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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시장규모 확대에 따른 중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 구축 및 마케팅 교육을 다음과 같이 실시하오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 교육대상 : 온라인 쇼핑몰 창업 희망 (또는 운영중) 상공인(또는 실무자)                   ※ 선착순 40명 □ 교육일시 : 6.14(화) ~ 7.21(목) 매주 화, 목요일 10시~13시 (3시간)□ 교육장소 : 유튜브 채널 Live 교육 (교육 종료후 2개월간 다시보기 제공)□ 교육내용 □ 교육내용 구분 교육내용 비고 Ⅰ부 쇼핑몰 제작 ① 나만의 쇼핑몰 제작 (4회) ② 스마트스토어 판매관리 (2회)   Ⅱ부 쇼핑몰 구축 마케팅 ① 쇼핑몰 유튜브 마케팅 (2회) ② 쇼핑몰 블로그마케팅 (1회) ③ 쇼핑몰 인스타그램 마케팅(2회) ④ 쇼핑몰 키워드 광고 (1회)        교육방법 ; 신청자에게 유튜브 접속 URL 전달 후 수강□ 교육신청 마감일 :  ~ 06.07(화)  □ 수강료 : 무료□ 교육신청방법 : 온라인 접수 (광진구상공회 홈페이지-교육/행사)  ※ 신청시 신청자 주소, 연락처 및 이메일 기재 필수□ 문의 :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 (☎02-453-7447) 광진구상공회 (space3765r@korcham.net)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 474, 2층 TEL.02-453-7447 FAX.02-453-7337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3 09:42

 성동구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안심숙소 운영을 5월 31일에 종료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확진자 폭증에 대한 대비책으로 용답동과 중구에 소재한 2개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확진자의 동거가족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안심숙소를 운영해왔다.안심숙소 조성 당시, 동거가족 중 한 명이라도 확진이 되면 나머지 동거가족들은 10일 가량 한 공간에서 방과 화장실 등을 철저히 분리하여 지내며 일상 생활에 많은 불편이 야기됐다. 주택 구조상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추가 확진의 위험까지 높은 상황이었다.이에 구는 주민 편의를 위해 평일뿐만 아니라 공휴일과 주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안심숙소를 마련했다. 또한 확진자 증가 폭증에 대비, 구민들이 당일 신청 후 바로 입실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운영 객실을 늘려 대기 공백을 최소화하였다. 숙소 체크인 시 키트를 배부함으로써 잠복기 및 무증상 확진에 대비하고 동시에 숙소 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올해 3월부터는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오프라인 신청방식을 도입하고 제출 서류를 간소화하여 주민들의 신청 편의를 최대화하였다. 그 결과 운영 기간 동안 744명(623가구)이 안심숙소를 이용하였고, 주민들에게 가족으로부터 안전한 격리 장소를 제공할 수 있었다.성동구 안심숙소 신청자 성OO씨는“ 가족 중 일부가 확진되어 어머니를 어떻게 격리해야하는지 정말 눈앞이 캄캄했는데 친절하고 자세한 상담으로 신속하게 어머니를 안심숙소로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안심숙소에 어머니가 잘 도착하셨고 많이 불안하고 마음이 어려웠던 상황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감사 후기를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하기도 하였다.성동구 관계자는 “성동구 안심숙소 운영을 통해 동거가족의 추가 감염을 예방하고 일상으로의 복귀 공백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6-02 11:04

