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통(通)하다! 광진구,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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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과 통(通)하다! 광진구,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명예
  • 이용흠 기자
  • 승인 2024.09.2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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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연속 수상 영예...청년이 직접 선정한 우수 기초지자체
- ‘청년포털’, ‘구청장과 청년 현장 소통’ 등 청년 가까이서 목소리 경청
- 청년 의견 반영한 실질적 정책 추진...김경호 구청장 “소통행정 이어갈 것”
광진구가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소통대상을 차지했다.

광진구가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해 청년 친화 정책을 펼친 우수 기초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청년들이 직접 평가하고 시상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진구는 소통 분야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부터 온라인 ‘청년포털’을 개설해 양방향 소통을 이룬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실시간 정보 공유는 물론, 정책 제안과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는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광진구는 청년 소통 분야에서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년 네트워크’, ‘청년정책위원회’와 같은 참여 기구를 운영해 청년들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했다. 구청장과 나란히 얘기를 주고받는 ‘청년 현장소통’에서는 더욱 밀착해서 의견을 나눴다.

이 밖에도, 청년 세대에 필요한 실제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어학,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금을 1.5배 확대했으며, 청년행정인턴, 청년점포를 추진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청년도시락’과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은 취업준비생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며 호응을 얻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청년 가까이서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려고 노력했던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생각한다”라며, “구정 발전에 힘을 더해준 청년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을 양분 삼아 행복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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