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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가 4월 23일(화) 서울특별시와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 함정현 서울청년센터 서초 센터장, 김주희 고립은둔청년전담센터장, 강철원 정무부시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 양민영 사회가치혁신부장.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23일(화) 서울시와 함께 고립은둔청년의 마음신체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건협 김인원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지역 고립·은둔청년 500여명을 대상으로 4월경“위드미앤위드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프로그램 ▲ 신체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본 사업을 지원하여 고립은둔 청년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해당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김인원 회장은“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복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올해 창립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어려운 여건 속 청년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취약아동·청소년 지원으로 결식아동 식사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6 11:08

성동구가 지난 19일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성동구는 지난 19일 이웃과의 나눔 실천으로 온기를 더해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우수기부자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에는 모금에 꾸준히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보여준 우수기부자 48명을 선정, 38명에게는 구청장 감사장을, 10명에게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회장 김재록)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는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그간 감사장 전달에 그쳤던 데서 나아가 올해는 우수기부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더욱 표현하고자, 축하공연과 사업경과 보고, 감사장 및 표창장 수여 순으로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서로를 축하하는 시간을 만들어 참석자 모두 만족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2023년 11월 15일에 시작하여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성동구 주민 및 기업, 단체들의 참여로 7억 2천 7백만 원의 성금과 11억 3천 9백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접수되어 전년 대비 124.5%의 모금 달성률을 기록했다.소중한 성금은 실직 및 질병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성동구 주민들의 생계비·의료비·주거비 지원 등으로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우수기부자 수상자 중 사업을 하시는 고성섭 대표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되었는데 오늘 행사는 기부자들이 대접받는 기분이었다”라며 “기부의 가치를 높여주는 품격 있는 자리였으며, 기부를 더 하고 싶게 만드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6 11:02

지난해 11월, 성동구청과 성동경찰서 간 ‘산책로 범죄예방 시스템’ 합동 모의훈련 실시 모습성동구는 4월 26일 성수1가제1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성동경찰서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지난해 11월에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모의훈련을 통해 산지형 공원, 제방길 등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대비하였다면, 올해는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길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 일어날 수 있는 가상의 위급 상황을 설정하여 긴급상황 알림에서부터 기관 간 연동, 현장 출동 및 범인 검거까지 일련의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한다. 성동구청 통합운영센터와 성동경찰서(범죄예방계) 및 서울숲 지구대 인력 등 약 2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이번 모의훈련에 활용되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은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구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해 성동구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범죄예방 정책이다. 개인 스마트폰을 CCTV처럼 활용해 위급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17개동 34개소 230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4월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여 접속하는 기존 방식 외에 인터넷 링크(URL) 주소 접속(성동구청 알림톡 발송) 및 전화를 걸면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웹페이지에 연결되는 콜투웹(Call To Web) 서비스를 추가 시행 중으로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한편, 성동구는 학교, 학원가 등 통학로, 심야 퇴근길에서 발생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예방 및 일상생활 속 안전 확보를 위해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안내표지(야광)를 확대 설치한다. 지역별 범죄 발생 데이터의 정밀한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노후 시설물 주변 등 우범 지역에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4월 30일까지 성동구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접수한다. 태양열을 활용한 LED 안내판 3개소도 4월 중 설치를 앞두고 있다.※ 콜투웹(Call To Web) 대표전화 ☎ 070-4505-4002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6 11:00

성동구가 5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성동구가 5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시작한다.질병관리청에서 발행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대상포진 발생률은 연간 1,000명당 4.23명에서 9.22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인구 고령화 현상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된다.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도 증가하는데,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60~70대의 환자 수가 가장 많다.대상포진에 걸리면 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절을 따라 수포가 발생하는데 수포가 사라진 뒤에도 신경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중요하지만, 예방백신 비용이 평균 10~18만 원(생백신 기준)으로 아직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정되지 않아 접종을 원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이 된다.이에 성동구는 선도적으로 2018년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에 더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70세 이상 어르신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하반기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전국적인 대상포진 백신 수급 불안 상황에도 백신 공급회사와의 긴밀한 협조와 위탁 의료기관의 실시간 백신 동향 게시 등 발 빠른 대응으로 성동구 어르신 9,500여 명이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마쳤다.올해는 오는 5월 1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이 시작되며, 성동구에서 지원하는 대상포진 생백신은 1회 접종을 받으면 된다.대상포진은 재발할 수 있어 과거 대상포진 병력과 무관하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대상포진 생백신은 대상포진 발생 후 최소 6~12개월이 경과한 후에 접종을 권한다.접종대상은 신청일 현재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5월 1일부터 성동구 관내 민간위탁의료기관 114곳에서 실시한다. 의료기관은 성동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사전에 유선으로 백신 유무를 확인하고 가면 더욱 편리하게 접종 받을 수 있다. 관련된 문의 사항은 성동구보건소 질병예방과로 연락하면 된다.※성동구보건소 질병예방과 ☎02-2286-7625, 7628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6 10:58

