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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은 지난 4월 18일 더본병원(병원장 김준한)과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더본병원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돕고 스스로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더본병원 김준한 병원장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오랜기간 어르신들과 만나고 진료하면서 마음을 나누는 사이가 되었다. 앞으로 복지관과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어르신들과 오랜 만남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조희정 관장은 “어르신을 진심으로 섬기고 함께해주는 병원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당어르신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본병원 진료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정형외과 진료를 원하는 어르신은 사전에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 물리치료실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9 21:54

왼쪽부터 박진수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운영센터장,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 김성훈 ㈜이마트24 상무서울노동권익센터-이마트24-우아한청년들 업무협약배달‧퀵서비스 등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이 서울전역 이마트24 편의점 900곳에서 짧지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이마트24 편의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쿠폰도 지급한다.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휴식 시간이 불규칙하고 업무 사이 대기시간도 짧아 따로 휴게시설을 찾아 움직이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현장상황과 노동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서울전역에 있는 편의점에서 짧지만 안전하고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 ㈜이마트24가 힘을 합쳤다.‘편의점 동행쉼터’는 5~6월 시범운영을 거쳐 혹서기(7~8월), 혹한기(11~12월)에 운영된다. 편의점 동행쉼터 위치와 이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노동권익센터 누리집(http://labors.or.kr)과 배민커넥트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서울 내 이동노동자 중 안전교육을 이수한 4,000명에게는 편의점에서 이용가능한 모바일 쿠폰(1만 원 상당)을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범운영‧혹서기‧혹한기 등 운영기간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안전교육을 진행한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안전교육은 서울노동권익센터의 ‘서울노동아카데미(http://edu.labors.or.kr)’  또는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민라이더스쿨’ 온·오프라인 교육 중 선택 가능하다.편의점 동행쉼터 추진을 위해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우아한청년들, ㈜이마트24는 4월 25일 ‘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 운영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기업은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 박진수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운영센터장, 김성훈 ㈜이마트24 상무가 참석했다.서울노동권익센터 및 ㈜우아한청년들은 온·오프라인 안전교육 실시 및 모바일 쿠폰 발송을 ㈜이마트24는 동행쉼터 관련자 교육 및 모바일 쿠폰 발행을 지원한다.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편의점 동행쉼터’ 지정으로 이동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이 이동노동자들에게 보다 가까워졌다”면서 “이동노동자의 안전하게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9 21:53

구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다. 사진은 장승배기역 인근 스마트 그늘막 아래에서 햇볕을 피해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모습.스마트형 73곳·파라솔형 67곳 등 총 140곳 무더위 그늘막 운영 앞당겨…선제적 폭염 대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봄철 강한 자외선 및 일찍 찾아온 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대책 기간(5월 20일~9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앞선 것으로, 이례적인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기상 여건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구는 스마트 그늘막의 자동 개·폐장치 정상작동 확인 및 파라솔 그늘막의 파손 여부 등 철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한 후 스마트형 73곳, 파라솔형 67곳 등 관내 무더위 그늘막 총 140곳 운영에 들어갔다.아울러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그늘막 사업을 도입해 매년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등 주변을 대상으로 그늘막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구는 동별 수요조사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노후된 파라솔을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 및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으로 구는 그늘막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보험에 가입하고 관리 담당자가 고장유무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조기 가동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8 17:23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8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5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21

