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노출 “아름다운 꿈 안고 날아보자는 의미 담았다” 미국 뉴욕의 맨해튼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20 Times Square, 7th Ave, NY)에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이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며 멈추는 영상이 보는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영상은 뉴욕포커스아트페어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김 작가의 나비영상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노출됐다. 뉴욕포커스아트페어는 5월 18일~21일 뉴욕 첼시 인더스트리얼에서 열린다. 국제규모의 아트페어로 뉴욕을 포함하여 지난해 파리 루브르,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매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선별된 40여 개국의 경쟁력있는 갤러리로부터 수준급 작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갤러리와 작가, 콜렉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 최대 규모의 나비연작을 전시하는 김홍년 작가는 “하늘을 나는 나비의 가벼운 날갯짓처럼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일상의 짐을 벗고 예쁜 꿈을 안고 환상의 세계로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김홍년 작가의 대작 600cm x 224cm 규모 연작이 뉴욕 포커스아트페어 갤러리 코쿤디아트(www.kocoondart.com) 부스에 전시될 예정으로 이 작품은 전시작품 중에서 가장 큰 작품으로 기록된다. 이 밖에도 200호 등 대작을 중심으로 16점의 작품이 전시를 위해 뉴욕으로 떠났다.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은 여러 기업과 협업되고 있다.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삼성의 갤럭시20 폴더블폰 ‘플립Z’ 초기 출시 행사의 ‘Beauty in the Butterfly’ 콜라보 프로젝트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의 콜라보 ‘Romantic Lovefly’ 프로젝트로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등의 액세서리로 나비를 재탄생시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조형아트서울(PLAS 2021, 2022)’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 ‘화접군무(花蝶群舞)’를 전시하기도 했다. 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UCLA, 미국 클레어몬트(CGU)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작가이다. 미국의 Installation갤러리와 BFC갤러리, 한국의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한강 세빛섬 솔빛전시관 등 국내외에서 20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의 청년작가전(과천), 1995년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 작가 50인전 등에 초대되는 등 130여회 그룹전에 참가했다. 김홍년 작가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받은 바 있다. 그는 한국미술협회 설치미디어아트분과 초대위원장을 맡는 등 평면 회화와 설치 미디어아트영역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에 날개를 펄럭이며 날아와 화면을 가득 채우는 김홍년 작가의 나비작품. [코쿤디아트(KOKCOON D’ART) 제공]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5 18:11
“우리는 청소년이다!” 5월 20일 보라매공원 개최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 이하 사청문)은 5월 20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우리는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제1회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동작구가 주최하고 동작 청소년의 날 축제 추진위원회(사당청소년문화의집 외)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획단, 운영협의체, 지역협의체가 합을 이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동작구 청소년의 날 조례가 제정되고 처음 열리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운영한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보라매공원 중앙바닥분수 인근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성남고 윈드 오케스트라 등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청소년의 날을 선포하며 개막을 알린다. 더불 ‘어제, 오늘, 내일의 청소년’을 테마로 한 31개의 체험 부스, ‘우리는 청소년’을 주제로 한 사진전, 동작구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연예인 ‘강남’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동작청소년의날추진위원회 성희경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동작 청소년의 날을 널리 알리고,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축제, 동작구의 다양한 기관과 구민·청소년이 함께하는 축제로 안전하고 즐겁고 신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11 15:13
