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라도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으로 더불어 행복한 강동 만들 것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8월 28일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민선7기 강동구 평생학습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2018. 강동구 평생학습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모두에게 열린 행복한 교육, 세대별 맞춤 평생학습”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비전선포식은 연령, 성별, 직업, 환경 등 어떤 조건과 상관없이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이들이라면 언제 어디서라도 누구나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는다.

이날 행사는 강동구 평생학습 비전 선포, 바이올리니스트 조윤범의 명사특강, 평생학습 작은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비전선포문에는 평생교육의 이념 실천, 세대별 맞춤 평생학습 제공, 지역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 강화, 학습공동체 속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 등을 통해 배움의 소외대상 없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학습의 장을 조성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나이, 지역, 성별, 직업 등 사회적 여건이 배움의 기회를 앗아가지 않는,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지속 확대해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생학습 비전선포식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02-3425-5220)로 신청하면 된다.

강다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