성동구가 올 11월까지 지역 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 수거용기(이하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대상은 주요 상권 및 전통시장 내 일반음식점으로 약 2,000여 곳의 해당 업체들은 별도의 전문업체를 통해 음식점 1개소 당 월 2회에 걸쳐 스팀세척과 유용 미생물 EM을 활용한 친환경 소독을 받을 수 있다.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로 지난해 시범운영기간(2달간) 대비 추진기간을 대폭 늘렸다. 대상에 대한 선별기준도 세분화해 폐수와 잔반이 다량 배출되는 일반 식당 위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휴게음식점 등 평소 수거용기가 깨끗하게 관리되는 곳은 자체 청결 관리하도록 해 꼭 필요한 곳에 세척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했다.금남시장‧뚝도시장 등 작업공간이 협소한 곳은 수거용기를 한곳에 모아놓고 거점 세척을 진행, 자발적인 청결관리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수거용기 실명제’도 시범 실시된다. 지역 내 상인회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권역 및 상가 등 구역별 작업 일정도 미리 공지, 이용 업체들의 편의도 높였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과 관련하여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됨에 따라 야간에 추진하던 기존의 작업시간을 주간으로 변경했다.또한 세척작업에 투입되는 모든 노동자에겐 형광색 근무복과 안전화, 장갑 등을 지급한다. 폭우·폭염 등 기상 상황이 있을 경우엔 작업 일정을 조정, 작업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해 한양대 음식문화 거리의 음식점 등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총 180개소의 수거용기 방문세척을 시범운영했던 구는 참여 업체들로 하여금 높은 호응을 받았다. 코로나19 방역 지침과 영업제한으로 경제적 손실을 입는 등 별도로 용기 세척하기에 어려웠던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었을 뿐만 아니라 종전 악취로 인한 민원 또한 크게 감소하였다.성동구청 관계자는 “외식업중앙회 성동구지회를 비롯하여 해당 구역 상인회의 전폭적인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상권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역별 작업 일정 > 담당 구역 작업요일 성수1가2동 상점가(아뜰리에 거리) 화(1주차, 3주차) 성수1가1동 상점가 목(1주차, 3주차) 성수2가3동 상점가 금(1주차, 3주차) 마장축산물시장 상점가 화(1주차, 3주차) 왕십리도선동 상점가 월(1주차, 3주차) 한양대 상점가 화(1주차, 3주차) 용답시장 상점가 금(1주차, 3주차) 성수1가2동 상점가(뚝섬역) 화(1주차, 3주차) 행당시장 내 상점가 화(2주차, 4주차) 행당시장 외 상점가 목(2주차, 4주차) 금남시장 상점가(거점) 화(2주차, 4주차) 무학봉 상점가 월(2주차, 4주차) 신금호역로터리~행당역 상점가 목(2주차, 4주차) 성수2가1동 상점가(성수역) 월(2주차, 4주차) 뚝도시장(거점) 수(2주차, 4주차)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2 11:03

성동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생계형 서민체납자’를 찾아내 경제재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생계형 서민체납자’란 과거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 했지만 건강악화나 사업실패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체납자가 되었거나, 채무액 탕감을 위해 노력한 사실이 확인된 체납자를 말한다.구는 먼저 급여 압류기준액을 기존의 185만원에서 서울형 생활임금 기준을 적용한 225만원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급여압류 대상자 810명 중 209명의 체납자가 급여압류 면제를 지원 받게 된다.또한 납세자와의 상담 및 생활실태 등을 통해 복지혜택 수급을 받지 못하고 있는 체납자를 복지 담당 기관에 연계하고 적정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다.한편 성실 분납자 등 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는 출국금지, 공공기록등록, 명단공개 등 행정제재 조치를 유예하고, 압류재산 중 10년 이상 장기압류 재산 1,209건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압류 재산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체납처분 중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성동구청 관계자는 “자력으로 회생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경제적 회생을 돕는 한편, 상습 악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격하고 강력한 체납처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02-2286-536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2 11:00

성동구가 6월 2일부터 24일까지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 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두배 청년통장은 학자금 대출, 주거비, 비정규직 취업 등으로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근로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월 10~15만원을 2~3년 저축하면 민간재원으로 1:1 매칭금을 지원하여 저축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최대 1.0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자 본인 근로소득이 월 255만원 이하이고, 부모·배우자 등 부양의무자 소득이 연 1억원(월 834만원)미만, 재산 9억원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꿈나래 통장은 14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가입 대상으로 한다. 3~5년 동안 월 5만원~12만원을 저축하면 생계·의료 수급자는 1:1 매칭 지원하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비수급자는 1:0.5의 금액을 매칭 지원한다. 5년간 월 12만원을 저축하면 최대 1,08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기준중위소득 80%이하(3자녀이상은 90%)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성동구 모집인원은 희망두배 청년통장 277명, 꿈나래통장 7명이며 모집기간 내에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가능하며 각 동담당자 e메일이나 우편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및 각 동주민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성동구청 관계자는 “저소득층 청년과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 희망을 드리고자 시작된 통장사업으로, 미래의 구체적인 자립 계획을 설정하고 성실하게 저축하면 2배로 돌려주는 이번 사업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2022년도 중위소득(단위: 원) 구 분ㅍ 1인가구 2인가구 3인가구 4인가구 5인가구 6인가구 7인가구 기준중위소득 80% 1,555,850 2,608,068 3,355,761 4,096,864 4,819,612 5,525,603 6,224,474 기준중위소득 90% 1,750,331 2,934,077 3,775,231 4,608,972 5,422,064 6,216,303 7,002,533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2 10:58

