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6 자원봉사 유공자 90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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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6 자원봉사 유공자 90명 표창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6.11.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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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1일(목) 시청 다목적홀에서 ‘2016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 진행

-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 단체 및 기관 유공직원 90명 공적 격려
- 수상자들을 격려・지지하기 위한 샌드아트, 아카펠라 공연 및 이미령

작가의 ‘편지 읽어주는 여자’ 등 프로그램 진행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1일(목) 14:00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한 해 동안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 단체, 기관 및 직원 등 총 90명에게 ‘2016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

이날 표창을 받는 자원봉사자 90명은 ▴개인 49명 ▴단체 14개 ▴투자출연기관 7명 ▴자치구 직원(공무원 포함) 20명이다.

표창대상자는 자치구 자원봉사센터 및 관련 기관을 통해 활동 기간 및 실적, 내용, 지속성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관련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번에 표창을 받는 자원봉사자 중 청년 기획봉사단체 활동과 이웃과 소통하는 자원봉사활동이 눈에 띈다.

청년 기획봉사단체 “애드벌룬”은 시민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획자원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참여자가 후원자, 봉사자, 기획자의 역할을 하며 자원봉사가 스펙만이 아닌 즐거운 나눔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임동선 자원봉사자”는 도봉구 해등나누미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청소년과 “온 동네 한 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2011년부터 층간소음 이웃사랑 엽서쓰기, 좋은 영화 상영 등의 활동을 통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표창 수여식은『당신이 만든 따뜻한 변화 – Thank you Volunteer』를 주제로 봉사를 통해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온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는 시간으로 진행 된다.

표창 수여식 외에도 ▴샌드아티스트 ‘안세란’씨의 축하공연 ▴ ‘이미령 작가’의 편지 읽어주는 여자 ▴ 아카펠라팀 ‘아카시아’ 의 공연이 진행된다.

편지 읽어주는 여자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령 작가가『자원봉사자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라는 주제로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편지로 받아 읽어주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10년 뒤 자신에게 보내는 희망 메시지 작성을 통해 자원봉사를 통해 변화될 따뜻한 세상에 대해 참가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국민연금서울남부지역본부 및 신세계아이앤씨에서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한다.

안승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서울시 전역에서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 속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낸 자원봉사자들과 유공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수여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표창수여식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협력사업부(02-776-8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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