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성대공원 내 수국정원, 장미터널, 휴게시설 및 포토존 등 조성 예정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관악구 낙성대공원 힐링정원 조성 사업을 위해 서울시 특별교부금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낙성대공원 내 힐링정원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관악구 봉천동 289번지 낙성대공원 야외놀이마당이며, 총 9,425㎡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화단 지형을 활용한 수국정원, 장미터널, 휴게시설 및 포토존 조성 등이 포함되어 있다. 사업 기간은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왕정순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낙성대공원이 주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 수국정원과 장미터널 등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편안한 휴게시설까지 갖춘 힐링정원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관악구 주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는 녹지공간 확충과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낙성대공원이 관악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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