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2동, 노인 생일잔치 개최
상태바
답십리2동, 노인 생일잔치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6.11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0세 이상 홀몸 노인 대상, 무병장수 기원

답십리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기선)는 지난달 29일 관내 취약계층 80세 이상 홀몸 고령 노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복한 생신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답십리2동 자원봉사캠프는 어느 때보다 자원봉사 회원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분주하게 움직였다. 80세 이상 고령의 노인 한분 한분을 위한 생신상을 준비 중이기 때문. 더불어 입맛 돋는 잔치국수를 만들기 위해서 육수부터 국수 삶기 등 감칠맛과 정성을 쏟아 준비하고, 면역력에 좋은 제철 과일인 수박, 참외, 오렌지로 생신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생신을 맞은 한 노인(, 88)"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정성스럽게 생일잔치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얼마 만에 받아보는 생일상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생일을 맞은 노인들 모두 다 함께 축하케이크의 촛불을 끄면서 한바탕 웃기도 했다.

한편 김기선 캠프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생신 잔치를 치르는 동안 케이크에 촛불을 밝혀 생신 축하노래를 불렀을 때 쑥스러워하시면서 눈가에 눈물이 촉촉하게 맺힌 모습과 맛나게 잔치국수와 음식을 드시는 모습에 회원들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며, 앞으로 계속 챙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일영 답십리2동장은 "특별한 날 더욱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소외감을 덜어드리고자 생신 잔치를 마련해 주신 자원봉사캠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저소득 고령 홀몸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생일케이크 등을 후원한 답십리2동 관내 삼호바게트(대표 조병천)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