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주소지 상관없이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46곳에서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46곳에서
관악구는 내년 4월까지(취약계층은 11월까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은 거주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대상별 접종 기간에 맞춰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146곳에서 접종 가능하다.
대상별 접종 기간은 ▲어린이 2회 접종 대상(9세 미만 생애 첫 접종자)은 9월 20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생후 6개월~13세) 및 임신부는 10월 5일 ▲75세 이상 10월 11일 ▲70~74세 10월 16일 ▲65~69세 어르신은 10월 19일 이며 ▲14~64세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는 10월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관악구보건소(☎02-879-7171) 및 다산콜센터(☎120)에 문의하거나 관악구보건소 홈페이지,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독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12월 중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있다면 접종 전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고, 접종 후에는 30분간 접종한 기관에 머물면서 이상 반응이 있는지 확인한 후 귀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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