동작구가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가(家)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가족·동료·지역과 상생하는 환경 조성…총 50개 사업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가(家)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거 및 경제적, 여가 지원 등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협력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최근 MZ세대의 저연차 공무원 중심으로 공직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자 인재 확보 및 이탈 방지를 위해 후생복지정책을 강화했다.함께가(家) 프로젝트는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지역과 함께 세 가지 방향으로 총 50개 사업이 추진된다.‘가족과 함께’는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하며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출산을 앞둔 직원을 위해 태교 여행 숙박비, 편의용품 구입비, 주차비와 함께 결혼 및 출산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들과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 1인 1휴양소를 제공한다.‘동료와 함께’는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 및 직원의 화합을 위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늘린다.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글램핑을 비롯한 이색 워크숍 및 멘토링 교육 ‘베테랑 선배랑 함께가’를 통해 공직사회 문화와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위한 무주택공무원 주거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오피스텔 2실을 관사로 공급 중이며 올해 3실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영어권 국외 기획연수를 신설해 팀별 2명씩 총 10팀을 대상으로 뉴욕, 뉴저지 버겐카운티 등의 선진행정 및 우수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 업무 전문성을 강화한다.직무상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는 직원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직원심리상담센터 ‘마음 톡’을 청사 내 직영으로 운영해 1 대 1 맞춤형 심리진단 및 상담도 진행 중이다.이 밖에도 세종대왕의 독서휴가제도인 ‘사가독서제’와 생일휴가제 등 특별휴가를 새롭게 도입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조식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요가·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는 관내 상권과 직원이 상생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협력업체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예식장, 건강검진, 영화관, 테마파크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함께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의 사기 진작과 근무 만족도를 향상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8 17:20

한식조리 교육생들, 취약계층 위해 정성 담긴 반찬 마련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용덕)는 4월 24일 저소득가구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100kg을 노량진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작주식회사는 동작구 아동여성과의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교육과 연계해 취업을 위한 전문기술을 취득하고 지역사회에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로 오이소박이 50kg, 오징어 볶음 50kg으로 구성된 반찬세트를 전달했다.유원식 노량진1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더 살피고 힘이 되는 지원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용덕 대표이사는 “교육생들이 수업을 통해 배운 조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치솟는 물가 때문에 힘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반찬 기부를 하게 되었다. 지방공공기관의 책무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18

서울형 늘봄학교 우선 시행학교 단기행정인력 대상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화)은 4월 23일 관내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우선 시행학교’에 근무하는 한시적 단기행정인력 대상으로 ‘2024년 서울형 늘봄학교 운영 업무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세부사항은 △희망하는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 △초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매일 2시간 무료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모델 확산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부담 해소 등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늘봄학교의 교육 주요 내용은 늘봄교실 운영·관리, 학생 출석 및 강사 출결 관리, 학생 안전관리, 늘봄 프로그램 계획·운영, 예산관리 등 실질적인 업무에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해 학교 현장 업무 경감 및 지원을 위해 이론 및 실습 강의로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1:1 교육으로 진행되어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늘봄학교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영화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초기 단계에서 학교의 업무 부담 해소 및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지원에 따른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17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지난 4월 18일 ‘시설 및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선정 및 포상식을 진행했다. 시설 및 안전관리 우수사업장 선정은 지난해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기준평가와 가점항목 기준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에는 안전사고 배점 강화 및 시설 부주의로 인한 휴관일 발생 시 감점 처리해 공단의 경영방침인 ‘안전최우선 경영’에 기여한 사업장을 우선 선정했다. 동작삼일수영장이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으며, 우수사업장으로는 사당종합체육관, 장려사업장은 동작구민체육센터가 선정됐다.동작삼일수영장은 안전사고 발생 Zero 목표 달성 및 신규 자격증 취득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자체 시설유지보수 실적에 높은 평가를 받았고, 동작구민체육센터는 유휴공간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풋볼전용구장’을 조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안전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17

예술가 인터뷰 영상 제작·체험 프로그램 운영비 최대 100만원 지원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2024 예술가의 작업실’에 참여할 지역 예술가를 5월 2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예술가의 작업실은 지역의 중요한 문화자원인 ‘예술가’와 ‘작업실’을 발굴하고, 예술가의 창작과정 기록과 주민 대상 문화예술 향유 확대를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예술가 인터뷰 영상 제작 △주민 창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사업에 선정된 예술가는 인터뷰 영상 제작을 통해 창작과정과 작품세계 등을 지역 주민에게 공유할 수 있고, 지역 주민은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예술가의 창작공간인 ‘작업실’에서 예술가의 가치관 및 작업 철학 등 직·간접으로 경험하며 지역에서 행해지는 창작과정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다.신청자격은 모집일 기준 동작구 거주 혹은 동작구 소재 작업실을 사용하는 예술가(단체)이고, 선정된 예술가는 주민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 또는 문화정책팀(☎070-7204-3253)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지난 ‘2023 예술가의 작업실’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가(단체) 총 9명을 선정했고, 총 33회의 지역 주민 대상 창작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 바 있다. ‘2024 예술가의 작업실’에서는 지역 문화자원 발굴을 더 확대하고, 주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이 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추진하고, 3개 문화시설과 10개 구립도서관 등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동작구) 출연 기관이다. 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가입하면 해당 사업을 포함하여 동작문화재단의 소식을 정기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5 17:46

