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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 (위험성평가 교육)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에 관한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조치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는 법률이다. 경영책임자에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포함된다.구는 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기 전인 지난해 10월부터 대응 체계를 준비했다. 지난달에는 중대재해 업무를 전담하는 조직인 중대재해관리팀을 신설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구로구는 법령 적용대상과 의무사항 등에 따라 구분되는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분야에 대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구로구 중대재해 예방 매뉴얼도 만들었다.중대재해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의 간부들이 참석해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를 내용으로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구는 내달까지 2차례에 걸쳐 업무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위험성평가 등을 각 조사표에 따라 점검하고 현업근로자와 책임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도 실시한다.구로구 관계자는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민과 근로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안전한 구로구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2-24 15:02

1분기 정기회의 단체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서울강남구협의회(협의회장 이영재) 2022년 1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22일 오후 4시 30분에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호텔프리마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정기회의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최됐다.1부 토크콘서트 (이제바로알아갑시다) 일명 ‘이바갑’의 토론주제는 북한경제와 남북관계로 채널A 김진 기자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봉영식 교수가 진행했다.토크콘서트는 참석자들이 북한경제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남북관의 관계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이날 정기회의에는 이영재 협의회장, 정순균 대행기관장, 김미정 수석부회장, 정원직 간사, 장명숙, 1지회장, 박성열 2지회장, 이해분 3지회장, 김태우 4지회장, 고형준 기획홍보분과위원장, 김영희 여성분과위원장 등 자문위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밖에 강남의 시·구의원들이 참석의사를 표명했으나 대선 전 선거유세일정과 맞물려 참석하지 못했다.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영재 협의회장이영재 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강남구협의회에서는 슬로건인 ‘불어라 통일바람 열려가 남북의 창’ 이라는 주제로 4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들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이지만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1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정순균 강남구청장한편, 대통령 자문기관인 민주평통 강남구협의회의 대행기관장으로서 참석한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역사상 그 존재감이 가장 빛날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며 “안보일번지인 강남구에서 강남구협의회가 평화통일의 견인차 역할을 잘 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박진 국회의원이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또 박진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는데 “한반도의 진짜 평화는 국민의 자강의지, 강력한 안보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강남구협의회는 그 규모만큼 기대와 역할이 있다. 