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및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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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및 현장 방문
  • 김해양 기자
  • 승인 2023.09.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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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최초 문화복지개발 선행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청소년 문화복지 증진방안 모색 위한 대표문화시설 방문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대표위원 김상희)’가 지난 13일 브리핑실에서 아동·청년 문화복지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한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대표문화시설 방문 및 행사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았다.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김상희 대표위원을 중심으로 고상순(간사), 추윤구, 신진호, 김상배, 최일환 의원이 함께 광진구 문화복지 실태를 분석하여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하고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13일에 열린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 테스트온 전윤경 책임연구원은 연구의 배경과 필요성, 연구내용 및 방법과 연구 결과의 기대효과 등을 보고하고 연구단체 의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관내 청소년의 니즈와 문화공간 현황을 파악하여 광진구 청소년 맞춤형 문화공간 모델 도출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문화 정책 기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어 부산 현장 방문에서는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청년 권리 보장을 함께 응원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예술인과 마을 주민이 함께 시작한 ‘마을 미술프로젝트’로 유명해진 감천문화마을을 방문하는 등 광진구만의 특색있는 축제와 문화를 개발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였다.

김상희 대표위원은 “이번에 전국 최초로 진행되는 문화복지개발 선행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지역청소년의 니즈를 기반으로 지역청소년맞춤형 지원정책의 우수사례로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선행 연구가 되길 바란다. 또한 집행부는 청소년 관련 사업에 책임감을 갖고 재정적 자립과 지역청소년맞춤형 지원에 적극 노력해야 한다”며 “부산의 대표문화시설 방문 통해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를 보고 느낄 수 있었으며 광진구의 특색이 담긴 ‘광진형 문화복지 모델’을 도출할 수 있도록 면밀하고 촘촘한 연구를 해 나아가겠다.”라고 마무리했다.

’광진구의회 문화복지 연구단체‘는 관내 문화시설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성공사례를 분석하여 구민이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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