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대비 친환경 집중 방제 실시-1영등포구는 감염병과 해충 없는 안전한 보건 도시를 만들기 위해 소독의무 대상시설과 비의무시설 및 정화조, 공원 등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친환경 방제작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기 유충의 경우 고여있는 소량의 물 웅덩이에서도 쉽게 서식하여 정기적인 소독과 방제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모기 유충을 1마리만 제거해도 최대 500마리의 성충을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적시의 예방 조치와 선제적인 관리 시스템의 운영으로 모기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월부터 약 1,600여 개의 소독의무대상시설과 3,300여 개소의 소독비의무대상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모기 유충조사를 실시하고 소독 및 방제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조사는 오는 11월까지 실시하며,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동절기 집중 방제’기간으로 정해, 정화조 등의 환경 취약지역을 재점검하고 살충 소독 작업의 실시, 건물 내‧외부의 환경 정비사항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하절기 대비 친환경 집중 방제 실시-2또한,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고 모기 발생이 잦은 공원과 하천을 중심으로 해충유인살충기, 디지털모기측정기 등을 설치하여 촘촘한 방제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을 기울인다. 해충유인살충기는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인 방법으로 해충을 제거하는 친환경 장치로, 영등포구에는 공원에 175대, 하천변 86대, 기타 지역 12대, 총 273대가 설치되어 있다. 아울러 주민 개인의 위생관리와 생활환경 정비를 요하는 홍보 활동도 실시한다. ▲모기의 서식처가 될 수 있는 폐타이어와 화분 등에 고인물을 제거하고 ▲정화조 내 모기 유충 구제약품의 투입 ▲외출 시 향수 사용 자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의 사용 등을 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지속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많은 질병의 근원인 모기 유충의 방제로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며, “환경까지 생각한 친환경 방역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2 15:01
천마근린공원 치유숲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도심에서 숲과 자연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천마근린공원 ‘치유숲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마천동 송파안전체험교육관 옆에 문을 연 ‘천마근린공원 치유숲’은 전체 면적이 18만2,420㎡로, 올림픽공원을 제외하면 송파구 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공원이다. 송파둘레길 성내천 구간과도 인접해 접근성이 좋다. 특히 다양한 수목과 전망데크, 요가데크, 무장애길, 유아숲 체험장 등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신체적,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손꼽힌다. 올해 구는 천마근린공원 치유숲에서 3가지 테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감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힐링의 숲’ ▲우울감과 불안감을 해소해 자존감을 향상하는 ‘행복의 숲’ ▲어린이 건강 프로그램 ‘호연지기 숲’으로 구성됐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어린이, 직장인, 어르신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체조, 숲 산책, 명상, 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올해 11월까지 이어지며, 매주 화~토요일(일 2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프로그램 별 참여인원은 8명으로 제한하며, 요금은 무료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천마근린공원 치유숲은 자연을 즐기며 온전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숲과 자연을 느끼며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2 14:56
동작구 학생 대상으로 현충원근린공원에 방문해 역사와 문화재 등 공원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이달부터 공원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원이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공원이용프로그램’은 공원이 가지고 있는 자연, 역사, 계절의 특성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고 여가 활동의 장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새집 만들기 ▲조롱박 꾸미기 ▲봉숭아 물들이기로, 노량진근린공원(대방공원) 정취를 보고 느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노량진근린공원(대방공원), 사육신공원, 현충근린공원(현충원)에서 역사 및 문화재 알기, 수목설명 등을 들을 수 있는 ▲공원탐방 프로그램도 열린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9월까지 10회차 운영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최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하루에 최대 정원 20명으로 유아, 초등학생, 가족단위 등 소규모 수업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https://yeyak.seoul.go.kr/web/main.do)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되며, 전화 안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과 안전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 및 기상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김원식 공원녹지과장은 “동작구 곳곳 공원에서 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사당동 일대 남부순환로, 동작대로 등 띠녹지 정비‧조성, 상도3동 마을공원 어린이 놀이터 재단장, 상도근린공원 등산로 정비 등 주민들의 발길 닿는 곳곳에 휴식공간을 마련하고 활력 넘치는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2 14:51
GTX-C 노선 도봉 구간 지상화 결사반대 투쟁위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모습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주민대표로 구성된 「GTX-C 노선 도봉 구간 지상화 결사반대 투쟁위원회(이하 투쟁위원회)」,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이 함께 제출한 공익감사청구에 대해 감사원으로부터 ‘감사 실시’를 통보받았다. 본 공익감사청구는 2022년 1월 25일 청구됐으며, 감사원은 서면조사 및 실지조사를 거쳐 지난 4월 21일 공익감사 실시를 통보했다. 감사원은 “감사실시가 결정됐다고 해서 감사청구대상 기관 업무처리의 위법 및 부당이 확인됐다는 것은 아니며, 감사과정을 통한 청구내용 확인 및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감사실시를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GTX-C 노선은 수원을 기점으로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74.8km에 이르는 민간투자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열차이다. 2011년과 2016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고, 2020년 10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거쳐 확정된 국가철도망 계획 중의 하나다. 