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홍보물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정연정)은 오는 2월 11일(토) 자녀의 초등학교 1학년 입학을 앞둔 양육자에게 초등생 양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육자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양육 환경 변화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새내기 초등학생·학부모 응원 프로젝트 두근두근 마음잡고’를 개최한다.재단이 2022년 9월 발간한 ‘서울시 양육자 생활실태 및 정책수요 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초등 자녀가 있는 일하는 양육자는 개인시간 부족, 돌봄 기관의 양육자 참여의 어려움, 휴가사용의 어려움을 경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면 시간을 줄이거나 퇴사를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재단은 ‘새내기 초등학생·학부모 응원 프로젝트 두근두근 마음잡고’를 통해 초등 입학 자녀를 둔 양육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현실적인 고민 해소를 통해 심리, 정서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두근두근 마음잡고’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양육 환경 변화로부터 양육자들의 심리·정서 안정을 지원하고, 일하는 양육자의 시간 관리 방법 등 일·생활균형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프로그램은 양육자를 위한 이야기 나눔과 강연 ▲‘성장 프로그램’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져 있다.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서울여성플라자, 스페이스 살림)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 양육자를 포함해 관심 있는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강연(13:00~15:00)에는 현직 초등 교사이자 ‘초등학교 입학, 1학년 생활의 모든 것’의 저자 김미자와 일하는 선배 양육자인 ‘엄마에겐 오프 스위치가 필요해’의 저자 이혜선, ‘아빠 육아 뉴스레터-썬데이 파더스 클럽’ 집필진 배정민이 연사로 나선다.김미자 교사는 입학 전후 준비물 챙기기, 학사일정 확인하기, 선생님과 소통하기 등 학교 시스템에 맞춰 학부모의 적절한 대응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년간 학교가 어떤 행사와 활동으로 움직이는지 등 현직 교사의 설명을 통해 새내기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현실적인 양육 정보를 얻을 수 있다.워킹맘, 워킹대디로서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내고 있는 이혜선, 배정민 시민은 ‘학부모가 되면 달라지는 시간 관리 방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후배 양육자를 위한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강연 후 연사와 함께하는 심화 토크에는 ‘내 일을 지키고 싶은 엄마를 위한 안내서’의 저자 최인성이 모더레이터로 합류해 양육자의 깊이 있는 양육 고민, 일 고민 등을 나누고 해결책을 제시한다.양육자가 강연에 참여하는 동안 아이는 스페이스 살림 내 돌봄 프로그램 ‘감각과 사회성을 기르는 놀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문화 프로그램(15:00~17:00)에는 양육자와 아동,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폭력 예방 교육 인형극 ‘포토왕 가람이의 초등생활: 다른 친구의 사진을 찍거나, 올리거나, 놀리지 않아요!’ 와 ▲‘두근두근한 마음을 담은 꽃 풍선 만들기’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민 마음잡고 프로젝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www.mindjobgo.com/)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연정 대표이사는 “일하며 아이 키우는 부모들이 양육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게 되고 특히, 초등학교 입학 시기가 퇴직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새내기 초등학생 양육자를 돕는 마음을 담아 ‘두근두근 마음잡고’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걱정과 불안은 덜고, 양육자와 아동 모두 행복한 첫출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03 12:27
서울시청 전경서울시가 신규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해 2022년 12월 28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슬로건 선호도조사를 추진한 결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내․외국인 총 397,721명이 참여하였다.시는 ‘서울의 가치찾기’ 공모전을 통해 제출된 키워드를 토대로 서울의 정체성을 도출하고, 서울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슬로건 후보 4개를 선정, 국내․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외 총 397,721명이 조사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내국인은 185,300명, 외국인은 212,421명이다.그 결과 전체 1위는 Seoul, my soul, 2위는 Seoul for you이고, 내국인은 Seoul for you, 외국인은 Seoul, my soul을 각각 1위로 선택하였다.Seoul, my soul은 148,466표, Seoul for you는 138,825표, Amazing Seoul은 70,395표, Make it happen, Seoul은 40,035표를 얻었으며,Seoul, my soul과 Seoul for you는 조사기간 동안 1, 2위를 다투며 최종 9,641표 차이(총 투표 수의 2.4%)로 Seoul, my soul이 1위를 차지했다.다만, 국내 1위는 Seoul for you(38%), 해외 1위는 Seoul, my soul(44.2%)로 내국인과 외국인이 선호하는 슬로건이 상이했다.시는 1, 2위 표차가 총 투표수의 2.4%로 근소한 차이고, 해외와 국내 선호 슬로건이 달라 추가적인 의견수렴 절차가 필요하다고 판단, 2월 중순경 최종 결선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의 새로운 브랜드 개발에 많은 시민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면서 “향후 있을 최종 결선투표에 참여하여 시민의 손으로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직접 뽑아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03 12:24