북한경제와 남북관계에 대한 심층토론을 통해 대북정책의 큰 틀을 잘 숙지하여 주변분들에게 잘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했다.2부 순서로 협의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 후, 서울강남구협의회와 중국광저우협의회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기반조성을 위해 상호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자 함이었다.다음은 강남구협의회가 10년 넘게 지속해온 멘토링 사업을 이어갈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김미정 수석부회장과 이진희 한겨레중고등학교 교장의 인사말이 끝난 뒤 이영재 협의회장이 멘티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마지막으로 前 분기 결과보고와 22년 1분기 주제인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방안” 전원토론 및 설문지 작성을 고형준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의 진행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2-24 14:35

유경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병)이재명 후보 주장하는 ‘국토보유세’가 도입되면,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농민들은 현재보다 22배 넘는 세금을 내야하고, 유치원·어린이집,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들은 현재보다 4배 넘는 세금을 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재명 후보가 농민기본소득 등 농업진흥 공약과 함께 보육, 교육, 의료 질을 향상하는 공약을 다수 내놓았지만, ‘국토보유세’가 도입된다면 이들의 세금 부담이 급증해 공약 효과는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국민의힘 부동산공시가격센터장 유경준 의원 분석에 따르면 교육, 복지, 의료시설들은 부동산 보유세로 현재 1조 5,323억원 정도의 재산세를 내지만, 국토보유세가 도입된다면 10조원의 국토보유세를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구체적으로 현재 어린이집·유치원, 한센인 치료시설, 노인복지시설, 병원, 학교, 종교단체 등 공익에 부합하는 시설들은 ‘지방세특례제한법’을 통해 정상 납부 시 세액인 2조 8,412억원 중 1조 3,090억원의 재산세를 면제 및 경감받고 있으며, 이러한 면제·경감을 받는 부동산은 약 359만 건에 달하고 있다.하지만, 모든 토지에 세금을 부과하는 것이 원칙인 ‘국토보유세’가 도입되면 이들은 재산세를 면제·경감받은 후 낸 재산세를 차감하더라도 10조원의 국토보유세를 더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첨부 1. 2020년 재산세 특례제한법 상 감면 대상의 국토보유세 계산※첨부 2. 교육·복지·의료시설 등 지방세 특례제한법에 의한 재산세 감면현황유경준 의원은 “국토보유세가 도입되면, 사회복지시설의 부담은 가중되고 이는 사회복지서비스 질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 당연하다”라며, “표만을 위한 편 가르기 정책이다 보니 이런 세세한 부분은 신경조차 쓰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비판했다.국토보유세가 도입되면 토지를 이용하여 생활을 이어가는 농민들과 공장용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부담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지방세법 상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및 공장용지는 분리과세대상으로 재산세를 산정할 때 일반 재산세 세율(0.2~0.5%)의 3분의 1 수준인 0.07%의 낮은 세율을 적용받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저율의 분리과세를 적용받는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및 공장용지는 1,438만건, 총 공시지가 합계는 863조 4500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저율 분리과세 대상은 종부세도 제외되고 있다.현재 이들은 저율의 재산세율을 적용받아 4,231억원의 재산세를 납부하고 있지만, 국토보유세가 도입된다면 9조 9,297억원의 국토보유세를 내야 하고, 납부한 재산세 분을 차감해도 9조 5,066억원의 국토보유세를 더 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첨부 3. 2020년 지목별 분리과세 대상 국토보유세액즉, 현재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및 공장용지 보유로 평균 3만원 정도의 재산세를 내던 농민과 기업들이 22배 증가한 66만원의 국토보유세를 내게 되는 것이다.유경준 의원은 “이재명 후보는 ‘농민기본소득’까지 주장하고 있지만, 농민분들에게 돌아오는건 22배 증가한 국토보유세 고지서다”라며, “이 후보가 진정으로 농민 처우를 개선하려면 이러한 엉터리 국토보유세부터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경준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말 바꾸기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 유경준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그동안의 행태로 비추어보면 분리과세 대상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국토보유세를 걷지 않겠다고 말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하지만, 이들에게 국토보유세를 걷지 않으면 그만큼 세수가 줄어들어 1인당 받을 기본소득은 약 10만원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이재명 후보 측은 국토보유세 세수를 30조원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국민 1인당 기본소득을 60만원으로 주장한 바 있다. 