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상공회(회장 손영진)는 5일 오전 스타시티컨벤션에서 2024년도 2차 조찬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김희진 교수가 초청되어 '느리게 나이드는 기억력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의 현주소와 급격한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방법을 제시했다. 강의는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치매 예방과 관련한 건강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조언을 제공했다.

김 교수는 또 뇌건강을 위한 식생활로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유하고, 과식을 피하고, 체중을 감량할 것, 저지방 식사, 육류, 버터, 치즈, 마가린, 가공식품을 피하고 등푸른 생선, 올리브유로 대체할것, 매일  채소, 과일, 차 등을 즐기고 종합비타민(비타민B, E, C)와 하루에 6잔 이상의 물을 충분히 마실것 등 괴건강을 위한 식생활 수칙을 권요했다.

이날 포럼에는 손영진 회장을 비롯해 광진구상공회 임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손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임원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조찬포럼은 치매 예방과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는 평이다.

이원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