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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에 따르면 청정원 주부봉사단 서울남부팀(이하 청정원주부봉사단) 2022년 8월부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사당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봉사단을 이끄는 이승화 팀장은 “무료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때 주부로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 신청했던 것이 어느덧 이렇게 시간이 흘렀다”며 “봉사활동이라면 직장인에게 귀중한 월차도 기꺼이 사용하고 먼 거리도 기꺼이 달려와 힘을 보태는 가족 같은 단원들이 있어 더욱 즐겁게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사단의 막내 정아람 단원은 “단원 언니들과 함께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다. 특히 방문할 때마다 사당복지관 직원들과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어 더 열심히 봉사에 임하게 된다”고 전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우리 복지관이 사당동 맛집이라고 어르신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비결은 정기적으로 와주시는 봉사단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이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꾸준히 하실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15 18:13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노출 “아름다운 꿈 안고 날아보자는 의미 담았다” 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노출됐다. 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5월 18일~21일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 개국의 경쟁력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나는 나비의 가벼운 날갯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의 대작 600cm x 224cm 규모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 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 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 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  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김홍년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 그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 [코쿤디아트(KOKCOON D’ART) 제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5 18:11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5월 9일 지역 내 어르신 250명을 초청해 재단법인 새암조감제의 전액 후원으로 ‘새암조감제와 함께하는 2023년 상도孝잔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문순희 관장과 직원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은 마음을 모아서 어르신들을 위한 효잔치를 준비해왔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색소폰 및 백파이프 연주, 가수 공연)에 이어 복지관에서 직접 마련한 점심식사와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을), 국민의힘 동작을 나경원 당협위원장 등 내빈이 이 자리를 찾아 축하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을 마친 후 2부에 준비된 축하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볼거리를 선물하고 3부에는 복지관에서 직접 마련한 뷔페식 점심 식사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상도복지관 문순희 관장은 “오늘 잔치는 자식들에게 베풀어주신 희생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 상도복지관은 어버이의 사랑을 깊이 새기고 최선을 다해 어르신들을 섬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15 18:09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5월 11일 구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동작구 조례 연구모임’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동작구 조례 연구모임은 동작구의 조례를 분석 및 정비하고 타 지역의 모범적인 조례를 벤치마킹하여,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동작구의 조례를 제·개정하고자 구성되었다.연구단체 대표는 김효숙 의원이 맡았으며, 정유나·김영림·이영주·신동철·노성철·정세열·이미연·변종득·김은하·이주현·이지희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심도 있는 분석과 정책 대안 구축을 위해 전문 연구 용역을 수행하며, 정기적인 토론을 통한 개선방안 도출, 전문가 및 유관 부서와의 간담회 개최 등의 활동을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차홍석 연구원이 연구 범위와 방법 등 세부계획과 기대효과를 소개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효숙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동작구 조례를 분석 및 정비하고 우리구에 부합하는 조례 제·개정안을 제시해 구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4 14:06