이변일까, 현직 프리미엄일까. 아니다. ‘유능한 지방정부’를 선택한 새로운 유권자 ‘주민의 탄생’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정원오 (현)성동구청장이 있다. 6월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성동구청장 선거에서 정원오 후보가 당선됐다. 서울 유일한 3선 구청장 당선이자, 민주당 최고 투표율, 최다 득표율 구청장이다.성동구는 일찍이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경합 지역으로 점쳐졌다. 연이은 최근 두 번의 선거에서 국민의 힘이 우위를 보인 데다 마포·용산·성동구(마포·용산·성동) 부동산 한강벨트 민심 역시 국민의 힘을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2021년 4·7 재보궐 당시 성동구에서 오세훈 후보는 59.8%, 박영선 후보는 37.2%를 기록했다. 대선 역시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당시 윤석열 후보는 52.7%, 이재명 후보는 42.8%를 득표했다. 선거운동 기간 유일하게 공개된 여론조사인 5월26일 헤럴드경제를 통해 발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O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원오 후보는 강맹훈 국민의힘 후보에게 0.6%p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57.6% 득표율로 42.4% 득표한 강맹훈 국민의힘 후보를 15.2%p 격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약 58% 득표로 다시 당선되면서 서울 25개 전 자치구에서 앞섰지만, 성동구에서는 정원오 구청장이 오세훈 시장에 견주는 득표율을 획득한 것이다. 투표 직전 박빙이라던 선거 판세 분석은 틀렸고, ‘줄투표’ 역시 찾아볼 수 없었다.성동구 유권자들은 왜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택했을까. 그 답은 ‘유능한 지방정부’에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재선 구청장으로 이번 선거에서 3선에 도전했다. 그는 지난 8년 삼표레미콘 공장 철거, 금호역 앞 장터길 도로 확장, GTX-C노선 왕십리역 신설 확정 등 굵직굵직한 숙원사업을 해결해 ‘일 잘하는 구청장’이라는 인식이 강했다.더하여 전국에서 코로나19를 가장 잘 대응한 지방자치단체로 손꼽히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구정 만족이 상당히 높았다. 2020년 마스크 대란 당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전 구민 마스크를 지급하고 서울시 1호 백신접종센터를 유치하고 확진자 대상으로 방역 꾸러미 제공 등 예방과 회복에 만전을 기했다는 것이 주된 평가다. 2021년 서울연구원 조사 결과 성동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구민 신뢰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집중 유세하는 정원오 후보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정 경험을 토대로 도서 ‘도시의 역설, 젠트리피케이션(2016)’, ‘도시의 혁신, 스마트시티(2018)’, ‘지속가능도시 ESG(2021)’를 발간하며 그만의 고유한 도시 철학을 제시해왔다. 음성원 작가는 ‘지속가능도시 ESG(2021)’ 서평에서 “지속가능성이라는 관점으로 도시행정을 바라본 이 책은 그 자체로 희귀하며 가치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꾸준히 고려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당선 비결은 ‘유능한 지방정부’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정부 운영 능력이 향상되면 정부 신뢰가 높아지고 이는 다시 유권자의 지지로 이어진다. 전국적 동질성에 기초한 지방선거가 아닌 지역 특성이 반영된 지방선거를 치렀다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김은주 교수(한성대, 행정학)는 “최근 코로나19를 겪으며 지방정부의 권한과 책무가 늘고 있고 이를 시민들이 인식하고 투표한 결과”라고 성동구청장 선거를 분석했다.성동구는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율 55.5%로 서울 평균 투표율보다 2.3%p 높은 수치로 서초구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선거에서 서울 평균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해 온 성동구의 지방선거 투표율이 이번에 특히 높은 것은 유권자가 지방정부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이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유일한 3선 구청장이 된다. 당장 항상 3선구청장들이 맡아왔던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이 될지도 관심이 높다. 지금까지 해왔던 앞으로 지방정부의 독자적인 발전과 더불어 오세훈 서울시장과 견줄 새로운 리더십으로 중량감이 달라진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주요 약력현) 성동구청장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특임교수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위원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서울시립대 경제학 학사한양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한양대 도시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2 10:49

