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청소년활동 정보교환 및 청소년 지도자 우의증진
특화사업 ‘뚝딱이 창의공작소’ 프로그램 체험
「중국상해시청년연합회 방한단」은 2017년 한·중(상해) 청소년지도자 교류활동을 위해 지난 11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4박 5일간 서울, 제주 일대의 청소년활동기관을 순회했다.
서울시립 중랑청소년수련관(관장: 박충서)에는 11월 8일(수) 9시 30분경 도착하여 청소년을 위해 꾸며진 시설을 둘러보았고, 이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랑청소년수련관의 특화사업인 「뚝딱이 창의공작소」 목공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양국 청소년활동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후, 방한단과 중랑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은 한·중 청소년지도자의 우의 증진을 위해 오찬을 함께했다. 박충서 중랑청소년수련관장은 “한·중 양국이 청소년활동을 위한 상호교류가 진행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교류활동이 양국 청소년관련기관 협력강화에 더욱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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