당초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서울 전 구간을 지하 건설로 확정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컨소시엄과의 실시협약을 앞두고 서울에서 도봉 구간만 지상으로 돌연 계획을 변경했다. 원안대로라면 덕정역~도봉산역 인근까지 경원선 1호선 철로를 공유하고 도봉산역 인근 분기점에서 남쪽으로 지하 전용 철로가 신설돼야 하나, 도봉산역~창동역 5.4㎞ 구간이 지상의 1호선 선로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다. 도봉구와 투쟁위원회는 이 같은 변경 조치는 민간사업자에게 수천억에 이르는 사업비를 절감시켜 주는 반면, 주민들에게는 시속 150㎞의 소음, 분진, 진동 등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결정이므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구와 투쟁위는 주민 12만 명의 서명서를 국토부, 기재부에 제출하고, 2022년 2월 10일에는 도봉구청장, 국회의원 등은 국토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일정을 연기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내용을 약속받았다. 이후 3월 18일 국토교통부와 주민대표 간은 면담을 가졌으나, 도봉 구간 지하화에 대한 명확한 대안이 제시되지 않아 주민의견수렴 일정은 전면 중단된 상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공익감사의 경우 감사실시 결정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감사를 종결하고 관계기관 처분요구 및 결과를 통지하나, 그 이전이라도 국토부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원안 추진이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GTX-C 노선 도봉 구간의 최종적 지화화를 위해 주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2 14:45
서울대 공대폭포 저류조 점검관악구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수방시설과 풍수해 취약시설에 대해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구는 저지대 지역이 많고 별빛내린천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집중호우 시 수해 발생 위험이 있어, 지난 4월까지 저류조, 빗물펌프장 등 지역 내 주요방재시설을 점검하고, 미비 사항에 대해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공사장, 사면시설, 하천, 돌출시설 등 풍수해 취약지역 및 시설 387개소와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지역 내 인명피해 우려지역 79개소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적출사항 137건을 모두 조치했다. 구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의 통수능 확보를 위해 우기 전 지역 내 설치된 빗물받이 2만 6,177개소에 대한 준설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동인구 밀집지역, 상습쓰레기 투기지역, 지하철 역사 주변 빗물받이도 상시 순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각 동에서는 빗물받이 관리책임제를 통해 불법으로 설치된 덮개를 제거하는 등 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저지대 지하주택 등 침수취약지역 가구에 대한 집중 관리도 실시한다. 중점관리대상 138가구에 구청 돌봄 공무원을 1:1로 매칭해 전화로 기상상황 등을 안내하고, 비상 시 현장을 방문하는 돌봄공무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풍수해 안전사고는 대형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대응체계와 적극적인 수방행정으로 풍수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2 14:40
스마트폴 설치 개요 사진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스마트폴을 구축해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스마트폴이란 가로등, 신호등, CCTV지주 등의 도로시설물에 공공와이파이, 사물인터넷(IoT), 도시데이터(S-DoT) 센서 등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이다. 구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공모한 ‘2022년 스마트폴 표준모델 확산사업 자치구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1억2천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11월까지 스마트폴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폴은 오현로 일대 노후 가로등 개량공사 사업과 연계돼 북서울꿈의숲 산책로와 벌말공원 및 우이천변 일대에 구축될 예정이다. 가로등에는 CCTV, 비상벨, 공공와이파이, 도시데이터 센서, 풍향·풍속 센서, 모션 검지 센서 등의 스마트기기가 함께 설치된다. 또한 가로등, CCTV 지주 등의 도로시설물을 스마트폴로 통합 구축해 도시미관과 구민들의 보행환경도 개선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스마트폴 구축사업으로 구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4차산업 시대에 스마트 도시기술을 결합한 인프라 확충으로 강북구의 스마트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2 14:38
‘2022년 안심장비 지원사업’ 본격 시작서울 은평구는 안전한 주거 환경개선을 위한 ‘안심장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장비 지원사업’은 1인 가구 등 안전 취약계층에 주거침입 범죄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심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으로 여성 1인 가구 총 62가구에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은 총 2개 분야로 ‘여성 1인가구 대상 안심홈세트 지원사업’과 ‘스토킹 범죄 피해자 예방 안전보조물품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사업’은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휴대용 긴급벨, 가정용 CCTV, 창문스토퍼 등 총 4가지로 구성된 안심홈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 거주 여성 1인가구, 주거침입 범죄피해를 겪은 남성 1인가구다. 올해는 남성 1인가구도 대상에 추가되며 지원범위가 확대됐다. 남성 1인가구는 주거침입 범죄피해를 입증하는 사건 접수증 등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안심홈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스토킹범죄 피해예방 안전보조물품 지원사업’은 스토킹 등 젠더폭력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안전 보조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전보조물품은 스마트 초인종, 가정용 CCTV, 문열림센서, 경찰용호루라기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지원신청은 반드시 경찰서 연계 및 추천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원기준은 스토킹 피해로 경찰에 신변보호 대상자로 등록된 자, 피해 우려가 있어 경찰서에서 추천한 자, 성범죄 등의 피해로 인한 사건접수증 등을 제출한 자 순으로 지원된다. ‘안심장비 지원사업’에 신청하려는 자는 2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서 등 필요 서류 일체를 이메일(epsafety22@naver.com)로 제출하거나 구청 가족정책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접속해 신청서 내려받거나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자 여건, 신청순서 등을 고려해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정한다. 지원 일정은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심장비 지원사업으로 많은 주거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5-01 13:34