진로진학 박람회 사전예약 QR코드광진구가 오는 6월 18일,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꿈을 찾는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꿈을 찾는 진로진학 박람회’는 중·고등학생에게 진로·진학 탐색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구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해봄이 함께 추진한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고입·대입 전형 및 지원전략 등을 위한 입시설명회 ▲심층분석 1:1 컨설팅 ▲종합진로캠프 ▲체험키트를 통한 20여 개 직업체험 ▲대학생 멘토링 등의 진학 및 진로 행사 외에도 ▲미니 올림픽 게임 ▲ 천체 영상 상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진로진학 박람회 사전예약 QR코드 박람회에 참여할 중·고등학생은 6월 10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심층분석 1:1 컨설팅의 경우 고1·고2 학생 및 학부모 80명, 종합진로캠프의 경우 초4에서 중3까지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특히, 구는 올해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및 광진대학생멘토단 등 연계기관을 확대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한다. 또한, 현직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등 공교육 입시전문가들을 초대해 고입·대입 진학을 위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준비하고,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진행하는 1:1 컨설팅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진학·진로 행사 실시로 중·고등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기타 고입·대입 설명회와 직업체험, 동계올림픽 미니체험과 천체영상 관람 등은 현장신청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고3을 위한 수시 및 정시전형 대비 1:1 컨설팅은 오는 8월과 12월에 별도로 진행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02 10:46

광진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리고 예우를 강화하고자 다양한 지원과 행사를 추진한다.구는 올해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동별 호국보훈의 달 위문 행사, 모범유공자 표창 수여 등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매년 5월과 6월이면 광진구에서는 보훈단체를 위한 전적지 순례 준비로 분주해진다. 올해는 월남전 참전자회를 비롯한 9개 단체가 김포 애기봉 전망대 및 강릉 통일 공원 등 전적지를 방문해 고귀한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고 보훈대상자들의 화합을 도모한다.6월 6일에는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조기 게양과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춘 추모 묵념을 유도하고, 국립현충원 추념식 참석 및 참배 희망 유족을 대상으로 수송차량 4대를 지원하는 등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할 예정이다.또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자긍심을 높이고, 건의사항이나 개선사항 등 유공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각 동에서도 위문품 및 선물꾸러미 전달 등 지역의 보훈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구는 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생활보조수당, 생활지원수당, 참전명예수당 외에도 6월에는 보훈의 달 위문금과 보훈 예우수당을 추가로 지급해 보훈대상자들의 영예로운 삶을 지원한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하고, 선열들의 희생·헌신에 대한 기억과 감사를 되새기는 보훈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호국보훈의 달 홍보 영상호국보훈의 달 홍보 포스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31 18:19

진로진학 박람회 포스터광진구가 오는 6월 18일, 시립광진청소년센터에서 ‘꿈을 찾는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꿈을 찾는 진로진학 박람회’는 중·고등학생에게 진로·진학 탐색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진로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구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해봄이 함께 추진한다.진로진학 박람회 사전예약 QR코드이번 박람회에서는 ▲고입·대입 전형 및 지원전략 등을 위한 입시설명회 ▲심층분석 1:1 컨설팅 ▲종합진로캠프 ▲체험키트를 통한 20여 개 직업체험 ▲대학생 멘토링 등의 진학 및 진로 행사 외에도 ▲미니 올림픽 게임 ▲ 천체 영상 상영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박람회에 참여할 중·고등학생은 6월 10일까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심층분석 1:1 컨설팅의 경우 고1·고2 학생 및 학부모 80명, 종합진로캠프의 경우 초4에서 중3까지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특히, 구는 올해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및 광진대학생멘토단 등 연계기관을 확대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운영한다. 또한, 현직 경희대학교 입학사정관 등 공교육 입시전문가들을 초대해 고입·대입 진학을 위한 지원전략 입시설명회를 준비하고,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진행하는 1:1 컨설팅을 마련하는 등 실질적인 진학·진로 행사 실시로 중·고등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기타 고입·대입 설명회와 직업체험, 동계올림픽 미니체험과 천체영상 관람 등은 현장신청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고3을 위한 수시 및 정시전형 대비 1:1 컨설팅은 오는 8월과 12월에 별도로 진행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31 18:17

광진경제허브센터 도약관(왼쪽), 키움관(오른쪽)광진구가 오는 6월 10일까지 광진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광진경제허브센터는’ 창업기업을 육성, 지원하여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곳으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전문업체인 엔슬파트너스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이번 입주기업 대상은 초기창업기업, 1인 예비창업기업,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현재는 22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에는 4~6인실을 사용할 입주기업 8개와 1인 자유석을 이용할 예비창업자 2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광진경제허브센터는 기존 벤처기업창업지원센터로 운영하던 키움관과 새롭게 지은 도약관 두 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사무 공간 임대료는 23㎡(7평) 기준 연 160만 원(키움관)에서 210만 원(도약관) 선으로, 주변 시세보다 1/3 정도 저렴한 가격이다. 1인 자유석은 총 13개 마련되어 있으며, 선정된 1인 예비창업자들은 예약 후 빈자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입주기업은 전용 사무공간 외에도 회의실, 모바일 앱 테스트베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화상면접실 등 센터 내 시설 이용이 무료로 가능하다.또한 위탁운영사인 엔슬파트너스의 투자연계와 창업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진구청 또는 엔슬파트너스 홈페이지 공고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wangjinbi@enslpartners.com)로 접수하면 된다.입주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기업은 7월 중 입주 가능하며, 연장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광진경제허브센터 기업지원실(2201-9541~2)로 문의하면 된다.1인 자유석 공간입주기업 사무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31 18:13