공사 2022 물류기술대상 수상 사진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함)의 자체 사업모델인 도심 공동 물류 플랫폼(이하, ‘물류 플랫폼’이라 함)이 지난 2월 2일, 2022 물류기술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국물류기술학회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치며 공사 물류 플랫폼의 비전과 기술력을 통해 물류산업을 발전시킨 공을 인정받았다.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는 학계, 산업계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물류기기, 장비 등의 혁신을 추구하는 물류과학기술 진흥과 정책개발을 이끄는 기관이다.공사는 2018년도 9월부터 직영 운영하는 물품보관함을 시작으로 물류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다. 이후 물류 플랫폼은 역사 내에 개인기업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서비스인 셀프-스토리지, 캐리어 등을 보관하고 필요하면 공항까지 배송해주는 유인보관소 등 단계적으로 발전했다. 휴대전화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며 사용성도 높였다.공사는 현재 271개역에 339개소 보관함, 무인(無) 셀프-스토리지(또타 스토리지) 24개소, 유인보관소(또타 러기지) 7개소을 설치·운영 중이다.공사는 물류 플랫폼 구축이라는 비전을 지하철 시설물을 이용해 실현해나가고 있다. 도심 내 광활한 차량기지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비전이 개발 제한으로 실현되지 못하던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 역시 공사가 도시철도법 개정 입법 예고를 이끌어내며 해결책을 찾았다.우수한 비전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물류 플랫폼은 서울시와 정부의 중장기 물류사업 계획에 반영됐다. 국토교통부는 제1차 생활물류서비스산업 발전 기본계획에서 도시철도 등을 활용한 도심 내 지하배송 기술 개발을 통해 생활물류산업의 첨단화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도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보고서에서 도시철도 부지 등의 공간을 활용한 허브물류단지를 조성해 스마트 도시물류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이은기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2018년도부터 공사만이 제시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준비했던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는 새로 구축한 인프라(물품보관함, 유인보관소 등)를 이용해 사람 간 배송(P2P)을 구체화하고, 차량기지를 물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03 12:22
강남구청 전경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에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정부가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통계 조사로, 조사 자료는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강남구는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총 11만4736개 사업체를 조사한다.조사대상은 전년도 말일(2022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 사업체로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 항목이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보호된다.구는 조사인력 238명을 선발해 사업체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방문조사가 원칙이되, 조사원의 대면 조사가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올해 홈페이지(survey.k-stat.go.kr/isaup)를 통한 인터넷 조사를 신설했다. 아울러 전화 및 우편조사도 병행해 통계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인다.조사결과는 올해 9월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통계관련 문의 사항은 강남구 통계상황실로 연락하면 된다.한편 2021년 말 기준 강남구 사업체 수는 11만7개로 서울시 전체(118만8091개)의 약9.2%에 해당하며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다.(2위 A구 7만4562명, 3위 B구 7만4531명) 개인사업체는 5만9379개, 회사법인은 4만5539개로 가장 많은 업종은 도매 및 소매업(2만6299개)이었고 전문·과학기술업(1만5966개), 숙박·음식점(1만2202개)이 그 뒤를 이었다. 총 종사자수는 80만1419명으로 남자 44만7809명, 여자 35만3610명으로 이 중 상용종사자 64만1654명, 임시·일일종사자 8만2911명, 자영업자는 6만127명이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사업체를 조사하는 만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확하고 성실하게 조사를 준비하겠다”며 “조사 대상인 사업체도 정책 및 연구에 기초 자료로 쓰일 통계 작성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03 12:19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 단체 사진서울특별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은 2월 2일(목), 충청북도에서 대한민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4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기회에는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천범산 충청북도 부교육감, 김창규 제천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박환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지방의회법」 에 대해 최근 행정안전부가 별도 법률 제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놨다”며, 향후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럴 때일수록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면서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박환희 협의회장은 「지방의회 조직자율권 확보를 위한 대통령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직접 제안했고,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안가결되었다.