이 후보측에서 이야기한 국토보유세 세수 30조원에서 ‘지방세특례제한법’상 면제·감면 대상의 국토보유세 예상 세수인 10조원, 분리과세 대상 국토보유세 예상 세수인 10조원을 제외하면 1인당 기본소득이 약 10만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유경준 의원은 “결국 1인당 10만원 수준의 기본소득이 지급된다면 이재명 후보가 강조하고 있는 ‘국민 90%가 국토보유세를 내는 것보다 기본소득을 받는 것이 더 많다’는 주장도 거짓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2-24 14:24

CCTV 설비 교체 전후‘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23일 논현1동 여성안심길에 설치된 각종 방범시설물을 대상으로 강남경찰서, 구민참여단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 해 5월 강남‧수서경찰서, ADT캡스와 여성안전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힘써왔다. 그 일환으로 여성들이 많이 오가는 안전취약지역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셉테드)을 도입한 여성안심길을 조성하고, 안심귀갓길, 안심계단, 방범용 CCTV, 비상벨, 로고젝터, 112신고 안내판 등을 설치했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방범시설 상태와 추가로 필요한 안전시설물을 파악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현장에서 구민참여단의 의견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남구는 지난 17일 관내 24개 여성안심귀갓길의 노후 CCTV·비상벨 교체와 LED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노후화된 CCTV와 비상벨을 밝은 느낌의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야간에도 눈에 잘 띄는 LED안내판을 설치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오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스마트함체를 낮은 곳에 배치해 관리자의 낙상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관리 측면도 고려했다. 3월에는 골목 외진 곳에 위치한 노후 계단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하고 LED 경관조명과 미끄럼방지 패드를 시공할 예정이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단순히 CCTV 설치를 늘리는 방식에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범죄를 예방하는 방향으로 여성안심길을 디자인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 ‘역시 강남은 다르다’는 차별성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2-24 14:16

행당제1동은 비대면으로 취약계층 재택치료자에게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한다성동구 행당1동(동장 이필재)에서는 관내 취약계층 49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치료를 시작하는 확진 초기부터 격리 해제시까지 건강상태 확인 및 필요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코로나19(오미크론)확산에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면서 스스로 건강상태를 살펴야 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 재택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혼자 사는 취약계층 대한 집중관리를 추진한다.동거가족이나 지인이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는 확진자 발생시 동거가족의 생활수칙 및 유증상 발생시 대처방법에 중점을 두고 충분하고 자세하게 안내한다. 별도로 건강관리를 받지 못하는 동거가족이 없는 1인 가구 및 건강에 취약한 중증질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1인 가구, 중증질환 취약계층에게는 직원,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1:1 매칭하여 1일 2회 비대면 건강상태 확인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서비스를 지원한다.초기상담시 생필품 온라인 구매 어려울 경우 대신 생필품을 구매하여 전달하며 발열 등 증상 발현시에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처방한 의약품 대리 수령하여 전달한다. 이 밖에도 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하고 격리해제 후에도 건강상태 체크 및 생활지원비 신청 안내할 계획이다.