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더좋은새마을금고(이사장 양범섭, 망우로 129)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명절음식으로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20일 휘경1~2동과 이문1~2동 소외계층 200가구에 '한가위맞이 사랑가득 명절음식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은 400개 상자이며, 가격은 1천만원 상당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더좋은새마을금고 봉사단은 아침 일찍부터 이문1동 주민센터에서 선물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더불어 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어려운 시기에 소외받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외롭지 않게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행사를 주관한 더좋은새마을금고 양범섭 이사장은 "불우이웃 추석 명절음식 준비는 서민 금고인 금고가 주변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했다. 작지만 금고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선물로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이런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소외계층 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른 새벽부터 함께 봉사한 봉사단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MG더좋은새마을금고는 본점 1곳, 지점 3개 등의 점포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3월 서울 최초 자산 1조원을 초과 달성한 지역 중심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금 지원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경제적 수익 창출의 목적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위치에 걸맞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