이학영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2020년 5월 출범한 제21대 국회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펜데믹 속에 손실보상법 개정 등을 통해 영업금지와 영업제한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했다.그중에서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코로나 피해 국민들을 지원하고 손실을 보상하는 제도적 뒷받침 역할의 직접적인 기관으로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 방역지원금, 희망대출 등 여러 지원책을 마련하고 심의했다.서울시지역신문협의회와 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회장단은 5월말 전반기 임기를 마치는 이학영(더불어민주당, 3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만나 2년의 성과와 전망을 들었다. 다음은 이학영 국회의원과의 주요 일문일답(편집자 주)Q: 제21대 국회는 코로나19속에 출범해 의정활동 대부분이 코로나 대책마련에 집중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산자위)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성과와 주요활동을 소개해주십시오.A: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오랜 인고의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저희 산자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우리 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국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습니다.정부의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하다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게 된 소상공인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체계화하기 위해 「손실보상법」을 개정했습니다.그 밖에 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을 제정하여, 글로벌 반도체 패권 전쟁에 대비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상생협력법」 개정을 통해 대기업의 기술탈취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고자 했습니다.나날이 심각해져가는 기후위기와 EU 등 주요 교역국가들의 탄소국경세 도입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마련에도 집중했습니다. 친환경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의무설치와 충전시설 설치 대상 확대· 비율 강화를 위한 「친환경자동차법」을 개정하여, 친환경 자동차의 개발·보급을 활성화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직접 구매를 위한 PPA제도 도입을 위한 「전기사업법」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비율을 2026년까지 25%로 상향하는 「신재생에너지법」을 개정했습니다.탄소중립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좌지우지할 글로벌 핵심 아젠다입니다. 이러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여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의하고 있으므로 탄소중립 정책과 제도는 후반기 국회에서도 큰 마찰 없이 꾸준하게 다뤄지기를 기대합니다.앞으로도 우리 위원회는 탄소중립 달성 뿐만 아니라, 손실보상 사각지대에 놓여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지 않도록,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범위와 대상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Q: 위원장님께서는 2020년 6월 15일 산자위원장 당선 인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주축인 항공·자동차·중공업 등 기간산업 진흥과 고용 안정, 경제 체질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히신 바 있는데요, 어떠한 노력이 있었는지 경과를 말씀해주십시오.A: 국가 경제의 토대인 기간산업의 진흥뿐 아니라 경제 전반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패러다임을 빠르게 읽고 선제적으로 움직여 이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제도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재 세계는 탄소중립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집중하여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재인 정부는 발빠르게 2050 탄소중립을 선언, 탄소중립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국회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왔습니다. 한국판 뉴딜을 위한 법제도를 다듬었고, 세계에서 14번째로 탄소중립을 법제화 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하여 세계 수소산업을 선두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이미 우리는 수소 전문기업 발굴, 수소충전소 및 연료전지 설치에 더불어 수소 특화단지를 지정하고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른 어떤 나라보다도 앞서 갖춰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법 제·개정을 통해 이제 대한민국은 ‘기후악당’이라는 오명을 벗고 퍼스트무버로서 2050 탄소중립의 이행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 생각합니다.탄소중립을 통한 새로운 산업의 육성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간산업의 진흥과 고용안정, 체질 강화를 위한 제도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지역을 지탱하고 있는 주요 산업의 위기가 우려될 때 정부가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산업위기대응법」을 제정하여, 지역산업과 경제회복을 다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그 밖에 국가균형발전법, 경제자유구역법, 해외진출기업복귀법 등의 심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Q: 위원장님은 2005년부터 6년간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역임해 에너지 전문가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A: 정부에서 2025년까지 76조원을 투입해 한국판 뉴딜 정책을 추진키로 했는데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으로 구성된 한국판 뉴딜 정책을 국회 산자위에서는 어떻게 지원하고 챙겼는지요?오래전부터 탄소중립, 친환경에너지 확대 등 기후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와 논의는 계속해왔습니다. 하지만 극심한 기상이변 등으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대비가 아닌 극복 해야만 하는 과제가 됐고, 관련 산업의 패러다임도 뒤바뀌었습니다. 우리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과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은 전 지구적 위기의 극복과 우리 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도 매우 발 빠른 행동이었습니다.산자중기위도 정부 정책에 맞춰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에너지 전환으로 기업에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을 최소화하여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법적 제도 마련에 매진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기업이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RE100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형 PPA를 도입하는 「전기사업법」을 개정하여, 현재 ‘K-RE100’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의무 공급비율 상한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법」도 산자위를 통과하여 시행 중입니다.또한 「친환경자동차법」의 개정을 통해 전기차 의무설치 대상과 비율을 확대하고, 전기차 충전 방해행위 단속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렌터카, 대기업, 버스˙택시˙화물 등 민간 차량 사업자가 신차를 구입하거나 임차할 경우 일정 비율 이상을 친환경차로 구매하도록 구매 목표제를 도입하고, 친환경차 기업 지원을 강화하도록 했습니다. 수소충전소 확산을 촉진하기 위한 임대료 감면한도 상향, 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도 포함하여,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입니다.더불어 앞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도 제정하여 올해 3월 성공적으로 개교했습니다.현재 산자위는 에너지 전환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기업과 노동자를 지원하는 「에너지전환지원법」, 복잡한 풍력발전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여 풍력발전의 경쟁력을 높이는 「풍력발전지원법」, 청정수소 인증제도 등 수소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수소법」 개정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후반기 국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관련 법제도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Q: 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이 대내외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입니다. 특히 경기침체나 대외신인도 하락 등 국격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산업통자원부 소관 상임위인 산자위 위원장님으로서 우리나라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한번 경제도약을 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A: 21대 국회가 개원한 이후 대내외적으로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코로나팬데믹, 미중 무역전쟁, 일본 수출규제, 요소수대란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 폭등과 공급 불안까지 글로벌 리스크가 심화되고 있습니다.이러한 국제적 위기에도 수출액은 매달 기록을 경신 중입니다. 지난 3월에도 전년 대비 18.2% 상승한 635억 달러를 달성하여 위기에 강한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장기화 된 팬데믹에도 21년도 경제성장률은 4.0%로 11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여 우리 경제의 저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지금 벌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신냉전의 도래라 불리듯 앞으로의 국제정세는 불안으로 가득합니다. 우리는 지난 위기들을 어떻게 극복하였는가를 심도 있게 분석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경제는 무역의존도가 19년도 기준 63.51%로 국내 GDP의 상당 부분을 차지해 국제정세에 지대한 영향을 받습니다. 지난 일본 수출규제와 요소수대란 때 정부의 발 빠른 소부장 산업 국산화와 공급망 다각화로 대응했듯이, 우리 산업의 취약점을 미리 파악하여 불안한 국제정세를 헤쳐나가야 합니다.또한 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된 탄소중립을 통해 우리 경제가 선도형 경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정책 또한 흔들림 없이 이뤄가야 할 것입니다.아울러 벤처·스타트업 기업에 지속적인 투자로 국내경제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문재인정부 들어 유니콘기업은 3개에서 6배 증가한 18개가 됐고, 김대중정부 시기에 이은 제2의 벤처열풍이 일고 있습니다. 잘 성장한 기업은 청년고용으로, 청년은 다시 창업의 꿈을 안고 도전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벤처·스타트업에 과감한 투자가 우선돼야 할 것입니다.Q: 끝으로 국민들에게 특별히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A: 지난 4월 18일 757일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드디어 해제됐습니다. 아직 전염병이 완전히 소멸한 것은 아니지만, 전 세계적 위기에도 국민들의 노력으로 일상으로의 회복이 머지않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말 한 분 한 분에게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일선에서 고생하신 소상공인·자영업자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의 말씀을 경청하고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서울시지역신문협의회/경기도지역신문협의회 공동보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31 17:00

