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동장 홍인순) 주민센터가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몸튼튼! 마음튼튼! 건강한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및 고위험 허약군을 대상으로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공휴일을 제외한 주 1회 운영하며, ▲ 고혈압, 당뇨 교육 ▲ 치매 예방 교육 ▲ 원예치료 ▲ 구강 교육 등 어르신 자가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홍인순 능동장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양제4동(동장 박찬구) 주민센터에서는 지역 내 (예비)조부모를 대상으로 ‘조부모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조부모 육아교실은 지난 9월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총 4회 진행한다. 회차당 조부모 15명이 참여해 ▲지혜로운 조부모 육아법 ▲영유아기 책놀이 ▲양육 기질 훈련 ▲베이비 마사지 등 황혼 육아를 위한 다양한 강의가 펼쳐진다.
박찬구 자양제4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님들이 부담감을 덜고 손주 양육에 관한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9월 28일, 화양동(동장 윤미정) 주민센터 및 화양동 문화행사위원회(위원장 김순옥)는 주민 힐링과 화합을 위한 ‘2024년 느티마을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화양동의 상징인 750년 된 느티나무가 있는 화양동 느티나무공원에서 진행됐다. 마을의 발전과 안전을 기원하는 느티나무 기원제를 시작으로 ▲ 전통 민속놀이 대결 ▲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 축하공연 등 모든 주민이 어우러져 즐기는 주민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특히, 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제11회 느티마을 한마당 축제를 준비해 주신 화양동 문화행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힐링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