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앤조이 축구교실 후원, 6명 수업 참여
짐앤조이 축구교실 후원으로 지난 9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6명이 축구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짐앤조이 축구교실(대표 유영택)은 관내 아동에게 무료 축구 수업을 진행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추천했다. 연말까지 후원가액은 240만 원 상당이다.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축구장을 누비는 아이들의 표정은 여유와 활력이 넘쳤다. '뻥~' 차는 공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슛~'하는 소리에 몸과 마음이 날아오른다.
아울러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한 사람씩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또래간의 정서 교류와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참여 아동들은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과 배려하는 자세를 배우고, 이기고 지는 과정을 겪으며 단단한 마음을 쌓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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