을 생각하면서 5개월 동안 사랑의 온기를 담아 정성스럽게 목도리를 직접 제작하며 봉사자들과 함께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다가올 겨울,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과 함께 목도리를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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