‘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진로·취업·창업’ 분야와 연계해 ‘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를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책 기획과 원고 작성부터 교정·교열, 책 편집 및 인쇄, 유통, 홍보까지 독립출판의 전 과정을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강의를 맡은 이지은 강사는 현 꾸미출판사 대표이며 대표작으로 ‘가방 하나 유럽’, ‘겨울 까미노 그림일기’, ‘멜버른 드로잉’, ‘소소하게 미니멀 라이프’, ‘따스한 온기’ 등이 있다.나만의 책 독립출판 책 만들기는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해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한다. △1차시에서는 ‘독립 출판 이해하기’를 주제로 독립출판이 개념과 과정, 원고 작성 및 출간 기획서 △2차시는 ‘글쓰기 및 교정·교열’을 주제로 내 문장 다듬는 법, 자주 틀리는 맞춤법 △3차시는 ‘표지, 내지 디자인’을 주제로 인디자인 주요 기능과 책의 판형부터 표지 디자인 구성 △4차시는 ‘인쇄 및 유통, 홍보’를 주제로 인쇄 용어와 제작과정, 독립책방 입고와 크라우드 펀등 출간 등에 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독립출판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1인 독립출판 관련의 취·창업에 이르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70명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5월 22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11 15:11
신중년 세대가 온라인전문셀러 양정과정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있다.영상제작전문가·4차산업혁명 역량 강화·온라인 전문셀러 양성 과정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세대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상 제작 전문가 △4차산업혁명 역량 강화 △온라인 전문셀러 양성 총 3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영상 제작 전문가 과정은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영상기획부터 시나리오 작성, 촬영, 편집까지 교육 후, 팀을 구성해 숏영상을 제작한다. 제작된 영상으로 온라인 영화제도 개최할 예정이다.4차산업혁명 역량 강화과정은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엔트리코팅(Entry coding), 아두이노코팅(Arduino coding), 이모티콘 제작과정 등으로 구성했다.온라인 전문셀러 양성과정은 오픈마켓 입점방법, 광고전략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전문교육 훈련 과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모집과정, 참여자격, 참여방법 등은 동작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시 과정별 자격여부 확인 등 서류평가를 통해 적합자를 선발 후 교육을 진행한다.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참여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jumghan50@50center.or.kr)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820-8704)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신중년 세대가 IT․인터넷 관련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퇴직 후에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10 16:41
청년예술인 발굴, 공연문화 활성화 및 문화격차 해소 기대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동작구 공연문화 확산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2023 동작형 공연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작형 공연지원사업은 역량있는 지역예술인을 선발해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확산 및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재단은 △동작 거점형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을 추진한다.‘동작 거점형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은 동작구 1동 1공연장을 마련하기 전까지 문화예술공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 대안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동작구만의 거리공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구민 생활권 내 공연 일상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소위 ‘버스킹’ 공연이다. 특히, 동 사업은 재단의 지역 청년 예술인 발굴·육성 정책이기도 하다. 재단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재즈, 어쿠스틱, 금관앙상블, 전통예술, 벌륜쇼, 밴드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신진·청년 예술인(만 39세 이하) 총 10팀을 선정했다. 1회기(5~6월), 2회기(9~10월)로 나뉘어서 각각 20회씩 이수역 버스킹 공연장, 사당 만남의 공원,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 대방 청소년문화의 집, 서울특별시 제2호(동작) 거점형 키움센터 등 야외 공간에서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동작구 관내 문화소외기관 및 복지시설에 직접 찾아가 공연을 선보이는 지역주민 및 문화소외계층 밀착형으로 추진된다. 이 공연을 추진하는 주요 목적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재단은 사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공연수요조사를 통해 공연단체를 선정한 후 수요 기관과 매칭시켰다. 선정된 공연단체는 국악, 성악, 타악퍼포먼스, 통기타, 대중음악, 랙쳐클래식 등 동작구를 기반으로 공연활동을 해온 문화예술단체(개인) 총 8팀이며, 5월부터 7월까지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동작 거점형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은 단순히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지역 내 신진·청년예술인들을 발굴·육성하고, 나아가 관내 예술인들의 공연활동 기회를 확대시키며 동작구 공연문화를 확산시키는 등 다목적 포석이 깔린 재단의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 또한 장 대표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사업은 재단과 공연단체가 관내 복지시설 및 문화소외기관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사전에 참여기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연팀을 선정하고 매칭시켰다”며 “향후 동작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격차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5-10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