스마트쉼터 내부 디지털 사이니지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모습.(동북선 철도공사로 임시 운행 중지한 1곳을 제외하고 총 46개의 스마스쉼터에서 실종아동찾기 화면이 송출된다)성동구가 ‘제4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총 17개의 주민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 2월 ‘스마트 포용도시 성동을 위한 스마트‧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하여 두 달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수집, 수차례의 정책화 가능성 검토 및 심의회를 통해 최종 17개의 아이디어를 채택했다.이번 공모전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아이디어는 ‘스마트쉼터 실종아동정보 연계 홍보’라는 주제로, ‘성동형 스마트쉼터’ 내부 화면에 실종아동정보를 노출시켜 더 많은 사람들이 실종아동찾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민 아이디어다.전국 최초로 선보인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내부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에 실종아동에 대한 사진 및 인적사항에 대한 정보를 일정 간격으로 송출, 그리운 가족 찾기의 오작교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스마트쉼터 이용자들은 화면을 통해 버스 도착 시간 안내 등 대중교통의 현황 및 중요 구정 홍보 사항과 함께 관련 정보도 자연스럽게 볼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아동권리보장원의 실종아동전문센터로부터 자료를 제공받아 주기적으로 현행화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일회용품 사용규제와 관련된 아이디어인 ‘공공기관 텀블러 자동 살균 세척기 도입’, 플로깅 참여 확산 방안을 담은 ‘성동구 하천 플로깅 프로젝트’,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튜터링 서비스’ 등 총 17개의 아이디어들이 채택,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정책화 될 예정이다.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 정책으로 반영하는 실질적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느려도 괜찮아 존(zone)’을 비롯한 총 3개의 아이디어가 실제로 이루어졌다.성동구청 관계자는 “생활 속 실험실, 리빙랩(Living Lab)방식의 주민 참여 정책 소통 온라인 플랫폼인 ‘성동구민청’, ‘상상하우스’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수시로 주민 제안을 수렴하고 있다”며 “실종아동찾기 관련 서비스가 지난달 1일까지의 공모 기간에서부터 심사, 실행까지 단 두 달 만에 이루어진 만큼, 주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생활밀착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31 10:17

