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2동 주민들의 사랑하는 우리 마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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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2동 주민들의 사랑하는 우리 마을 알아보기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1.2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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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성북구 돈암2동 주민 22명의 ‘우리 마을 역사문화 탐방’
- 마을 가까이 있지만 쉽게 찾아보지 못했던 마을 명소 둘러보다
- 돈암2동 흥천사부터 우리옛돌박물관, 한국가구박물관까지, 큰 호응

지난 15일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돈암2동에서는 마을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 마을 가까이 위치한 역사·문화 자산 여러 곳을 탐방하기 위해 주민 22명과 유경상, 윤만환, 김춘례 구의원까지 바쁜 시간을 쪼개 뭉친 것이다.

지난 15일,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돈암2동에서는 주민 22명이 뭉쳐 사랑하는 ‘우리 마을 역사문화 탐방’을 펼쳤다.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흥천사부터 한국가구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등 평소 가까이 있었지만 쉽게 찾아보지 못했던 지역명소를 체험하고 마을을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돈암2동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우리 마을에 있지만 정작 살고 있는 주민들은 알지 못하는 역사나 문화적으로 가치가 높은 곳을 직접 둘러보고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마을 명소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홍보를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프로그램이다.

돈암2동 흥천사에서 출발하여 우리옛돌박물관, 한국가구박물관 등 평소 쉽게 찾아보지 못했던 마을 명소 여러 곳을 탐방한 이번 행사는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지난 15일,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돈암2동에서는 주민 22명이 뭉쳐 사랑하는 ‘우리 마을 역사문화 탐방’을 펼쳤다.이날 참여한 주민들은 흥천사부터 한국가구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등 평소 가까이 있었지만 쉽게 찾아보지 못했던 지역명소를 체험하고 마을을 한층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 한국의 전통 한옥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는 한국가구박물관과 우리 땅에 숨쉬어온 옛돌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는 우리옛돌박물관이 있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로 모든 지역주민들이 즐겼으면 한다.”고 말하면서 미소를 지었다.

탐방을 주도한 박상찬 돈암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주민들이 서로 만나 친분도 형성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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