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 조감도A·B 공사구역 나눠 해체공사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등 건립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노량진6재정비촉진구역(이하 노량진6구역)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건축물 해체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노량진6구역 재개발 사업은 A, B로 공사구역(이하 공구)으로 나눠 진행되며, A공구는 GS건설이, B공구는 SK에코플랜트가 맡아 실시한다.노량진6구역(노량진동 302-160번지 일대) 내 해체 예정 건축물은 총 320동이다. 7만㎡의 대규모 사업장이나, 모든 건축물이 5층 이하 단독·다세대주택이기 때문에 철거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먼저 B공구는 작년 11월 해체공사를 시작해 약 70% 진행을 완료했으며, A공구는 이달 착공해 올해 상반기에 모든 해체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노량진6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저층 단독‧다세대 밀집 지역에서 복합문화시설 등을 갖춘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1,499세대 규모의 명품 대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특히, 구역 내 동작구 최초로 1,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연면적 1만 3,000㎡ 이상의 대규모 공연장이 들어서,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거점 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노량진6구역 해체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해 올 하반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작의 문화‧예술 거점이 될 대규모 공연장을 포함, 주민들이 자부심 느끼는 명품단지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21 16:16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가 1월 19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신규 근로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채용된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이 자리를 찾아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교육에 앞서 환영 인사, 회사소개, 2023년 사업성과, 2024년 신사업 안내, 회사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신규 근로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근무자들의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작년 한 해 동안 6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등급(평균 91점), 전년대비 154.7% 일자리 고용 증가, 전년대비 128.9% 일자리사업 매출 상승,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락사업 런칭, 구민들의 교통 복지를 위한 동작복지카 사업 런칭, 동작구형 표준가이드(서식) 발행, 정비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실무교육실시, 구민대한 도시정비컨설팅 110건 등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2024년도에는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100여명, 등하교 안전지원단 90여명 경비업 10여명등 약 200여명의 일자리 신규창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용실적으로 2022년 340명, 2023년 526명, 2024년엔 약 800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상 대표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취지에 맞춰 지역개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의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 구현으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동작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5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학력 수준의 국어, 수학, 영어 등 필수교과 영역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 사회적 기초생활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1단계(1~2학년 수준), 2단계(3~4학년 수준), 3단계(5~6학년 수준)로 각 단계별 교육 기간이 연간 2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교육 기간의 3분의 2 이상 출석하면 별도 시험 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 해마다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은 동작구 평생학습관(초등 1단계), 난곡사랑의집(초등 2단계), 관악구 평생학습관(초등 3단계) 중 1개 기관에 입학서류를 제출하고, 운영기관의 상담과 평가를 거쳐 3월부터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초등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02-810-8363)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꿈을 다시 펼쳐 자아실현과 사회활동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문해 성인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4
장진영 예비후보가 1월 15일 오전 11시 노량진역 광장에서 국민의힘 동작갑 시·구의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22대 총선 출마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저는 지난 8년간 절치부심하며 대한민국과 동작을 살리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자리 때문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해서 국회의원이 되려고 합니다. 이제 일하고 싶습니다. 진짜 미치도록 일하고 싶습니다.”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현)당협위원장, 장진영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장 위원장은 “정치를 바꾸고, 대한민국과 동작을 살리기 위해 국회에 가고자 한다”며 “20년간 잠들었던 동작갑을 깨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는 “국철 지하화 공약은 지난 총선 저의 1호 공약으로 저는 비록 낙선했었지만 그 공약을 대통령 공약에 포함시키는 데는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에 들어가 노량진-대방동 구간이 1차 사업구간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쓰는 일이 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되었지만 20년이 다 되도록 8개 재개발 구역 중 단 한 군데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던 사업지가 바로 이곳 노량진과 대방동이며, 상도동과 신대방동 주민들의 재개발 요구는 오랜 기간 묵살되어 왔다”며 “20년간 동작이 멈췄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장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당선되자 활기가 띠는 동작갑의 도시정비 사업에 대해 마지막 퍼즐 조각인 국회의원이 채워져야 원팀으로 힘 있게 추진될 수 있다”며 원팀의 힘을 강조했다. 이어 “원팀의 힘으로 재개발 지역의 세입자 대책도 꼼꼼히 챙겨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쓰겠다”며 재개발로 인한 세입자 문제에 대해서도 약속했다.장 위원장은 “동작은 이제 이곳 노량진역 주변의 고밀도 개발을 시작으로 여의도 국제금융지구, 용산 국제업무지구와 연결되어 명품 한강변 도시로 거듭나서 원조 강남의 자부심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치개혁에 대해서 장 위원장은 “누구나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당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는 이는 보기 힘들다”며 “그러나 정당이 바뀌어야 비로소 정치가 바뀔 수 있고, 정치개혁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당개혁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동작갑 당협이 세상을 바꾸는 플랫폼으로 만드는 다양한 실험을 해 온 것은 정당의 손발인 당협협의회를 살리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며 “그 실적을 무기로 정당개혁을 향해, 나아가 정치개혁을 향해 전진할 것”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장 위원장은 “동작 주민들은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경험을 했고 정당의 효능감을 처음으로 체감했다”며 그가 말하는 정치개혁, 당협을 통한 플랫폼 실험 결과를 전했다.또한 “저출산 대책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쓰지만 성과는 전혀 못 내고 있다"며 “일본의 출산율이 1.4였던 2015년 일본은 1억 인구 유지를 위한 부서를 만들고 장관을 임명했다”면서 “저는 국가 소멸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대통령을 정점으로 국무총리와 전 부처 장관이 참여하는 비상대책기구를 만들어 모든 국가역량을 쏟아부어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 정책을 내놓도록 앞장서서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출마선언식에서 국민의힘 동작갑 최민규·이봉준 서울시의원, 김효숙·민경희·정재천·장순욱 동작구의원이 장진영 예비후보 지지에 동참했다. 장진영 예비후보는 1971년생으로 서강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아시아나 항공, 코오롱 법무팀에서 일했다.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생 시절 국내 최초로 신용카드사 부가서비스 횡포를 막기 위해 싸워 승소해 전 언론과 법조계의 주목을 받았다.이후 세계 최초로 애플의 불공정 약관을 고치게 하는 데도 성공하며, 스마트폰 데이터로밍 요금 폭탄 문제를 최초로 해결하기도 했다. 이러한 장 후보를 일각에선 소비자 대변인으로 부르기도 했다. 장 후보는 동작에서 초·중·고를 나오고 사법고시 합격까지 이룬 ‘찐 동작 사람’으로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상담하는 월요 법률상담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2020년부터 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국민의힘 서울시 당 대변인, 국민의힘 중산층 서민경제 위원회 부위원장직도 수행 중이다. 장 후보는 과거 SBS <TV 로펌 솔로몬>, MBC<무한도전>,유투브<뉴스트라다무스>로 방송미디어 활동을 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1-15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