신속통합기획 투기방지대책 규제 완화 건의 등 논의 市 ‘반지하주택 전수조사 시행 및 침수 방지시설 설치’ 협조 요청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5월 10일 서울시청 기획상황실에서 제18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市도로 교통체계 변경시 사전협의 절차 강화’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서울시에서는 2건의 안건에 대해 자치구에 협조를 구했다. 이성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회의는 민선8기 1차년도 마지막 서울시-자치구 연석회의로 그동안 서울시에서 자치구에서 건의한 다양한 안건을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제도개선과 시민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치구의 어려운 여건을 잘 이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청장협의회 역시 서울시 정책 추진에 적극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市도로 교통체계 변경시 사전협의 절차 강화(동작구) △자치구 발행 서울사랑상품권 증액 및 할인율 확대 요청(성북구)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시비 부담 확대 건의(성북구) △ 동일인의 다수 집중신고 민원 응답소 현장민원 평가 제외 건의(강동구) △신속통합기획 투기방지대책 규제 완화 건의(강북구)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건의(은평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영업구역 변경(확대)(강서구)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논의했으며 이 중 6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다만,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영업구역 변경(확대) 안건은 참석자 간 추가 논의를 통해 수정 가결했다. 또한, 서울시에서는 △반지하주택 전수조사 시행 및 침수방지시설 설치(건축기획과) △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수변활력거점 조성 및 확대(수변감성도시과) 등 2건의 안건에 대해 자치구에 협조를 구했다. 주요 안건으로 ‘신속통합기획 투기방지대책 규제 완화 건의(강북구)’는 투기방지대책의 취지와 다르게 주민 재산권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권리산정기준일을 일괄적으로 소급 지정한 것을 향후 공모 공고일을 기준으로 권리산정기준일을 지정하는 것으로 개선해달라는 내용이다. 더불어, 현행 권리산정기준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기존에는 권리산정기준일까지 소유권 보존등기를 완료한 경우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를 부여하고 있는데 이를 권리산정기준일까지 착공신고를 완료한 건축물에 대해 건축물을 분양받을 권리를 부여해달라고 건의했다.이에, 서울시에서는 지분쪼개기 등 재개발 후보지 투기 세력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권리산정기준일을 불가피하게 일괄 적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양해를 구하며 내년부터 선정되는 후보지는 자치구 추천일 또는 별도 요청일을 권리산정기준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권리산정기준에 있어서 불합리한 부분은 자치구별로 여러 양상이 있어 향후 조사 후 개선하여 시민들의 불편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외에도 서울시에서는 ‘반지하주택 전수조사 시행 및 침수 방지시설 설치’ 관련 협조를 구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부터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 자치구와 함께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시행해 왔다. 올해 5월 말까지 마무리를 위해 반지하주택 전수조사에 적극 협조를 구했고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조속히 6월 말까지 침수방지시설이 필요한 약2만 9천호에 시설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헌 협의회장(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모두 23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2개구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에서는 김의승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모두 7명의 관계 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한편 제181차 정기회의는 오는 6월 14일 수요일 서울시청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4 14:05

남성역세권(사당로17길 31) 활성화사업 대상지 위치도신대방삼거리역 이어 두 번째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선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5월 9일 남성역세권(사당로17길 31) 일대가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은 저층·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으로 지구지정에서 착공까지 통상 13년 걸리는 정비사업을 4년 이내로 단축하는 ‘동작구형 정비사업’의 시범 사업지 중 하나다.이에 구는 대상지에 적합한 역세권 활성화 개발방식을 지역주민에게 제안하였고 이달 초 서울시에 사업대상지 선정을 신청한 바 있다.이번 선정으로 남성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의 용도지역 상향, 3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축물 건립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안)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다.이에 따라 남성역 북측 역세권 일대는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터에 일터, 쉼터까지 갖춘 주거·업무·상업 기능의 역세권 복합거점으로 조성되어 서남권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5월 17일 오후 7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성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역세권 활성화 사업대상지 선정으로 사당 일대 개발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동작구형 도시개발이 본격 궤도에 오른 만큼 동작구 지도 변화를 이끌어 최고의 가치 도시로 거듭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1 15:15

전신주 정비 전(위)·전신주 정비 후(아래)올해 말까지 전신주 10본 이설…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좁은 골목길 입구에 위치해 통행에 불편을 주던 전신주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신주는 국사봉1길 52 앞 좁은 골목길 입구를 막고 있어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주어 주민 민원이 잦았다.  구는 주민 의견수렴과 현장조사를 실시한 후, 한전․KT측과 협의하여 해당 전신주는 제거하고, 전깃줄과 통신선은 맞은편에 위치한 전신주로 공동이설을 했다.  이번 전신주 제거로 도로폭이 1m 확장되었으며, 보행환경 개선뿐 아니라 차량 진입이 원활해지며 주민의 일상 속 불편이 해소되었다. 한편, 구는 주민 통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를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관내 전신주에 대한 전수조사(2022년 9월~2023년 1월)를 실시했으며, 올해 말까지 주민동의 및 대체부지가 확보된 전신주 10본을 정비한다.지난 3월에도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사거리와 △상도1동 440 골목길 한복판에 위치한 전신주 2주를 정비한 바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전신주 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것”이라며 “사회기반시설 정비 등을 통해 주민 일상생활의 불편을 빠르게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1 15:14

