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역 2·3번 출구 캐노피 설치, 8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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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역 2·3번 출구 캐노피 설치, 8월 완공
  • 동대문신문
  • 승인 2024.07.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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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관계없이 안전하게 이용될 것으로 기대
캐노피 설치 공사 진행을 위해 폐쇄된 답십리역 3번 출구 모습.
캐노피 설치 공사 진행을 위해 폐쇄된 답십리역 3번 출구 모습.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인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2024년 서울시 예산 내 답십리역 2·3번 출구 캐노피 설치 예산을 확보했으며, 캐노피 설치공사가 5월 중순부터 착공됐다고 밝혔다.

앞서 답십리역 2·3번 출구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출입구로 특히 눈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불편함이 크고, 미끄럼 사고 등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남궁역 시의원은 출입구 캐노피 설치에 대해 검토하고 예산확보까지 노력했다.

아울러 답십리 3번 출구는 523일 폐쇄해 설치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번 출구는 지난달 21일 폐쇄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장마 등 기상 여건에 따른 불가피한 공사일정 변경이 있을 수도 있으나, 8월 중순에 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다.

한편 남궁역 의원은 "답십리역 출입구에 캐노피가 설치되면 날씨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 8월 준공까지 잘 진행되도록 계속해서 공사과정을 점검하겠다"라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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