동작구청 민원여권과 내 무료 법률 상담실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월 4회·회당 30분으로 연장 운영형사 전문 변호사 추가 배치 등 전문성 강화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해 전문성 있는 상담을 제공하는 ‘무료 법률 상담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4월부터 구는 법률상담관을 신규 위촉해 운영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리고 1:1 상담시간도 확대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양질의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선보인다.기존 변호사 2명, 세무사 1명으로 구성된 법률상담관에 형사·부동산 분야 전문 변호사 1명을 추가로 배치하고 상담시간을 20분에서 30분으로 연장해 총 4명의 전문가가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한다.법률 분야는 매월 둘째 주 월요일과 넷째 주 월·수요일에, 세무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진행해 △상속·부동산 △세무 △채권·채무 △형사 등 일상 생활 속에서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형사 전문 변호사를 통해 까다로운 형사 사건의 이해 및 구제 절차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분야에 대한 법률적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동작구민과 관내 상공인,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동작구청 민원여권과로 방문하거나 전화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화 상담도 가능하며, 무료 법률 상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민원여권과(☎02-820-128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일대일 민원 안내 도우미, 외국인 대상 직원 통역관 운영을 비롯한 적극적인 민원 행정 처리 등을 인정받아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도 확보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을 확대해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법률 상담으로 주민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5 17:45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협업…비상사태 시 완벽한 동원태세 확립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4월 24일 서울시 소재의 육군 제56보병사단 공병대대를 방문, 올해 서울지역 충무훈련 기간 중 불시 병역동원소집훈련에 참여한 예비군과 군 관계자를 격려했다.충무훈련은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하여 병력, 물자 동원 등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으로써 민·관·군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안보태세 확립의 대단위 종합훈련이며, 불시 병력동원소집훈련은 긴급동원 병력 충원을 위해 동원 미지정 예비군을 대상으로 4일 전에 동원지정 후 소집일 1일 전까지 통지서를 교부 후 불시에 입영토록 해 동원 절차를 숙달시키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군에서 긴급하게 필요로 하는 병력의 불시 소집 등 실제 훈련을 시행함에 있어 병력 외 물자동원이 동일한 시간대에 입영토록 하는 등 통합훈련을 시범 실시했고, 실제 훈련을 통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전시 동원집행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매우 뜻깊은 훈련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시 관내 전시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 체험 교육도 추가로 진행되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 관내 병력동원과 관련한 충무훈련은 전시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조성하여 병력・물자의 동일 시간대 입영 등 시범적 통합 동원소집훈련이 원활하게 실시되었다”며 “유사 시 병력동원소집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공고한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 등 완벽한 동원태세 확립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5 17:43

나경원 국회의원 당선인(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4월 24일 서울시의회 근처 한 식당에서 서울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선거 이전부터 흑석동에서 ‘교육특구를 위한 첫걸음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구 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해 왔던 나경원 당선인은 1호 공약인 ‘교육특구 동작’을 만들기 위해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경원 당선인은 “교육 격차로 인해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공교육의 내실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존의 공급자 중심 학군 배정에서 수요자 중심의 학군 배정으로 변경이 필요하다. 따라서 고등학교 단일 학교군 배정 비율을 현행 20%에서 50%로 높여야 한다”며 학군 조정 문제를 언급했다. 또한 2026년 개교 예정인 흑석고에 IB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는 예산 확보 및 교사들의 사전 교육 선행, 관내 과학 자율 중학교(수학, 과학 중점) 지정 및 관내 학교 인조 잔디 구장 설치 등 요청 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또한 저소득 계층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바우처 지급을 제안했으며 장애 학생 판정시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 검토, 장애 학생들에 대한 개별적 프로세스 지원 강화, 특수교육 전문학교 건립, 각 학교 특수학급 및 교사 증원 문제 등 교육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나아가 학교 보건법상의 한계로 인해 지원이 취약한 특정 질환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교내 보건 복지 향상을 위해 교육청이 노력해 줄 것도 요청했다. 나경원 당선인은 “학부모들이 걱정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교육특구 동작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교육감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5 17:41