“우리는 청소년이다!” 5월 20일 보라매공원 개최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 이하 사청문)은 5월 20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우리는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제1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동작구가 주최하고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 추진위원회(사당청소년문화의집 외)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획단, 운영협의체, 지역협의체가 합을 이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동작구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되고 처음 열리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보라매공원 중앙바닥분수 인근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성남고 윈드 오케스트라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청소년의 날을 선포하며 개막을 알린다. 더불 ‘어제, 오늘, 내일의 청소년’을 테마로 한 31개의 체험 부스, ‘우리는 청소년’을 주제로 한 사진전, 동작구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연예인 ‘강남’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동작청소년의날추진위원회 성희경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작 청소년의 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 동작구의 다양한 기관과 구민·청소년이 함께하는 축제로 안전하고 즐겁고 신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11 15:13

총 41건 아이디어 제안 발굴…7명 선정 및 시상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5월 11일 상반기 ‘My job idea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부서 공동학습의 날 운영과 연계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41건의 아이디어 제안이 발굴되었고, 자체 서면 심사를 통해 제안 우수자 7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My job idea 경진대회’는 직원 누구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씨앗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해당 부서원들 간에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 방안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양질의 숙성 제안으로 제출하는 제도이다.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병역판정검사 민원(편익)서류 발급 프로세서 개선’ 아이디어 제안은 병역판정검사 수검자에게 제공하는 출석확인서, 결핵검사확인서 발급과정을 전산화해 민원편익 및 업무효율을 증진하고자 했다. 제출 제안은 국민신문고에 등록하여 2차로 공무원 제안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 여부가 결정되며, 채택 후에는 병무행정에 적용될 예정이다.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제안 활동을 활성화하여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11 15:12

‘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진로·취업·창업’ 분야와 연계해 ‘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를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책 기획과 원고 작성부터 교정·교열, 책 편집 및 인쇄, 유통, 홍보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강의를 맡은 이지은 강사는 현 꾸미출판사 대표이며 대표작으로 ‘가방 하나 유럽’, ‘겨울 까미노 그림일기’, ‘멜버른 드로잉’, ‘소소하게 미니멀 라이프’, ‘따스한 온기’ 등이 있다.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는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한다. △1차시에서는 ‘독립 출판 이해하기’를 주제로 독립출판이 개념과 과정, 원고 작성 및 출간 기획서 △2차시는 ‘글쓰기 및 교정·교열’을 주제로 내 문장 다듬는 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3차시는 ‘표지, 내지 디자인’을 주제로 인디자인 주요 기능과 책의 판형부터 표지 디자인 구성 △4차시는 ‘인쇄 및 유통, 홍보’를 주제로 인쇄 용어와 제작과정, 독립책방 입고와 크라우드 펀등 출간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독립출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1인 독립출판 관련의 취·창업에 이르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70명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5월 22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11 15:11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5월 9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유한양행이 지원하는 ‘우리 동네 건강의 벗’ 자원봉사자 이웃 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건강의 벗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고립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건강역량강화 활동, 우울예방 활동, 고립해소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감소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사당1·4·5동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에 대한 소개 및 전문강사를 모시고 고독사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지역주민 봉사자는 “코로나 이후로 올해부터는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대된다. 어르신 가정에 자주 찾아뵈어 외로움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대학생 봉사자는 “대학교 입학 후 처음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한다. 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 교육도 받고 관장님이 직접 위촉장을 주셔서 더 책임감 있게 열심히 해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유홍수 관장은 “사회적 고립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 사당동은 이렇게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의 시작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11 15:10

신중년 세대가 온라인전문셀러 양정과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영상제작전문가·4차산업혁명 역량 강화·온라인 전문셀러 양성 과정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상 제작 전문가 △4차산업혁명 역량 강화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 총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영상 제작 전문가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영상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까지 교육 후, 팀을 구성해 숏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된 영상으로 온라인 영화제도 개최할 예정이다.4차산업혁명 역량 강화과정은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엔트리코팅(Entry coding), 아두이노코팅(Arduino coding), 이모티콘 제작과정 등으로 구성했다.온라인 전문셀러 양성과정은 오픈마켓 입점방법, 광고전략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전문교육 훈련 과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모집과정, 참여자격, 참여방법 등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시 과정별 자격여부 확인 등 서류평가를 통해 적합자를 선발 후 교육을 진행한다.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jumghan50@50center.or.kr)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820-8704)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신중년 세대가 IT․인터넷 관련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퇴직 후에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41

