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종합시장 '우리시장 빠른배송' 연장 지원
상태바
청량리종합시장 '우리시장 빠른배송' 연장 지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6.11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중기부·市·區, 배송 운영 점검·상인 간담회 실시
국토부 백원국 차관이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아 상품을 구매하며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국토부 백원국 차관이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아 상품을 구매하며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이하 국토부)7일 청량리종합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물류여건 개선을 위해 IT 기술을 활용한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청량리종합시장 우리시장 빠른배송은 지난 2022년 국토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기존 수기·전화에 의존하던 상품 주문·접수·배송 전 과정을 모바일앱 통해 디지털화 공동배송센터 기반 사전집화를 통해 배송비 절감 다양한 배송서비스(근거리·당일) 제공 등을 하고 있다. 현재 암사종합시장은 일평균 39, 노량진수산시장은 일평균 71건의 실적이 있는 반면, 청량리종합시장은 일평균 118건이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국토부는 백원국 제2차관이 직접 시장을 찾아 이필형 구청장 등과 함께 시장 인근에 설치된 전용 물류시설인 공동배송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모바일 앱으로 집화를 요청한 상점을 직접 찾아가 상품을 건네받으며 고충도 청취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 이필형 구청장, 김근오 국토부 물류정책관, 안원호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과장, 이영훈 서울시 물류정책과장 등과 청량리종합시장 측에서는 유완희 상인회장, 한경덕 총무이사, 이상렬 홍보이사, 함승철 청년이사와 배송업체 박진수 콜로세움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전통시장 물류여건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유완희 상인회장은 "청량리종합시장은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라는 장점을 보유해 온라인 판매와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매출이 증대하고 있고, 택배비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다만 우리시장 빠른배송 서비스가 이제 막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 서비스에 대한 지원이 올해 말이면 종료될 예정이라 상인회로서는 큰 걱정이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에서도 노력을 다하는 만큼 서비스에 대한 지원을 연장해 줄 것으로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필형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이며, '우리시장 빠른배송' 사업이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이 모두 참여하는 디지털 물류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백원국 차관은 "'우리시장 빠른배송'과 같은 서비스가 전통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적극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백 차관 방문으로 청량리종합시장에 대해 국토부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2022~2024) 종료에 이어 중기부 특성화시장육성(디지털전통시장) 사업(2024~2025)을 통해 '우리시장 빠른배송' 지원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