건의안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를 감안해, 시도의회 사무기구에 두는 담당관과 전문위원의 사무분장 등에 관한 사항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규칙’이 아닌 ‘의회규칙’으로 정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날 정기회에서는 박환희 협의회장이 제안한 안건 이외에도 경력직 공무원 채용시 경력기준 완화 건의안, 지방의회 ‘교육·학예 사무’의 인사권 독립을 위한 교육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을 제약하는 독소조항 폐지 건의안 등 총 4개의 안건을 처리했다.올해 설립 26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03 12:18
성북구 한파 및 난방비 급등 관련 대응 긴급회의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앞에서 두 번째)과 구 간부들이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경로당, 어린이집, 소상공인, 차상위계층을 위해 구비 약 18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앞서 발표된 정부와 서울시 지원과 별도로 성북구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대책으로 성북구 전역 사립경로당 100여 개, 어린이집 200여 개소, 소상공인 1만5천여 명, 차상위계층 3천여 가구가 혜택을 받는다.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어르신이 매일 이용하는 관내 사립경로당은 월 10만 원씩 3개월간 난방비를 특별 지원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 국·공립어린이집 및 사립어린이집에는 난방비 15만~20만 원을 지급해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학부모의 걱정도 덜어준다.▲ 에너지 비용 인상으로 경제적 타격이 큰 소상공인은 1개소당 10만 원을 특별 지원한다. 연 매출 2억 원 미만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 잠재적 빈곤층인 차상위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도 나선다. 서울시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울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약 3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1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례 없는 한파와 난방비 급등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성북구의 자체적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면서 “이번 난방비 특별 지원 후에도 지속해서 구민 어려움을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난방비 특별 지원은 성북, 강북, 노원, 도봉구가 구성한 동북4구 행정협의회(회장 이승로 성북구청장)에서 한파로 인한 구민 어려움을 덜고,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차원에서 결정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03 12:04
3월 개관 예정인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 및 메타버스 영상전자도서관을 둘러보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과 메타버스 및 영상전자도서관이 한데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3월 중 개관하기로 하고, 공식 명칭을 이달 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구는 마포대로 8 호텔나루 1층(도화동)에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 및 메타버스 영상전자도서관’(가칭)을 조성 중이다. 이번 사업은 마포로1-24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기부채납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규모는 835.7㎡다.4400여권 장서의 자료실과 150여석의 열람실은 갖춘 것은 물론이고, 미디어기기를 활용한 메타버스 도서관 서비스 및 영상·전자도서관 서비스가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진다.무엇보다 도서관(자료실 및 열람실)으로 운영하지 않는 시간에는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으로 활용하는 점이 이색적이다. 도서관 운영이 종료되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평일은 물론 주말도 운영해 주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을 만들게 된 데에는 도서관 반경 1.5㎞ 이내에 10개의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이 반영됐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8월 도화동 주민 1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5%가 ‘언제나 이용 가능한 학습공간의 조성 및 운영’을 원한다고 답한 주민 의견도 담았다.구는 이러한 도서관의 운영취지와 활용방안 등의 특징을 담은 명칭 공모를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거주지역이나 나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제안된 명칭들은 창의성, 적합성, 상징성, 대중성 등을 고려하여 당선작을 포함해 총 10개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15일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최종 당선자 1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주어지며, 우수상(4명) 수상자에게는 각 2만원, 참가상(5명) 수상자에게는 각 1만원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메타버스 및 영상전자 콘텐츠를 활용한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와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청소년을 위한 스터디카페형 학습공간으로도 활용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인 지역의 새로운 편의시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러한 도서관의 운영 컨셉과 도화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대중적인 이름을 짓는 데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03 12:03
