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국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장, 사랑의 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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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국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장, 사랑의 쌀 기부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17.10.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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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취임시 후원금품 받아 이웃돕기에 전액 사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 유인국 신임 협의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10㎏) 200포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유인국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장은 지난달 28일 당 자문회에 취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후원금을 모아 희망의 쌀을 마련했다. 이는 18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전달돼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에 고루 전해졌다.

유 회장은 “평소 여러 행사에 참여하면서 많은 축하화환이 한 번 사용한 뒤 버려지는 것을 보고 경제적으로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2006년 강서구체육회장에 취임한 후부터는 축하화환 대신 후원금품을 기부 받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왔다”고 전했다.

이번에도 유 회장은 민주평통 강서구협의회장 취임 시 일회성 화환이 아닌 후원금품을 기부 받아 이날 모인 금액 전액을 사랑의 쌀을 마련하는 데 사용했다.

유인국 회장은 지난 5월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을 가진 학생들을 돕고 싶다”며 강서구장학회 앞으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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