인터뷰하고 있는 희망하우징 강혜경 대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공헌…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 희망하우징동작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선영)는 지난 4월 16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사회공헌에 힘쓰고 있는 사회적기업 ‘희망하우징’의 강혜경 대표와 만남을 가졌다.“동작구 기업 희망하우징”윤선영 센터장 : 희망하우징은 동작구의 대표적인 사회적기업입니다, 동작구에서의 활동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강혜경 대표 : 2010년 4월 ㈜희망하우징이 동작구에 설립되었습니다. 기업설립 첫 해, 희망하우징은 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사업 200가구 이상을 시공했으며, 지금까지 1,500건 이상의 무료 집수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동작보건소 환경개선사업’, ‘사당 분수 조성 공사’, ‘찾아가는 동사무소를 위한 동주민센터 리모델링 사업‘ 등 동작구 기관들의 실내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윤선영 센터장 : 희망하우징은 사회공헌사업이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사회공헌 사업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강혜경 대표 : 지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동작구의 단체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집수리 대상자를 선정하여 주거 취약계층 무료 집수리를 시행하였습니다. 곰팡이균이 가득한 노후 주택이었지만, 바닥, 천정, 도배, 장판의 기본 공사와 보일러 시공, 싱크대 공사까지 완료하고 나니, 그 어느 때보다 보람이 컸습니다. 계획된 공사비보다 훨씬 많은 비용을 들여야 했지만, 장애를 가진 아들과 살아가는 80대 노모에게 드린 삶의 희망과 2,200만원의 공사비는 무엇보다 가치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희망하우징의 성장 비결”윤선영 센터장 : 작년 사회적경제인 전체 워크샵에서 강연을 하신 것이 기억납니다. 그때 희망하우징의 성공비결을 사회공헌이라고 소개해 주셨는데요. 강혜경 대표 : 희망하우징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장학금으로 매년 15~20명(총132명) △복지관지원 매년 선풍기 200대 △여름장마 수해로 이불지원(248개), △동작구 무료집수리 70가구 등의 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열심히 사회공헌하라고 매출이 더 오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성공비결이 사회공헌만은 아니겠지요? 기업이 성장하려면 우선 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도 실내인테리어와 관련된 수많은 자격증이 있습니다. 기업을 하려면 대표자가 일에 대해 아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무엇보다 희망하우징은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을 하면서 재정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희망하우징은 사회적기업 인증 이후에 인력지원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지원 기간 후에 직원과 헤어지는 것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래 함께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직장 문화가 희망하우징의 지속가능한 경영 비결이기도 합니다. 윤선영 센터장 : 기업의 수주역량 강화,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가족같이 친밀한 직장문화가 희망하우징의 성장 비결이 되겠네요. “희망하우징의 새로운 도전”윤선영 센터장 : 15년간 희망하우징의 이름으로 열심히 달려오셨는데요. 대표님의 다음 목표는 무엇일까요? 강혜경 대표 : 과거에는 장애인 주거에 대한 연구를 통해 주거개선사업을 많이 진행했습니다.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손잡이 공사같은 경우가 그런 예가 되겠지요. 요즘은 초고령 사회 시니어들을 위한 주거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초고령사회에 대한 서적을 구매해서 읽고 있는데요. 노인들을 위한 주거 개선에 대해 구체적인 설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역에서 오래된 기업으로서 지역 연대의 책임감도 느껴집니다. 지역의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과의 교류도 활발히 하려고 합니다. 강혜경 대표는 주거취약계층 지원의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연계의 사회적 미션을 수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희망하우징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며, 우리 사회 착한 기업들의 활동이 더 많이 드러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희망하우징 봉사단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5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