이필재 행당제1동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사회에 급속하게 확산되면서 확진으로 인한 재택치료 시 일상생활에 가장 큰 불편을 겪게 될 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세심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하므로 최선을 다해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24 11:38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및 공론장 모습성동구 다음 달 10일까지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3기 위원’을 모집한다.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자율예산제 사업 제안 및 청년 정책 포럼, 청년 축제, 공론장 운영 등 청년을 대표해 구와 함께 청년정책을 만들어 가는 청년참여기구이다.2022년 청년거버넌스 사업은 올해 새로이 구성된 청년네트워크 위원들과 함께추진, 2022년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의 주요 관심분야별(주거, 일자리, 문화, 소통) 4개 분과로 운영하며, 청년이 처한 상황과 관심분야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며 해법을 모색하는 공론장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분과별 토론과 숙의 과정을 거친 사업들은 서울시 자율예산제에 제안하여 1억 5천 만원을 확보하였고, 올 한해 청년거버넌스 활성화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지난해 청년정책네트워크 2기 위원들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분과별(문화·소통·일자리·창업경제·자립) 청년사업 발굴, 정책공론장 개최, 온라인 정책 포럼 등을 추진하여 청년 정책참여 체계를 구축하였고 청년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사업들을 발굴·제안하였다.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성동구 거주 또는 구 소재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24 11:37

성동구 성수동 지속가능발전구역도. 상원길과 서울숲길, 방송대길로 지정되어 있는 지속가능발전구역의 상생협력업체는 임차료 상승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성동구가 지속가능발전구역에 위치한 상가임대차 실태조사를 발표, 해당구역의 상생협약 체결 업체는 미체결 업체 대비 현저한 임차료 인상 억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약 3개월간(’21.9.~12.) 대상구역 767개소의 상가업체를 방문해 진행한 이번 상가임대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구역 전체 임차료 인상률은 전년대비 2.72%를 기록했으며 ㎡당 임차료는 3만 1,900원, 환산보증금(상가임대차보호법에서 보증금과 월세 환산액을 합한 금액)은 2억 2,929만원을 기록했다.이 중 상생협약 체결 업체는 임차료 인상률과 평당 임차료, 환산보증금 등 모든 지표에서 낮은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상생협약 체결 업체의 임차료 인상률은 2.49%로 미체결 업체 2.85% 대비 0.36%p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당 임차료도 각각 10만3,900원, 10만6,600원으로 상생 협약체결 업체가 미체결업체보다 2,700원 더 낮게 나타났다.상가임대차법의 적용범위를 정하는 지표인 환산보증금 또한 상생협약 체결 업체(203,38백만 원)가 미체결 업체(255,27백만 원)에 비해 평균 5,189만 원 가량 낮게 나타났다.성수동 상생상가 건물지도의 모습. 지속가능발전구역(서울숲길, 상원길, 방송대길)과 성수동 확대구역아울러 지속가능발전구역 전체 업체 평균 영업기간이 약 63개월(5년 3개월)을 보이는 가운데, 상생협약 체결 업체는 79개월(6년 7개월)로 미체결 업체의 영업기간 평균 52개월(4년 4개월)보다 27개월 더 운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방지 조례를 제정하며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18)과 「지역상권법」제정의 토대를 마련하며 상권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지속가능발전구역은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공동체 생태계 및 지역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구에서 지정·고시한 구역으로 앞서 구는 성수1가제2동의 서울숲길, 방송대길, 상원길을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해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방지에 나섰다.