남연희 의원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원이 4월 2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확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 주최로, 참여와 파트너십의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하고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우수한 지방 정치인을 심사해 선정 · 시상하고 있다.남연희 의원은 성동구의회 제7대부터 현재의 제9대까지 3선 구의원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여기에 더해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동구 조례」, 「성동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구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부분들을 반영한 조례 제·개정 등의 활동을 통해 기초의회와 의원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남연희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고 이렇게 상을 받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고 진심 어린 소통과 공감으로 구민에게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6 10:57

지난해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모습성동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성동구가 주최하고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성동구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 시설 종사자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였다.기념식에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사랑굿 풍물단의 공연과 장애인 복지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유공자 및 유공기업((주)링키지랩, (사)두루)의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또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서 그동안 열심히 실력을 뽐내기 위해 준비해 온 장애인모델아카데미의 워킹을 시작으로 춤과 노래, 악기연주 등 다양한 장기자랑이 펼쳐지는 '성동 흥반장 뽑기대회'를 실시한다.'성동 흥반장 뽑기대회'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으로 올해도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난해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공연을 위해 땀 흘려 연습하는 과정이 너무 즐거웠고, 주인공이 되어 흥과 끼를 발산하면서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기념행사에서는 이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장애체험, 치아 건강교육, 스포츠 테이핑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모두의 1층' 성동형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등 장애인 접근성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실시한다.더불어 기념식 하루 전날인 25일에는 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우리들의 권리이야기'를 개최한다. 성동발달장애인발맞춤연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이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우리들의 권리이야기’ 행사에서는 발달장애인 포크댄스와 합주 공연을 시작으로, 초청 강연 및 발달장애인이 자유롭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5 13:44

지난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대상 ‘소원성취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성과보고회 개최 모습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몸어르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동구 효(孝)사랑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소원성취 프로젝트’는 홀몸어르신의 마음속 깊이 담아둔 작은 소망을 이뤄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이 맡아서 추진한다.성동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과의 접점이 많은 관내 종합복지관(성동, 옥수, 성수) 등과 연계 추진하여 일상 속 변화와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신청 분야는 총 세 가지로 ▲경제적 어려움 또는 함께할 사람이 없어서 떠날 수 없었던 ‘여행 가기’ ▲내 인생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을 초대해 ‘식사 대접하기(만찬)’ ▲행복한 노후를 위한 취미만들기 등 ‘생애 꼭 이루고 싶은 소원 한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5월 10일까지로 해당 분야에 따른 구체적인 소원과 그에 얽힌 사연을 작성해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 제출하면 소원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서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여행, 만찬 등 어르신 100여 명의 소원이 선정되었으며, 연말에는 소원을 이룬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원성취 사업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성과나눔회에서는 생애 처음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 추억이 담긴 사진첩까지 선물 받은 사연부터 늘 도움만 받았던 고마운 이웃에게 근사한 식사를 대접한 사연까지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통해 크고 작은 소원들을 이룬 어르신들의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했다.한편, 성동구는 ‘소원성취 프로젝트’ 진행 시 어르신 곁에서 소원을 이루기까지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소정의 교육을 수료한 후 계획 단계부터 소원을 성취하는 모든 과정을 어르신과 함께한다.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포토에세이와 영상을 제작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자원봉사자도 별도 모집한다.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복지사업팀 ☎ 02-6341-8659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5 13:41

사근동 사근장학회가 지난 13일 관내 학업우수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성동구 사근동(동장 차영수) 사근장학회(회장 조순자)는 지난 13일 2024년 상반기 총회를 개최하고, 사근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6명을 대상으로 60만 원씩 총 3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2011년 6월에 설립된 사근장학회는 후원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관내 거주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사근동에서 3년 이상 살고 있는 주민들의 자녀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이 지급 대상이다.지난해까지 총 1억3,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6명에게 120만 원씩 총 720만 원을 전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는 과거 사근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 2명이 어엿한 사회인이 되어 후원회원으로 참여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조순자 사근장학회장은 “13년째 장학회를 이끌고 있는데 과거에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이 사회로 진출해 다시 후배들을 돕게 됐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 내 나이가 83세가 됐는데 이 보람 때문에 장학회 손을 놓을 수가 없다”라면서 “앞으로도 사근동의 미래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차영수 사근동장은 "지역 사랑의 마음을 키우면서 더 나아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인재양성에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동 주민센터 내 게시된 사근장학회 명예의 전당 현판을 새롭게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5 13:39

