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 문화예술단이 부채춤을 선보이고 있다.금남시장 운영회는 2023년 5월 24일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코로나 19로 침체 된 상권 활성화 회복및 주민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주민참여의 장을 마련했다.회장 오승일 금남시장 운영회장은 "이야기가 넘치는 금남시장 나들이 행사에 귀하신 분들을 초청했다"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어린이들 시장 견학과 장보기 및 각종 게임에 동참하여 선물도 타고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보자"고 인삿말을 했다.이어 원더플 문화예술 협동조합 정휘종 회장의 사회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시작했다.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숟가락 장단과 율동을 어린이들과 함께했다.한편 운영회 매니저 류항희 씨는 어린이들과 시장견학을 하며 먹거리 및 물건구입을 하고난 뒤에 공기놀이, 주사위놀이, 투우던지기, 손바닥으로 제기차기 게임을 즐기며 상품을 나누어 주었다.정휘종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사회를 보며 흥을 돋구어 주었다.흥부전,섹스폰연주, 고고장구, 부채춤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금남시장은 60여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따뜻한 정과 재래시장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골목형 시장으로 옛 멋과 인간미를 느낄 수 있다. 냉면, 보쌈, 칼국수등 다양한 먹거리와 건어물 , 야채, 과일,한복, 이불집 등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따뜻한 정을 덤으로 함께 파는 주민친화적 시장이다 .원더플 문화예술단의 길거리 공연엄마 아빠와 함께 시장둘러보기아이들에게 각종 선문를 나눠주고 있다.부채춤 공연원더플 문화예술 협동조합 조두이 조합장엄마 아빠와 함께 시장둘러보기색소폰 연주행사에 참석한 통아저씨(오른족)
뉴스 | 이주연 기자 | 2023-06-02 13:30
왕정순 서울시의원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가 계속 늘고 있지만, 관련 교육이나 홍보는 크게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서울시의 PM 사고 건수는 445명으로 15.3배, 사상자 수는 490명으로 15.8배나 증가하였으나, 이용자 대상 홍보 및 교육 계획을 마련하거나 예산을 확보한 자치구는 8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왕 의원은 “원동기 면허 없이는 운행이 불가하도록 지난 2021년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여러 경로를 통해 안전장비 착용이나 2인 탑승 금지도 필요하다는 내용이 전해졌지만, 이를 제대로 아는 사람들도 적고, 대여 업체가 면허인증을 요구하거나 안전의무를 당부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사실상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이고, 사고는 대형화되고 피해자가 범법자가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 5월 16일 서초구에서 발생한 고교생 전동킥보드 사고의 경우, 2명이 택시와 충돌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부상을 입은 학생은 입건된 반면, 대여업체는 딱히 큰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비판했다.해당 사고의 경우, 원동기 면허가 없는 학생 2명이 전동킥보드 1대를 함께 타고 신호위반을 해 사고를 초래했다는 이유로 생존 학생은 입건되었지만, 대여과정에서 학생들에게 면허 인증을 요구하지 않은 업체에 대한 처벌 사항은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었다.왕 의원은 “최근 서울시가 오는 6월까지 교통안전공단, 전동킥보드 업계 등과 협업하여 시범교육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으나, 자치구 차원까지 확대해보면 사고의 급증 양상에 비해 거북이걸음에 불과한 수준이다. 특히 청소년들 경우, 무면허, 신호위반, 헬멧 등 안전장비 미착용, 2인 탑승 위험성 등에 대해 교육이 필수임이도 불구하고, 교육 프로그램은 고사하고, 예산도 제대로 편성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 앞서 말한 서초구 사고와 같은 사례의 재발 우려가 높다”고 강조했다.또한 “면허인증을 하지 않은 업체 역시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것이 상식적인데 과징금 등 처벌 수위는 너무 약한 것도 문제”라며, “서울시와 교육청, 각 자치구가 전동킥보드 사고를 그저 경찰의 책무라고 미룰 것이 아니라 법적 사각지대 해소 및 보완을 위해 먼저 앞장서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덧붙였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3-06-0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