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상생협약은 지난해 말 기준 지속가능발전구역 내 건물주 중 73.3%가 상생협약에 동참, 체결업체들의 임차료 평균, 인상률 평균, 환산보증금 등에서 안정적인 수치를 보이며 지역 전체 임차료 인상률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구는 성수동 확대구역, 마장축산물시장, 송정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사근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용답상가시장 등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현재까지 501개 건물의 상생협약체결을 체결했다.임차인,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 등을 지원하는 ‘성동안심상가’와 건물 신·증축 시 용적률을 완화해주고 임대료 안정을 위해 건물주·임차인·성동구 간 체결하는 ‘임대료 안정 이행협약’ 등으로 앞으로도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을 적극 펼친다는 방침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24 11:33

‘사랑의 언택트 군자동 일일찻집’(21. 12. 8.)광진구가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총 14억 2천9백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을 110% 달성했다.광진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매년 지역주민에게 성금과 성품을 기탁 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나눔 사업이다.광진구는 작년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 간 집중모금을 실시해 성금 6억 4백만 원과 성품 8억 2천4백만 원을 기탁 받았으며, 총 모금액으로 14억 2천9백만 원을 달성했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목표액이었던 13억 5백만 원을 110% 초과달성한 금액일 뿐만 아니라 작년보다 2천6백만 원, 약 2%가 증가한 금액이다.특히 이번 모금에는 익명 기부자를 비롯해 용돈을 모아 기부한 어린이들, 각종 종교단체 및 지역주민, 기관과 단체 등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모금된 총액은 ▲ ‘광진구 저소득 긴급구호’(저소득 위기가구 대상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지원) ▲ ‘희망두배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사업(저소득 주민 자산형성 및 자립 지원) ▲ 저소득가구 명절지원비 지급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24 11:28

광진구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와 백일상, 돌상 대여 사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생활체감형 보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영아기 육아용품은 사용 기간이 짧은 반면 구입 비용은 커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 이에 따라 구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보육 환경을 지원하고자 카시트와 백일상, 돌상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먼저 구에서는 2019년부터 6세 미만의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카시트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형, 아이소픽스(ISOFIX, 국제표준 유아보호장구 장착기준)형, 바구니형 카시트 등 총 100여 대의 카시트가 구비되어 있으며, 최대 12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이용요금은 무료이고, 보증금 3만 원은 카시트 반납 시 반환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주로 신생아가 사용하는 바구니형 카시트의 신청 기준을 확대하여 출산 예정 1개월 전부터 예약 신청할 수 있게 하였다.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간소하게 자녀 돌상을 직접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백일상‧돌상 대여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광진구에 거주하며 자녀의 백일 또는 돌을 맞은 영아 가정은 예약 신청을 통해 5일간 백일상‧돌상 물품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돌상 및 백일상은 현수막, 병풍, 테이블보, 흰색 수반, 꽃볼장식, 액자, 돌잡이 용품, 모형컵케이크 및 네임테그까지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다.안전카시트, 백일상 및 돌상 대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의1동 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 ‘광진장난감도서관’에서 방문 신청 및 수령, 반납하면 되고,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gjcare.go.kr)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또한, 대여 이용자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 또는 24개월 이하 영아가정에 해당한다면 ‘광진맘택시’ 서비스를 활용해 집과 장난감도서관을 무료로 이용해 보기를 추천한다.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가정복지과(☎02-450-7566) 또는 광진장난감도서관(☎ 02-446-1827)으로 문의하면 된다.무료 대여 백일상 모습광진구 영유아 카시트대여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24 11:27