성동구는 성동전력지사(지사장 배주호)와 지난 27일 성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전기안전교육 및 노후 조명설비 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전기안전 사회공헌활동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도깨비방망이공부방)에서 진행되었다.아울러 관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에(도깨비방망이공부방, 중동, 무학, 우리들공부방) 2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간식 또한 지원, 이어 아동들과 함께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에 이어 향후 전기안전교육 및 노후조명설비 교체사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성동전력지사 관계자는 “앞으로 성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변전소 견학 및 문화활동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 선도 기업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성동구청 관계자는 “기관의 전문적인 특성을 이용하여 사회공헌해주신 관계기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활한 사회공헌과 나눔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구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31 10:15

성동 부모학당 운영장면성동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5월 30일부터 관내 중학생 학부모 대상 부모교육 프로그램 ‘성동 부모학당 15기’참가자를 모집한다.‘성동 부모학당 15기’는 진로, 진학, 학습, 독서 등 통합적 교육정보 제공으로 미래 인재상에 적합한 교육 방향을 부모 스스로 자녀에게 제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 접수는 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http://sd.go.kr/reserve)에서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프로그램은 현장 강의 50명, 온라인 강의(ZOOM) 50명으로 병행 운영하며, 운영기간은 6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수, 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교육내용으로는 1차시(6/15), ‘독서가 밥 먹여 준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독서교육 방법에 대해 지혜나눔교육연구소 윤선희 대표가 첫 강의의 문을 열 예정이다. 2차시(6/17)는 ‘미디어를 활용한 학습지도’라는 주제로 행복경영미디어교육연구소 은효경 대표가 강의를 진행한다.3차시(6/22)는 토브 심리교육 연구소 전혜성 소장이‘자녀의 타고난 기질과 진로적성’이라는 주제로 자녀의 기질 및 심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올바른 진로설계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이어 4차시(6/24)는 박원주 작가가 ‘중고등 자녀교육의 골든타임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성동구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의 교육방향에 대해 부모 스스로 가장 뛰어난 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31 10:10

대현산 장미원 축제(6.4) 포스터성동구 금호1가동에서는 6월 4일 대현산 장미원에서 장미원축제를 개최한다.대현산 장미원은 행당동 대현산 내 노후 콘크리트 통행로와 석축사면(1,900㎡)에 조성된 곳이다.5,000㎡ 면적의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지난 2018년부터 2년여 간 단계적으로 추진, 2019년 초창기 약 1만 주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던 이 곳은 이제 2배 이상 늘어난 장미꽃들로 더욱 풍성한 장미밭이 되었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현산 장미원축제는 주민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여 추진,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하고 준비하는 지역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힐링과 놀이의 장을 마련하고자, 주민자치회 축하공연과 장미길 걷기를 포함하여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포토액자 및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들이 포함되어 있다.금호1가동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주민이 참여해서 만든 축제인만큼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큰 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주민 주도형 축제가 많이 열리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5-31 10:06

