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회의원(5선, 국민의힘, 동작을)은 추석을 맞아 흑석동·사당동·상도동 ‘추석맞이 주민 대청소’ 행사에 참석했다.
9월 10일~11일 진행된 이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동 주민센터와 지역 주민들이 동네 곳곳을 청소하는 자리로 나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청소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9월 12일에는 남성사계시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에 참석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만났다.
마을세무사는 세무 조력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들에게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들이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해 주는 제도로 2016년에 전국적으로 시행돼 ‘납세자보호관’, ‘지방자치단체 선정 대리인’과 함께 대표적인 납세자 권익 증진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남성사계시장에서는 ‘무료 세무 상담’ 외에도 전통시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 상인들에게 화재피해 예방용품을 기증하는 ‘화재피해 예방용품 기부 행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나경원 의원은 “행안부가 주최하고 한국 세무사회가 함께한 마을세무사 헹사에 참여해 주신 세무사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답답해하는 세무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해 주시고 전통시장 화재 예방 활동과 장보기까지 해주셔서 올해 동작구가 더 넉넉해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이라는 국회 포럼을 창립한다. 대한민국의 생사를 생각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많은 국회의원들과 함께 했다, 앞으로도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국회 활동을 소개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