2022 송파구 마이스 전문인력 양성교육 홍보물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마이스 산업 도약을 위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마이스(MICE)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영문 약자를 뜻하는 융·복합 산업이다. 관광활성화와 경제적 파급효과, 일자리 창출효과가 뛰어나 최근 고부가가치 미래성장 산업으로 손꼽힌다. 특히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사업 일환으로 ‘잠실 마이스 단지’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 국제 규모의 회의시설과 전시장, 호텔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송파구 역시 이에 발맞춰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이스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구는 올해도 ‘마이스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114시간의 교육과정은 마이스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SNS 마케팅, 온라인,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마이스 등으로 구성됐다. 각종 마이스 행사에 직접 참가하며 현장을 경험해보는 실무 교육도 포함된다. 이밖에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컨설팅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교육 대상은 마이스 산업에 관심 있고 영어,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만 20세~39세 송파구민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 또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songpa.seoulwomanup.or.kr)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5월 16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spjob6@seoulwomanup.or.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를 거쳐 5월 17일 면접을 실시해 최종 교육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국제관광과 또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마이스는 송파의 글로벌 브랜드와 인지도를 높이는 미래성장 사업이다. 잠실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과 발맞춰 송파구를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송파만의 특화된 마이스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 추진해 서울을 대표하는 마이스 도시로 발돋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해 7월 「서울특별시 송파구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마이스 산업 지원위원회 구성, 마이스 심포지엄 개최 등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30 12:30
사회적경제 거점공간 스튜디오 영원 개소영등포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개척과 상생의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영등포 롯데백화점에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스튜디오 영원’을 조성하고,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비대면 소비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매채널 운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온라인 시장진출을 지원하고자 ‘스튜디오 영원’ 공간 조성 사업을 기획했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시, 국가철도공단, 롯데역사(주)와 영등포역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영등포역 주변 공간 및 가로환경 개선 사업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공간 조성에 대한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롯데백화점 시네마동 2층(영등포구 경인로 846)에는 공공과 민간, 사회적경제,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모이는 소통 공간이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발굴, 실험의 공간인 ‘스튜디오 영원’이 문을 열게 됐다. ‘스튜디오 영원’은 지난 3월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4월 한 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개소를 앞두고 있다. 공간은 총 면적 105㎡으로, 크게 ▲사회적경제 조직, 소상공인의 온라인 상품 판매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미디어실 ▲커뮤니티, 교육 활동을 위한 세미나실 ▲공동 작업 공간인 개방형오피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미디어실에는 실시간 온라인 쇼핑 방송인 라이브커머스, 기업 홍보 영상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하도록 캠코더, 카메라, 조명 등 각종 방송장비들이 구비되어 있다.이와 함께 구는 기획, 쇼호스트 등 분야별 민간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스튜디오 영원’은 영등포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 소상공인, 1인 미디어 관련 청년, 창업팀 등이 이용할 수 있다. 2022년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될 예정이며, 네이버 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구 관계자는 “스튜디오 영원이 지역 사회적경제 조직, 소상공인,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튜디오 공간 기능을 극대화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22
내가 그린(Green) 환경 그림, 탄소중립으로 한 발짝서울시 성북구가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성북구 탄소중립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5일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심각한 기후위기의 당사자인 미래세대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성북구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에는 올해 구정목표인 ‘탄소중립 도시 성북’을 반영했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일생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인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감량, 에코마일리지 가입, 대중교통 이용 등을 작품소재로 신청 받는다. 환경에 관심 있는 관내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저학년은 8절지, 고학년은 4절지에 자유로운 형식으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학교별 자체심사를 거쳐 그 중 우수작품이 구청으로 제출된다.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8명 등 총 14명을 선발하여 성북구청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결과는 6월 3일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성북구 환경교육 자료 및 탄소중립 홍보자료로도 적극 활용된다. 성북구 관계자는 “환경보전은 우리 모두의 공동노력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라면서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모든 세대가 환경에 대한 책임을 공유하고, 탄소중립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9 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