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청 제2회 추경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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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청 제2회 추경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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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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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노후시설개선 1,396억원 포함 6,567억원 증액한 교육청 추경 의결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운기, 서대문2)는 서울시교육감이 2017년도 기정예산(8조 7,841억원) 대비 7.5%, 6,567억원을 증액하여 9조 4,408억원으로 편성․제출한「2017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의결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운기, 서대문2)는 9월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학교노후컴퓨터교체, 중학교 협력종합예술활동 연습장 설치, 공립단설유치원의 공기정화장치 설치, 체육관 증축, 노후시설 개선, 지방채 상환 등 교육청에서 편성하여 제출한 추경예산안에 대하여 추경예산의 편성취지 등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수정 의결한 것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운기, 서대문2)는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사전절차 미이행 등 일부 사업을 선별하여 137억원을 감액하고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과 직결된 학교 현장의 노후시설 개선 등 학교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137억원을 증액 조정하는 수정안을 의결한 것이다.

아울러, 박운기 위원장은 서울시교육청에 교육재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용할 것을 주문하고, 그동안 누리과정 지원 등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으로 학교현장에 시설개선 투자가 지체된 만큼 학교시설사업비의 조속한 집행을 당부하였다.

오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박운기, 서대문2)에서 의결한 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은 9월 6일(화) 본회의 의결 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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