광진구가 기초생활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진구 복지지킴이’를 운영한다,‘광진구 복지지킴이’는 카카오톡 채널로,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비대면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구는 이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신규사업 및 제도 변경 시 실시간으로 공지하고, 기초수급자 재난지원금 등 광진구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이 외에도 구에서 추진 중인 사업 중 구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또한, 근로 활동이나 거동 불편으로 방문 민원이 어려운 기초수급자를 대상으로 1대 1 채팅 상담을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50플러스 사회공헌 일자리 참여자 중 사회복지사 및 상담사 자격을 가진 인력을 전담 배치할 계획이다.추가 안내가 필요한 경우, 담당 직원이 직접 1대 1 상담을 통해 세부 사항을 안내하여 구민편의와 만족도를 높인다.‘광진구 복지지킴이’ 가입인원은 총 582명이며, 지난 한 해 ▲1대 1상담 427건 ▲기초생활보장사업 안내 5,820건 ▲기타 복지사업 1,164건 ▲부정수급 예방홍보 582건 등의 실적을 냈다.‘광진구 복지지킴이’는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광진구 기초복지’를 검색한 뒤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소식을 받을 수 있다.‘광진구 기초복지’ 카카오톡 채널 캡처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2-24 11:25

[수필] 제2의 고향김선녀- 2018년 광진문학 수필부문 신인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광진문협  사무차장이른 새벽 목포항에 있다. 배표를 사고 항구 근처 밥집을 찾아들었다. 어젯밤 막차를 타고 내려왔다. 열차에서 자다 깨다 하며  내려온 탓에 온몸이 뻐근했다. 서울살이에 익숙한 나는 바다 비린내에 속이 울렁거렸다. 귀밑에 붙인 파스도 제 기능을 못하는 것 같았다. 국밥한 그릇을 뚝딱 해치운 남편과 달리 나는 밥술을 뜨지 못했다.산등선이 울타리 같은 산골 마을에서 나고 자란 내게 바다는 미지의 세계 같은 환상이 있었다. 처음 남편을 만나던 시절, 남해 홍도, 흑산도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듣도 보도 못한 섬마을이 고향이라고 했을 때부터 호감이 생긴 것은 그래서였는지도 모른다. 정말 그래서였을까. 남편이 들려주는 섬마을 이야기를 동화처럼 듣다가 그 동화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어린 나이에 덜컥 시집을 갔다.열차에서 내리면서부터 남편은 코를 킁킁거렸다. 밤새 들떴던 마음이 지쳐가는 나와는 달리 생기가 도는 남편에게 목포는 고향집 마당같은 곳인 모양이었다. 역 광장을 벗어나 익숙한 길을 걸으며 남편은 평소와 달리 말이 많아졌다.우리는 다시 항구 여객터미널로 돌아왔다. 아까보다는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다. 그래도 배가 뜨려면 아직도 멀었다. 우리는 어떻게 시간을 보낼까 궁리하다가 가까운 재래시장으로 걸음을 옮겼다. 팔딱거리는 고기들이 시장 바닥을 질펀하게  만들었다. 비린내에 사색이  되어가는 나와 달리 신이 난 남편 뒤를 졸졸 따라다니다가 결국에는 토하고 말았다. 백지장이 된 얼굴을 보고 남편은 급히 약국을 찾았다.배에 오르자 남편은 멀미로 고생한다며 선실로 들어가 억지로라도 눈을 붙여 보라 권하고, 나는 뱃머리 갑판으로 올라가 타이타닉호 연인들의 낭만을 재현해 보고 싶어 했다. 마지못해 갑판에 오른 남편은 백지장인 나를 살피고, 약 효과가 나타난 것인지 견딜 만했다. 여객선을 타본 적이 별로 없는 내가 아주 먼 바다 섬까지 가는 것이다. 남편은 자기 때문에 출세한 거라며 우쭐거렸다. 낭만도 파도로 인한 멀미를 달래지 못했다. 결국엔 선실로 돌아와 나는 잠이 들었고, 남편이 다 왔다고 깨워 눈을 떠 보니 멀리 선착장이 보였다.나는 가라앉지 않은 속을 감추며 마중 나온 시아버지께 최대한 밝고 환하게 웃어 보였다. 농번기라 들에서 일하다 말고 경운기를 몰고 나오 셨을 아버님, 경운기 뒤에 아들과 며느리를 태우고 마을로 향하던 아버님은 꼭 슈퍼마켓에 들렀다. “뭐 사다 줄까? 서울 아가!”하고는 대답도 듣기 전에 가게로 들어가셨다. 잠시 뒤 한 손에는 소보루빵, 다른 한 손에는 콜라병이 들려 있었다.섬에 익숙지 않은 나는 전에도 섬에 있는 동안 끼니를 제대로 먹지 못했다. 온갖 생선 반찬뿐인 밥상에 내 반찬으로 푸성귀를 올렸지만, 그것에서도 비린내가 나서 먹는 둥 마는 둥하다 수저를 놓곤 했다. 시어른들 눈치챌까 싶어 뒤란으로 가서 끄억끄억 속앓이를 하는 나의 사정을 알고 계셨다.우물가에서 김칫거리를 손질하던 어머니도 경운기 소리에 돌담 너머 올라오는 우리를 바라보고  계셨다. 육남매가 태어나고 자란 마당은 어느 작은 분교 운동장 같았다. 시장하겠다며 밥상 위엔 온갖 생선 요리로 가득했다. 나는 겨우 가라앉은 속이 다시 울렁거리기 시작했다.그때 “서울 아가는 나온나!”하고 시아버지가 부르셨다. 빵봉지와 콜라를 건네며 여기서 이것 먹고 있으라 하시고는 방으로 들어가셨다. 