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2024년도 2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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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 2024년도 2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4.06.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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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멘토링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 통해 따뜻한 이웃사촌 실현
백정숙 수석부회장(중앙)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백정숙 수석부회장(중앙)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회장 이정범)는 지난 613일 오후 5시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양우진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자문위원 인사소개, 개회사 및 인사말, 탈북민 멘토멘티 결연식 및 활동 다짐 등에 이어서 1분기 의견수렴 결과보고, 2분기 주제안건인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강연 청취, 정책건의 주제토론 및 의견수렴(장세현 부회장), 자유토론, 설문지 작성,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및 협의회 행사 공지, 협의회 공지 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백정숙 수석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4년도에 처음으로 맞이하게 되는 탈북민의 날이 생긴 만큼 우리 관악구협의회에서도 탈북민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가질 것이며, 이번 탈북민 멘토링 결연식을 계기로 우리 관악구협의회가 탈북민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을 위한 마중물이 되도겠다고 밝히며 멘토링 결연식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여 주었다.

대행기관장인 박준희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관악구에서도 탈북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제도적인 측면을 고민하여 물심양면으로 돕고, 자문위원들의 구정에 바라는 정책과 제안도 함께 의견수렴하겠다고 밝히고, 자문위원들의 구정에 대한 관심과 의견에도 적극 수렴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

임춘수 관악구의장의 격려사에서는 늘 평통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기 계신 모든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평통을 이끌어가는, 통일을 이끌어내는 주역이다며 평통에 대한 응원과 관심을 보내 주었다.

이날 관악구협의회 주요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탈북민 멘토링 활동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통해 멘토멘티의 활동 다짐과 서약서 낭독을 통해 탈북민 멘티들을 위한 성공적인 정착과 자립에 힘을 더했다. 따뜻한 이웃사촌 프로포즈 활동 주제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멘토링활동은 현재 멘토 2, 멘티 2명을 비롯하여 앞으로 더 많은 멘티들과 지속적인 동행을 위해 자문위원들 모두가 멘토의 마음으로 더 많은 성장과 더불어 지역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를 해 주었다.

뒤이어 주제강연 설명 및 토론을 주재한 장세현 부회장의 강의로 시작된 정기회의는 조영희 자문위원, 김다현 국민소통분과위원장, 김재현 청년분과위원장 등 활발한 주제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

정기회의를 마친 후에는 협의회 활동의 순서로, 탈북민과 함께하는 행사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자체 안건 토의를 마치고 단체촬영을 진행하였다.

민주평통 관악구협의회는 평화통일희망 전도사가 되어 지역사회 다양한 통일활동사업을 펼치며 왕성하고 활발한 21기가 될 것을 다짐하며 회의는 성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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