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수길사 수영클럽·경기북부 철인3종클럽 기부
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영등포 수길사 수영클럽과 경기북부 철인3종클럽으로부터 제5회 해누리보치아 어울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을 지난 19일 전달받았다.
영등포 수길사 수영클럽은 수영을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취지에 공감한 경기북부 철인3종클럽에서도 50만 원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 수길사 수영클럽 유영대 회장은 “정기적으로 회원들과 수영대회에 참여하며 생활체육이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서 “보치아대회에 참여하는 장애인 선수 모두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제5회 해누리보치아 어울림대회는 9월9일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전국의 아마추어 보치아 선수와 보호자 200여 명이 참여하는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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