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물품 1,332점 기부로 나눔 실천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이 8월 13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에 임직원의 기증 물품 1,332점(37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은 아름다운가게(남성역점)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남성역점)에서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가구의 기초생활 지원 및 만 18세가 되어 보육원을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사회적응과 자립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9년간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수익금을 기부하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