키즈카페 타요와 협약 모습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3년 관악 드림스타트 사업’ 확대 운영으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관악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초등학생 이하 법정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에게 보건, 복지, 보육, 교육 통합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사업이다.구는 현재 취약계층 아동 175명의 126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생활실태와 욕구를 파악하여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키즈카페 타요, 맘앤맘 코칭센터와 협약을 맺고 ‘신나는 놀이세상’, ‘1:1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총 4개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2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원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신나는 놀이세상’은 영유아들이 건강한 신체발달과 사회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마음껏 뛰어노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며 ‘1:1 양육코칭’ 은 가족 기능회복을 위해 전문 상담가가 부모와 자녀의 성향을 파악하고 양육 상태를 확인하여 부모와 자녀의 상호 이해도와 수용력을 향상하도록 돕는다.이외에도 종합 건강검진, 심리검사 및 치료지원, 가정방문 기초학습지도, 가족사진 촬영, 부모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노인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사업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보호망을 넓혀 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03 11:55
이순희 강북구청장(오른쪽), 이승로 성북구청장(가운데), 오승록 노원구청장(왼쪽)이 난방비 특별 지원 회의 주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겨울 이례적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가중된 구민의 어려움이 완화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경 구비 약 13억원을 긴급 투입해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앞서 발표된 정부와 서울시의 난방비 특별 대책과 별개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소상공인, 어린이집, 사립경로당에 난방비를 구가 추가 지원하는 것이다.먼저, 구는 오는 20일경 서울시의 난방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서울형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에게 가구당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급등한 난방비로 운영에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집에 20만~40만원을 추가 지원해 아이들이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또한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매출 2억원 미만 소상공인에게 각 10만원씩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립 경로당에도 월 10만원 씩 3개월 간 난방비를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급상승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난방비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구민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난방비 특별지원은 동북4구 행정협의회(강북, 성북, 도봉, 노원)가 최근 급작스런 한파로 인한 구민 어려움을 덜고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함께 뜻을 모았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03 11:53
강동구청 전경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구민의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통합조사관리 조직을 정비하여 운영 중에 있다고 3일 밝혔다.구는 복지지원을 위해 신규 복지대상자 조사와 변동사항을 확인하는 업무를 통합조사팀, 통합관리팀으로 운영해왔다. 이에, 구는 보편적 복지를 위한 복지제도의 선정기준 완화 등으로 업무가 증가됨에 따라 지난해 1월 통합조사관리 1‧2‧3팀으로 개편했다.이와 함께, 기본생활보장을 지원하는 소득보전사업, 자산형성사업, 주거복지 등 지자체사업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복지혜택에서 소외되거나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촘촘한 복지 제공을 위해 3개 팀의 업무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여 추가적인 조직 정비를 했다.통합조사관리 1팀에서는 기초수급 등 저소득층 조사총괄업무를 2팀에서는 복지대상자 확인 조사 총괄업무, 3팀에서는 연금급여 및 지자체 지원 등 기타 지원사업 조사 총괄 업무를 수행한다.구는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하여 상‧하반기 조사량에 따른 탄력적 인력 운영으로 신속한 조사와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수행체계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또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과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조속한 소득보전을 위한 기초연금 조사와 지방자치단체 복지 예산을 재원으로 하는 자산형성 사업, 서울시 안심소득 시범사업, 서울형 유급병가 사업 등 안심 복지 제공을 위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구는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2021년 지자체 최초로 신고포상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운영 중에 있으며, ‘위기가구 긴급복지콜’을 갖추고 저소득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유희수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통합조사관리팀 조직 운영 정비를 통해 구민에 대한 안심복지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03 11:52
