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공자 표창, 옴니버스 뮤지컬 공연, 풍선 퍼포먼스 등 프로그램 다채
- 구청장과 소통의 시간, 광진 상생복지 톡톡(Talk, Talk!) 눈길
광진구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오는 6일 오후 2시에 세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이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상생과 동행, 모두가 빛나는 광진복지’라는 구호 아래, 사회복지종사자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광진구와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와 세종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가 함께 협력하는 상생의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념식은 오후 2시부터 바리톤 이대범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 퍼포먼스, 광진 상생복지 톡톡, 스토리텔링 옴니버스 뮤지컬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사회복지 발전에 공을 세운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명에게 수여한다. 또한, 무대 위 커다란 풍선을 활용한 기념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특히,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통합거버넌스 분과에서 사전에 진행된 설문조사를 토대로 광진구의 복지인식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더 발전된 복지현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김경호 구청장의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인 ‘광진 상생복지 톡톡’ 을 운영한다.
한켠에는 복지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사회복지룰렛 돌리기, 댓글 달기 이벤트 등 간편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