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 및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 수립으로 교육환경 개선 기대
상태바
KC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 및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 수립으로 교육환경 개선 기대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1.21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2016년 11월 18일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강서구 화곡동 953-1 일대 KC대학교에 대하여 도시계획시설(학교) 결정 및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 수립(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KC대학교는 1973년 교육부로부터 그리스도신학대학으로 인가를 득한 후 현재까지 대학을 운영해오고 있었으나, 2006년 교육부 감사 시, ‘교육용기본재산 학교부지를 도시계획시설(학교)로 결정하라’는 지적사항을 해소하고, 부족한 교지면적 확보 및 2015년 학과신설(간호학과 등)에 따른 교사시설 확충을 위해 금회 제21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상정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KC대학교는 서울시의회 의견청취 등 관련절차를 거쳐 강서구 화곡동 953-1일대를 제1캠퍼스로 결정하고 그에 따라 해제되는 봉제산근린공원 일부를 대체공원으로 지정(화곡동 산204, 3,471㎡)하였으며, 등촌중학교 미활용부지(강서구 등촌동 산36-4 일대)를 제2캠퍼스로 결정함에 따라 등촌중학교 면적을 변경결정(15,222.5㎡) 하였다.

또한, KC대학교는 세부시설조성계획(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3개소), 학생들의 체육활동 및 교내 행사공간을 외부활동구역(1개소), 임상이 양호한 곳을 녹지보존구역(3개소)으로 결정하여, 단일 필지별 건축계획의 한계에서 벗어나, 캠퍼스 단위의 건축계획이 가능하게 되었고, 부족한 교사시설의 확충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