성동구가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화분 수거 모습성동구가 올해도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진행한다.‘희망 화수분 사업’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모아 노숙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이 화분을 새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노숙인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반려식물을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화분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진행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성동구가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화분을 업사이클링 하는 모습올해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모으는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성동구청을 비롯하여 성동경찰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행사에서 모아진 화분은 원예전문가의 교육을 받은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가 새활용한 뒤, 반려식물을 심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희망 화수분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준으로 총 700여 개의 화분이 기부되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화분을 선별, 새활용하여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지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5 13:37

25일 오전 제3차 본회의를 마치고 제2787회 임시회 폐회 인사를 하고 있는 김현주 의장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2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의원발의 조례 4건을 비롯한 조례안 등 11건 포함해 총 13건의 상정된 안건을 최종 처리했다.특히 이번 회기에는 집중호우 · 장마 등 풍수해를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관내 수방 시설물 및 옹벽, 급경사지 등의 재난 취약 시설물, 신축공사장 등 현장을 찾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다.김현주 의장은 “임시회 회기 동안 4.19 혁명기념일과 4월20일 장애인의 날이 있었다. 장애로 차별받지 않고,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는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과 노고를 다 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성동구의회도 차이가 차별을 만들지 않으며, 구민 모두가 존중받고 존중하는 행복 성동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성동구의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 회계연도 결산승인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5 13:35

다양한 혼합재료를 활용하여 추상과 구상 이미지가 한 화면에서 조화롭게 펼쳐지고, 두꺼운 부분 채색과 번짐 효과는 작품 전체 분위기를 무게감 있게 주도하여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 작품으로 서양화가 정종욱 작가는 2024년 4월 24일(수) ~ 4월 29일(월)까지 '생동하는 에너지, 그림으로 만나다' 타이틀로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4층에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아크릴이나 수채화 물감으로 발묵되는 과정이 바탕에 존재하여 아련하고 신비스러운 느낌이 가득하다.캔버스에 보이는 심해의 풍경은 감상자의 마음이기도 하며, 끝을 알 수 없는 우주의 일부이기도 하다. 어렸을 적 상상하고 동경하던 세상을 미술적으로 해석하여 고래, 산호, 물고기, 나비 등으로 부각시켰다. 고래는 바다의 동물 중 크고 강력하여 선명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매개체가 되며, 고래가 자유롭게 유영하는 푸른 바다 속은 꿈에서 만난 듯 몽환적으로 시선이 집중된다.생명체는 한 순간도 쉬지 않고 꿈틀거리며 약동하는 생명 연장의 부지런함을 유지한다. 쉼 없이 반복되는 심장 박동과도 같이 에너지 넘치는 활력으로 우리들의 삶이 이루어져 행복하고 희망 요소가 함께하길 소망했다.굵고 묵직한 붓 터치로 채색된 바탕은 일렁이는 거친 파도의 모습이기도 하며 인생에서 만난 어려움의 중복이기도 하다. 그 위를 평화롭게 떠다니는 고래의 모습은 극복 그리고 열정 이라는 긍정의 힘이 존재하여 삶이 이어지는 과정을 담았다.물감을 흩뿌리듯 채색된 그림의 일부분은 간결하고 명확한 선으로 만들어져 풍성한 심해의 느낌을 더욱 감성적으로 녹여낸다. 특히 형형색색의 산호와 햇볕이 반영되는 차이에 따라 짙은 푸른색과 옅은 하늘색이 적절하게 캔버스 바탕을 지배하여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효과적이다.'생동하는 에너지, 그림으로 만나다' 주제로 전시를 실시하는 정종욱 작가는 "작품을 하면서 행복과 희열을 느끼며 활기 넘치는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서 이런 감정을 그림 통해 관람객에게 전달하여 일상에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 또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동적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원하며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위해 연구하고 고민하는 작가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으로 (사)한국미술협회, 한국미술인회, 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Energy-1Energy-2Energy-3생동하는 에너지, 그림으로 만나다展생동하는 에너지, 그림으로 만나다展생동하는 에너지, 그림으로 만나다展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5 13:33