난 툇마루에 걸터앉아 담장 너머 먼 곳을 바라보았다.여객선을 타고 섬마을 시댁에 오기 전, 나는 바다에 대한 낭만이 있었다. 앞마당에 서면 저 멀리 바다가 보이는 집, 그러나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드넓은 들판이었고, 아주 멀리 높지 않은 산등선이 희미할 뿐이었다.식사가 끝나자 시아버지는 우리를 앞세우고 집 뒤 잔등길로 들어섰다. 낚시를 좋아하는 아들과 섬 생활에 익숙지 않은 며느리에게 낚시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다. 한동안 쓰지 않던 낚시 도구를 꺼내 손질해 두고, 어머니가 싸 주신 초장과 회칼을 챙겨 들었다. 과일도 두어 개 넣어 주셨다. 우리 부부는 내려오면서부터 농사일을 거들 생각이었는데 아버지의 제안에 못 이기는 척 바다낚시에 나섰다. 나는 어머니를 도와 밭일을 하겠다며 호밋자루를 들었다. 남편이 다가와 호미를 빼앗아 툇마루 끝에 놓고 내 손을 잡아끌었다. 가시방석이 따로 없었다.잔등 오솔길을 걷는 동안 남편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아버지는 저만치 앞서가시고 우리는 따라가기 바빴다. 산등선에서 내려다보이는 바다, 그 넓은 바다 위에 큰 점, 여객선이 물살을 가르며 달리고 있었다. 깎아지른 듯한 검은 바위 절벽을 시아버지는 익숙하게 내려가시며 연방 “서울 아가, 조심해라”하고 외치셨다.그리고 “아가, 이거 꼭 잡고 있어. 고기가 물면 손에 진동이 느껴질거야”하고 내 손에 낚싯대 하나를 쥐어 주셨다. 남편은 빈 낚싯대를 던졌다가 끌어올리며 몇 번이고 시연을 해 보였다.한참이 지났다. 시아버지는 두 마리나 잡으셨는데 우리 낚싯대는 감감했다. 우리는 낚싯대를 내려놓고 아버지가 손짓하는 넓적한 바위로 모였다. 벌써 두 사람은 도다리와 장어회를 초장에 찍어 먹었다. 나는 과일을 깎았다. 나를 쳐다보던 시아버지는 “서울 아가는 이 맛을 몰라서 참 안 됐다”하시며 다시 한 번 입맛을 다셨다.반나절 바다의 바람이 몸에 배었는지 비린내로 울렁이던 속앓이도 잊었다. 어둠이 내려서야 마당에 들어섰다. 낚시 장비를 정리하고 우물가에서  씻기 시작할 때 시어머니는 어둠을  등에 달고 돌아오셨다.급히 저녁상을 차리는 어머니 일손을 거들며 말을 건넸다.다음 날 새벽 밭에 나가 고춧대를 세우는 시아버지를  도와드렸다.이웃 어른들이 “서울 아가가 예쁘구먼”하는 말에 대답 없이 웃으시는 얼굴에 행복이 가득했다.사나흘을 보내고 다시 경운기를 타고 선착장으로 나오던 날, 어머니도 말없이 경운기에 올라타셨다. 며느리 손에 소보루빵과 우유를 들려주시는 어머니 얼굴엔 서운함이 가득했다.시부모님과 며느리로 엮인 그 세월이 고스란히 추억으로 떠오른다. 바다, 그 알 수 없는 깊이와 넓이만큼 깊고 넓은 두 분의 품이 정말 그립기만 하다. 그 세월이 너무나도 선명한데, 벌써 삼십 년 전 일이라니!바다에 서면 습관처럼 목이 메어 온다. 평생 뱃사람으로 살아오신 시아버지가 들려주시던 이야기와 시어머니의 고단함. 그리고 서울 아가와 함께한 추억들이 갈무리되어 노을이 된다. 내 황혼에 노을로 내려 외롭지 않은데, 아주 가끔 그리움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2-24 11:15

태권도 공인9단 오수곤(오른쪽)씨가 지난 12일 한국무술총연합회 부총재 임명장을 받았다.태권도 공인9단 오수곤씨가 지난 12일 한국무술총연합회 부총재로 취임했다.2003년 8월에 창립한 한국무술총연합회는 무술 22개 종목 전국 15개 시지부가 있는 대한민국 무술의 대표 단체로 지방에서 이루어지던 무술관련 활동을 수도권으로 유치하여 2021 서울전국무술대회 제전을 개최한 바 있고 향후 국내외 행사와 대회를 준비하는 단체다.숙원사업으로 국립무예진흥원 설립을 통한 교육, 자격증이나 단증 발급,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부대시설 운영으로 무예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코자 하며 오수곤 부총재의 여러 능력과 활동이 발휘 할 것으로 보인다.김정기 사단법인 한국무술총연합회 총재는 “출중한 능력을 갖춘 부총재를 모시게 되어 능률적인 역할분담으로 숙원사업을 이루고 무술계 전체 발전에 큰 힘이 기대된다." 고 말하며 특히 “태권도계의 여러 경륜과 활동은 꼭 필요한 양분이 될거라"며 기대가 담긴 환영과 축하인사를 했다.오수곤씨는 대한적십자사에 127회 헌혈을 했는데 이는 혈액량이  50.800ml로 허용 연령까지 계속 할 것이라 하는데 헌혈 횟수가 기대된다. 헌혈을 하면 채취된 혈액으로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해서 헌혈자에게 피드백을 해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된다.대한태권협회(국기원) 기술심의회 부의장. 심판 국내1급, 국제심판 S급. 영상판독관. 고단자 심사위원장. 사) 세계경찰태권연맹 질서대책위원장으로 평생 태권도인 이다.2008년 제5대 성동구구의원 시절 성동구소방서건립 추진위원장으로 성동소방서 건립 기초를 다져 30만 성동구민의 재난 골든타임을 사수했고. 왕십리119안전센터 소방방재협의회 고문으로 본 단체를 발족했으며 성동소방서 의용소방대 부대장 정년퇴임 했다.부매랑 봉사회 고문으로 서울시립동부노인복지관 주방봉사단을 이끌고, 행당제1동 이웃사랑후원회 총무, 산들레트레킹 고문, 아이티코리아 부회장 역임 등 봉사와 스포츠에 대한 열정의 족적이 크다.최근 요양보호사 자격증과 대형 면허증을 취득하여 어떤 봉사나 활동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열혈 봉사인 이다.오수곤씨는 한국무술총연합회 부총재로서“과분한 자리를 맡게 되어 어께가 무겁다며 최선을 다해 협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기성 기자 | 2022-02-24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