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시에라리온 보건복지부 국제교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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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시에라리온 보건복지부 국제교류 협약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6.20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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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 교류, 학술 정보·자료 교류, 공동연구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와 시에라리온 보건복지부는 지난 2일 삼육보건대학교 대회의실에서 '국제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시에라리온 측에서는 국무총리 데이비드 모이니나 센게(David Moinina Sengeh) 박사, 보건부장관 오스틴 H. 뎀비(Austin Hnigha Demby) 박사, 국회의원 하자 파마타 빈투 코로마 매마-카주에(Haja Fatmata Bintu Koroma Meama-Kajue) 의원, 주한시에라리온대사관 카토스 지바오 마타이(Kathos Jibao Mattai) 대사와 이사투 세이마 실라(Isatu Sema Sillah) 전권공사가 배석했다.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줄리어스 마다 비오 대통령은 갑작스런 사정으로 자리하지 못했다.

또한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의원, ADRA Korea 김익현 사무총장과 대학의 처장단이 참석했다.

더불어 박주희 총장은 "오늘, 이 협약이 우리나라, 우리 대학, 우리 재단 그리고 시에라리온과 파트너십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방문해 주신 모든 분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어 데이비드 모이니나 센게(David Moinina Sengeh) 국무총리는 "갑작스러운 일로 함께하지 못한 줄리스 마다 비오 대통령과 여사를 대신해서 환영해 주심을 감사한다. 또한 삼육보건대학교와 협약을 맺는다는 것이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 교류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지원을 약속한다. 대학에서도 내년에 꼭 시에라리온을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국민의힘 조배숙 의원은 "개인적으로 시에라리온과 인연이 있는데 시에라리온의 2대 도시인 보와 지역구인 익산하고 자매결연을 맺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다. 우리나라를 발전시킨 경험과 노하우가 시에라리온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우리도 열심히 도와서 시에라리온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에라리온 보건복지부와의 협약 내용은 보건부의 지원을 발판 삼아 시에라리온의 대학들과 삼육보건대학교 간의 프로그램 교류 시에라리온 대학과 삼육보건대학교 간의 학생 교류 교직원의 교류 의료정보기술을 포함한 학술 정보 및 자료 교류 공동연구 프로그램, 컨퍼런스, 워크숍 등의 조직 학부 과정에서의 복수학위과정 단기 어학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학생실습 및 인력양성 프로그램 협력 상호 합의된 기타 교류 사항에 대한 협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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