성동구가 ‘공공 수어도서관’을 조성하여 4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성동구가 4월 23일 성수동에 청각 및 언어 장애인을 위한 특화 도서관인 ‘성동 공공 수어도서관’을 개관했다.청각‧언어 장애인이 도서관 이용 시 겪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고 독서 및 학습,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대한 필요에 따른 것이다.‘성동 공공 수어도서관’은 성수동에 위치한 농아인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되었으며, 주 이용자인 농아인을 위한 희망도서 및 수어영상 도서를 비롯해 교육, 문화, 정보 등 다양한 분야별 도서 총 500여 권을 갖추고 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소리 및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농아인이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수어 통역서비스를 지원하며, 소리가 아닌 눈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음성-자막 변환용 씨사운드(C-SOUND) 안경과 스마트북을 비치하여 보다 많은 도서 정보와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수어도서관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서관 운영 활성화에도 나선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어를 주 언어로 사용하는 농아인과 수어에 관심 있는 비장애인을 위한 도서 수어 낭독교실 ▲심리안정 및 치유를 위한 컬러링북 ▲나만의 책 만들기 강좌 ▲우수 외부 도서관 현장탐방 등으로 청각‧언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공공 수어도서관’은 성동구수어통역센터와 협력을 통한 민관 협치 사업으로 조성되었으며,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장애인 특화도서관 운영 사업비 5천 만 원으로 운영된다.(발달장애인 도서관 운영 사업비 2천 5백만 원 포함)한편, 성동구는 발달장애인 등 느린 학습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와글와글 도서관’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 3월 개관한 ‘와글와글 도서관’은 발달장애인과 경계선 지적장애인 느린 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조성되었으며, 비장애인 등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인지·촉감·소리 도서를 비롯해 보호자를 위한 교육 도서, 일반도서 등 총 1,000여 권이 구비되어 있다. 자유롭고 편안한 자세로 이용할 수 있도록 온돌바닥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다양한 독서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4 20:14

성동구가 다음달부터 위생해충 퇴치를 위한 친환경 방역장비를 본격 가동한다.사진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성동구가 이른 더위로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부터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을 퇴치하기 위한 방역장비를 본격 가동하고,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우선 5월부터 응봉산공원, 중랑천 등에 설치되어 있는 친환경 해충퇴치기 364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16대 운영에 나선다. 해충퇴치기는 유브이 엘이디(UV LED) 조명으로 해충을 유인하여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장비이며,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모기, 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약제가 나오는 장비이다.또한, 구는 내구연한 경과나 잦은 고장 등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노후 해충퇴치기 20대를 교체하고, 살곶이체육공원에는 기피제 자동분사기 2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구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위생해충 구제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친환경 방역소독도 실시한다.성동구보건소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방역기동반(1개반 3명)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하여 5월부터는 2개반 6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방역기동반은 하천변, 공원 등 하절기 방역 취약지역에 정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민원처리, 취약계층에 가정용 방역약품 꾸러미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이와 함께 구에서는 새마을방역봉사대의 하절기 취약지 방역 활동을 위하여 간담회 및 방역장비 수리·점검을 실시하였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5월부터 10월까지 동별 자율 방역, 위생해충 취약지역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4 20:11

성동구 금호중앙교회가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 816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성동구 금호2-3가동(동장 이범진)은 지난 16일 금호중앙교회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으로 총 816만 원 상당의 성품을 기부받았다.금호중앙교회(위임목사 안광국)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연말이면 교인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을 더해 연말 이웃돕기 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부활절 기간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부하고 있다.금호중앙교회는 지난 3월 말 올해 부활절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교인들의 따뜻한 사랑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며 생필품 및 관내 식당 이용권 등 14만 원 상당의 물품 60박스, 총 816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안광국 위임목사는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관내 상점들을 위해 이용권을 자체 구매하여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도 물품이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이범진 금호2-3가동은 "몇 년째 변함없이 이어오는 이웃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4 20:05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23일(화) 서울시와 함께 고립은둔 청년의 마음신체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서울시 강철원 정무부시장과 건협 김인원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서울지역 고립·은둔 청년 5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경 “위드미앤위드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문화 예술 치유 프로그램 ▲ 신체 건강을 체크하는 건강검진 ▲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대외 홍보 등을 지원한다. 건협은 본 사업을 지원하여 고립은둔 청년들의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일자리 경험을 제공해 해당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한다.한국건강관리협회가 4월 23일(화) 서울특별시와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 함정현 서울청년센터 서초 센터장, 김주희 고립은둔청년전담 센터장, 강철원 정무부시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 양민영 사회가치혁신부장.김인원 회장은“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사회적 관심을 기울여야 된다”라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복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어려운 여건 속 청년들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취약아동·청소년 지원으로 결식아동 식사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배리어 프리 전시회 등 다양한 사회 공헌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4월 23일(화) 서울특별시와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 함정현 서울청년센터 서초 센터장, 김주희 고립은둔청년전담 센터장, 강철원 정무부시장, 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 양민영 사회가치혁신부장.<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4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