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추진 위해 55개 구역별 현황 점검
서대문구는 민선 8기 후반기 첫 ‘도시정비사업 공정관리 보고회’를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서대문구 내 정비구역은 총 55곳으로 구는 분기별 공정관리 보고회를 통해 구역별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도출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 운영 △홍은제2구역 주택재건축사업 이전고시 △연희1구역 이주 완료 등의 성과 보고에 이어 정비구역별 추진실적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성헌 구청장은 “특히 서울 서북권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인왕시장·유진상가 일대 ‘홍제지구중심 역세권 활성화사업’ 등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속도감 있는 정비사업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주민이 행복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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