성인 대상 아차산 숲해설 프로그램광진구가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특색 있는 아차산의 사계절을 즐길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매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아차산의 생동하는 생태계와 뿌리 깊은 역사, 풍성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해 왔다.숲해설 프로그램에는 2019년 총 3512명의 주민이 참여하였고, 2020년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이 2021년에는 주민들의 요구에 힘입어 재개하며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6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올해에는 지난 5월 진행된 꽃길 걷기 프로그램 ‘아차산 힐링로드’와 어린이날 특별 프로그램 ‘가족 숲속여행’이 큰 호응 속에 마감된 바 있다.6월에는 ▲사계절 계절마다 아차산의 변화를 따라 숲해설을 들을 수 있는 ‘광이진이의 아차산 숲속여행’의 여름 여행과 ▲매주 토요일 가족이 함께 아차산 생태공원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가족 프로그램 ‘나는야 아차산 숲속 탐구왕’ ▲아차산성, 아차산 일대 보루군의 해설과 함께 시간 여행하는 ‘아차산 역사문화 투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고학자의 눈으로 아차산의 역사를 알아가는 ‘고고학자 직업체험, 아차산에 머선129’ 등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차산 숲·역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성인을 대상으로 ‘뷰 맛집 아차산, 어디까지 가봤니?’를 특별 편성해 여름밤 더위를 식혀 줄 계획이다. 숲해설가와 함께 각자 준비한 플래시로 야간 트래킹을 하며 서울의 아름다운 일몰과 한강뷰를 조망하는 프로그램이다.‘뷰 맛집 아차산 어디까지 가봤니?’는 6월부터 7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8시까지 총 9회 진행되며, 매회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한다.프로그램 참여는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s://yeyak.seoul.go.kr)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광진구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주민에게 아차산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자연이 주는 큰 행복을 함께 누리는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뷰맛집 아차산 프로그램 소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31 10:02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애니메이션 캡처본광진구가 구민들이 꼭 알아야할 구민체감형 사업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을 통해 알리는 이색 홍보에 나선다.이번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2022년 구민체감형 사업 중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을 선별하여 각 사업에 맞는 실생활 에피소드로 구성했다.대상 사업은 ▲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구민생활안전보험 ▲광진맘택시 등 총 3개 사업이다.‘광진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신한은행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배달앱 서비스로, 입점수수료 및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는 업계 최저인 2%가 적용된다. 구는 ‘땡겨요’의 활성화와 조기 정착을 위해 15% 할인된 가격의 ‘광진땡겨요 상품권’을 출시하고 있으며, 매달 1인당 1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광진구 구민생활안전보험’은 사망, 후유장애에 대한 위로금 형태의 정액형 보장이 아닌 사고 의료비를 보장한다.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보장한도는 1인당 최대 70만 원이고, 매 청구당 본인부담금 3만 원이 공제된다.‘광진맘택시’는 교통약자인 임산부와 영아가정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이용 대상을 임신부와 24개월 이하 영아가정까지 확대했다. 또한, 기존 1가정당 10만 원에서 태아를 포함한 아동 1인당 10만 원으로 혜택을 확대했다.이번 애니메이션은 사업별로 총 3편이며, 3분 내외의 분량으로 만들어졌다. 영상은 31일부터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설치된 IPTV와 광진구 홈페이지 인터넷방송국(INFO광진 – 홍보영상), 공식 SNS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앞으로도 구는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친근하고 재미있게 알릴 계획이다.광진구 구민생활 안전보험 애니메이션 캡처본광진맘택시 애니메이션 캡처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31 09:59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 성동광진위(Wee)센터는 2022년 6월 9일(목) 13시에 관내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외상 및 대리외상 후 성장(PTG)’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성동광진위(Wee)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코로나19 극복 전략을 위해 마련한 외상 후 성장(PTG, post-traumatic growth)에 관한 총 2회 기획 시리즈 중 첫 번째이다.기획 시리즈 중 첫 번째인 이번 연수의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외상을 극복하고 성장으로 이끌기 위해 학교 상담에서 꼭 필요한 ‘외상 및 대리 외상 후 성장’이며 △2차 외상 및 대리 외상 검토 △외상 후 성장 촉진 요소 검토 △성장 촉진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 학습 등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연수를 진행할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태경 교수(서울동부스마일센터 센터장)는 외상 후 성장과 관련하여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상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서로는 <용서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연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참여자의 사전 질문을 받아 강사에게 전달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활용하여 답변을 제공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연흥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전문상담(교)사를 위해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5-31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