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뚝딱’강동구, 목공 체험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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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강동구, 목공 체험프로그램 성료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11.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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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5월부터 11월까지 533명 대상 목공체험 프로그램 열어

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체험 기회 제공

목공체험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5월부터 11월 8일까지 약 6개월 간 실시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프로그램은 암사동에 위치한 ‘희망목공소’에서 36회 진행됐으며, 올해 총 533명의 구민들이 참여했다.

목공 체험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나무를 이용해 자신만의 목공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수업은 우드트레이, 수납함, 화분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로 진행됐다.

내 손으로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향한 주민들의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그 결과 참석률은 작년에 비해 11% 증가해 총 98%를 달성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치게 됐다. 내년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목공 체험으로 주민 여러분들이 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문을 연 희망목공소에서는 매년 관내에 있는 폐목들로 목재의자, 고양이집 등 친환경 목재 시설물을 직접 제작‧활용해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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