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달 3일 KBS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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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내달 3일 KBS ‘전국노래자랑’ 열린다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4.07.2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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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 기념
오는 25일까지 참가자 모집, 1일 구민회관서 예심 진행

강서구가 동의보감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3일 오후 2시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본선에 앞서 이달 25일까지 선착순 400명에 한해 예심 참가자를 모집하고, 81일 오후 1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예심을 진행한다.

강서구민이거나 강서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와 방문 접수처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동 주민센터나 강서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혹은 이메일(supra@gangseo.seoul.kr)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1년과 2013년에 이어 11년 만에 강서구에서 열리는 행사다. 구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화려한 입담의 MC 남희석의 진행으로 본선 진출 15개 팀의 경연과 김성환, 오유진, 유지나, 허찬미, 국상현 등 초대 가수 5명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전국노래자랑이 허준의 고장 강서구로 찾아왔다이번 행사가 강서구와 허준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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