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계층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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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취약계층 대상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 실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0.11.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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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미수급권자 중증 장애인에도 자체적으로 접종 지원

 

양천구는 만 19세부터 61세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430일까지 위탁 의료기관 등을 통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백신은 인플루엔자 A형과 B형 바이러스를 각각 2가지씩 예방하는 인플루엔자 ‘4가 백신으로, 115일부터 20214월까지 장애인 연금·수당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이뤄진다.

구는 자체적으로 중증 1~3급에 해당하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게 오는 13일까지 신월보건지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금·수당 수급권자가 아니면서 관내에 주소지를 둔 장애 정도가 심한(중증 1~3) 장애인에 대해서는 1231일까지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장애인등록증 또는 수급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에 따라 접종 가능한 기관이 다르므로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및 양천구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접종 전 해당 기관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02-2620-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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