‘노량진7구역관리처분 기간단축 위한 간담회’ 개최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에서 인·허가 기간단축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노량진7구역관리처분 기간단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조합측 임직원과 시공사(SK에코플랜트), 담당공무원,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이하 동작주식회사) 관계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동작주식회사는 5월 8일 동작구청과 함께 ‘2023년 제1차 주택건설사업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정비사업 신속추진을 위해 실무부서와 협의해 구축한 동작구형 표준서식을 활용해 조합측에서 인허가 신청을 접수할 경우 처리기간이 확실히 단축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조합측 관계자는 “5월 13일 노량진7구역 관리처분 총회를 개최한 후 6월말 관리처분인가 접수할 예정”이라며 “동작구청과 함께 동작주식회사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또한 동작주식회사에서는 인·허가 기간단축을 위해 동작구청과 상시 협업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첫 시범사업으로 노량진7구역이 선정된 만큼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신속하게 처리해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본 간담회 개최를 계기로 동작주식회사에서 사전 검토업무가 본격 가동된 만큼 노량진7구역 관리처분인가 기간단축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40

동작초 현장방문을 통해 학교 옹벽 주변 위험 수목을 점검하고 있는 이희원 의원“학교 안전은 주민‧학생 안전과 직결…교육환경 개선 위해 최선 다할 것”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5월 8일 동작초등학교 주변 시설 환경의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며칠 전 강풍으로 쓰러진 학교 나무의 위험성을 지적하며 집행부서에 긴급 복구 조치를 주문했다.이날 현장점검은 동작초 학교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해달라는 주민의 제보로 이 의원을 비롯하여 교육청 교육시설관리본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 의원은 쓰러진 나무로 인해 옹벽 주변 통행로를 이용하는 학생과 주택가 주민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확인하며 통행로 안전 관리와 함께 주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교육시설관리본부 관계자는 “해당 현장에 대한 위험 수목 제거 요청을 한 상태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발 빠른 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평소 이 의원은 동작구 학교 주변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진행하며 통학로 및 스쿨존 안전과 신종 유해업소 단속 요청 등 동작구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위하여 전방위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여름 현장 방문에서도 수해 피해를 입은 동작구 관내 학교를 돌며 특히 산사태로 위험한 경문고 후문 담벼락에 대한 긴급 복구 조치를 요청하는 등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에 지속적인 점검을 촉구한 바 있다.이희원 의원은 “학교에서의 사고는 언제, 어떻게, 어디서 일어날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다”고 강조했고 “학교 안전은 곧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동작구 교육 환경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현장점검을 마무리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40

청년예술인 발굴, 공연문화 활성화 및 문화격차 해소 기대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동작구 공연문화 확산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2023 동작형 공연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작형 공연지원사업은 역량있는 지역예술인을 선발해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확산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동작 거점형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을 추진한다.‘동작 거점형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은 동작구 1동 1공연장을 마련하기 전까지 문화예술공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대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동작구만의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 생활권 내 공연 일상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소위 ‘버스킹’ 공연이다. 특히, 동 사업은 재단의 지역 청년 예술인 발굴·육성 정책이기도 하다. 재단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재즈, 어쿠스틱, 금관앙상블, 전통예술, 벌륜쇼, 밴드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신진·청년 예술인(만 39세 이하) 총 10팀을 선정했다. 1회기(5~6월), 2회기(9~10월)로 나뉘어서 각각 20회씩 이수역 버스킹 공연장, 사당 만남의 공원,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대방 청소년문화의 집, 서울특별시 제2호(동작) 거점형 키움센터 등 야외 공간에서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동작구 관내 문화소외기관 및 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지역주민 및 문화소외계층 밀착형으로 추진된다. 이 공연을 추진하는 주요 목적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재단은 사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공연수요조사를 통해 공연단체를 선정한 후 수요 기관과 매칭시켰다. 선정된 공연단체는 국악, 성악, 타악퍼포먼스, 통기타, 대중음악, 랙쳐클래식 등 동작구를 기반으로 공연활동을 해온 문화예술단체(개인) 총 8팀이며, 5월부터 7월까지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 거점형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은 단순히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지역 내 신진·청년예술인들을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관내 예술인들의 공연활동 기회를 확대시키며 동작구 공연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다목적 포석이 깔린 재단의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또한 장 대표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사업은 재단과 공연단체가 관내 복지시설 및 문화소외기관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전에 참여기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연팀을 선정하고 매칭시켰다”며 “향후 동작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5-10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