서울시 교육청 전경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3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에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검정고시’공고문을 게시하고, 2월 13일(월)부터 2월 17일(금)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접수와 온라인접수를 병행한다.현장 접수 장소는 동작구 소재 서울공업고등학교 체육관이며, 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자는 현장 접수가 불가하므로 온라인접수 또는 대리접수를 해야 한다.온라인 접수는‘나이스검정고시서비스(http://kged.sen.go.kr)’를 이용하여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접수는 2023.2.13.(월)~2.16.(목) 18:00까지 가능하다. 외국학력 인정자의 경우에는 현장접수만 가능한데 코로나19 유증상 등 관련해 온라인 접수를 할 경우에는 원본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2.17.(금)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또한, 원서접수장 내 ‘장애인 응시자 지원 접수처’를 운영하여 응시자가 개별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① 집에서 가까운 시험장 안내 ② 대독, 대필, 확대문제지 신청을 위한 ‘장애인 편의제공 신청서’작성 지원 ③ 중증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검정고시’등을 안내한다.2023년 제1회 검정고시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 가능하며, 확진자의 검정고시 응시에 관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2023년 제1회 검정고시 응시자 유의사항 공지(2023.3.24.)’에 안내된다.시험은 오는 4월 8일 토요일에 시행하며, 합격여부는 5월 9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시험일정, 시험과목, 응시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 행정정보 → 시험안내 → 검정고시 안내 → 검정고시 공고)에 탑재되어 있는 공고내용을 참고하면 된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원서접수장에 소독 실시, 출입 관리 강화, 방역물품 비치 등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접수를 진행하지만, 가급적 현장 원서접수장 방문을 자제하고 응시생 본인 공동인증서로 24시간 접수 가능한 온라인접수를 이용해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3-02-03 11:51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송파구청 여성보육과에서 주관한 ‘1사 1다자녀 가정 결연’을 통해 2019년도 11월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다. 다자녀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에 도움을 주고자 전년도 10월까지 한 가정을 후원하다가 2023년도에도 관내 9개 결연 기업*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기 위해 넷째 아이 이상 출산 2가정 결연을 맺고 1년간 양육비 지원을 확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내 9개 결연 기업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산림조합중앙회, 서울개인택시조합 새마을금고, 송파구한의사회, 대명복지재단, 송파 고은빛 산부인과, 섬김과나눔, 백제홍삼, 신일씨엠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본 결연을 통해 결연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1가정을 추가 결연하여 올해도 지속적으로 후원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보건교육, 사회공헌 건강검진,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3 11:19
성동구 주택가에서 계량기를 확인하고 있는 주민의 모습성동구는 공공요금이 가파르게 인상되어 예년보다 취약계층의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 지난해 12월 총 7,650가구에 난방비 5만원을 지원했다.산업통상자원부 분기별 발표 자료에 따르면 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주택용 기준으로 4차례에 걸쳐 38.4% 올랐다. 실질 난방요금이 2021년 12월과 비교했을 때 지난해 12월에 1.54배 오른 것이다. 갑작스러운 한파에 난방이 필수이지만 저소득층의 가계에는 난방비의 부담이 적지 않다.이에 성동구가 누구보다 선제적으로 나섰다. 지난 12월 12일 관내 기업체와 주민들이 기부한 성동나눔네트워크 모금액 4억원을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장애인 등 취약계층 총 7,650가구에 5만원씩 지급한 것이다.추가로 오는 17일까지 서울시 난방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취약계층인 서울형 기초 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총 1,343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관내 미혼모‧미혼부 냉‧난방비 지원도 이어간다. 만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모‧미혼부 가구에 동절기, 하절기 가구당 5만원씩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한다.이와 함께 초등돌봄센터(아이꿈누리터)와 지역아동센터 총 22개소에 2개월간 월 3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 또 민간‧가정어린이집 59개소에 동절기(12~2월), 하절기(6~8월) 6개월간 월 10~20만원의 냉‧난방비를 지원한다.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노인복지센터에도 난방비를 지원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03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