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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운영하는 가운데, 여성 스토킹 범죄 사건을 해결해 눈길을 끈다.‘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광진구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구에 설치된 3,745대의 CCTV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게끔 돕는다.구는 지난 9월 이 시스템을 도입했다. 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는 모든 영상 정보에 대해, 타 기관의 열람 요청을 받거나 위기 상황이 감지되면 곧바로 112와 119 상황실에 전파한다.특히,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한 스토킹 범죄를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주거침입 신고를 받은 경찰이 구청에 수사 지원을 요청하였고, 광진구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영상 정보를 연계해 합동 작전을 펼쳤다. 결국, 범인의 인상착의와 동선 파악에 성공해 30분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이 외에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재난 예측과 상황관리, 실종자 위치 추적 등 구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스토킹 범죄를 해결한 사례와 더불어, 향후에도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광진구 CCTV 통합관제센터(군자로 34)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9 11:09

광진구 양꼬치거리(상인회장 김동일)에서 18일, 중국음식문화거리 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양꼬치거리 음식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꼬치거리의 음식과 특색을 널리 알리고자 축제를 마련했다.양꼬치거리는 83개의 점포수가 동일로 18길에 600여 미터로 길게 늘어서 있다. 20여 년 전 건국대, 세종대의 유학생들과 중국동포의 주거지가 밀집되면서 자연스럽게 상권이 형성된 지역이다. 많은 영향력자(인플루언서)가 다녀갔으며 남녀노소 불문하고 인기있는 지역의 관광명소이다.행사는 오후 4시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난타, 초대가수 공연,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무료시식회를 진행하여 양꼬치구이를 비롯한 중국요리를 자유롭게 맛볼 수 있었고 중국음식 특유의 향과 고소한 풍미를 즐기는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화려한 난타와 초대가수 열창으로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었으며 노래자랑과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와 순찰차를 배치하여 행사장 인근 통행로의 교통질서를 유지하고 차량흐름을 정리했다. 또한, 화장실을 개방하고 가게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축제를 준비해 주신 김동일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즐거운 시간이 보내시길 바란다.” 며 “청결한 위생과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광진구의 양꼬치거리가 최고의 관광명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19 11:08

2023년 광진구 평생학습 소통 주간 행사 포스터“평생학습, 삶 속에 피어나다”광진구가 오는 24일부터 4일간 나루아트센터에서 ‘2023년 평생학습 소통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평생학습, 삶 속에 피어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소통 주간 행사는 올해 평생학습 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서로통(발표회), 일상통(전시회), 이웃통(체험 부스) 등 3가지의 다채로운 방법으로 학습자들이 한 해 동안 학습한 내용들을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먼저, ‘전시회’는 24일 10시부터 27일 12시까지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광진구 평생학습기관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 200여 점과 학습 결과물을 담은 영상이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발표회’는 26일 14시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평생학습 성과공유를 위한 자리로, 광진구 평생학습센터 개관 축하 영상과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수여식 그리고 평생학습기관 학습자, 동아리가 함께하는 ▲시 낭독 ▲우쿨렐레, 하모니카 연주 ▲시니어 합창단의 합창 ▲경기민요, 난타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초대 공연인 마술 쇼도 진행된다.‘체험 부스’는 26일 11시부터 17시까지 나루아트센터 야외 광장에서 운영된다. 누구나 건국대, 세종대 등 관내 평생학습기관에서 진행하는 ▲꽃차 만들기 ▲이혈기석을 활용한 신체 알아보기 ▲직접 동영상 찍고 편집하기 ▲바다 유리 메모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을 할 수 있다.김경호 구청장은 “평생학습 소통 주간 행사가 학습 성과를 나누고 배움을 함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 누구나 배우는 기쁨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발표회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24일까지 광진구 평생학습 누리집(www.gwangjin.go.kr/edu) 또는 광진구청 교육지원과(☎ 02-450-7538, 7159)로 문의하면 된다.2022년 평생학습 소통 주간 행사,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수여식 모습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19 11:06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지난 18일, 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서울시 구의회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와 의회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월 한차례씩 자치구별로 개최되고 있다.이날 월례회의는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최동철 의장협의회 회장 개회사와 광진구의회 추윤구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경호 구청장의 축사, 지방의정대상 시상, 보고사항 및 심의 안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추윤구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의장협의회가 우리 광진구에서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면서 “오늘 이 자리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어, 지방자치를 한 단계 성숙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자치구별 주요 현안 사항 등을 공유했으며 협의회 공통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한편, 이날 의장협의회에서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및 구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한 광진구의회 김상희, 허은, 고상순, 서민우 의원에게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19 11:03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가 17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GTX-B 노선 변경 및 환기구 설치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날 구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GTX-B노선은 당초 청량리와 서울역을 직선 연결하는 노선이었는데 2021년 전략영향평가 시 왕십리뉴타운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변경되었다”며, “이곳은 성동구에서 아이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6천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 지역으로 특히 환기구 설치 장소인 꽃재어린이공원은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공사가 진행될 경우 통학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말했다.또한 “미세먼지, 소음, 진동 등으로 어린이 청소년의 건강권과 학습권 침해와 거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권리가 침해된다”고 주장했다.구의회는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아야 할 공원에 환기구를 설치하는 것는 환경영향평가법의 기본원칙을 위반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6천 세대 아파트 단지를 관통하는 임의적 노선변경은 국민의 권익과 안전을 침해하는 부당행위”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우리 성동구의회 의원 일동은 국토교통부의 주민의 안전과 권익을 침해하는 GTX-B노선 변경 및 환기구 설치 전면 철회를 촉구한다”고 말했다.이날 결의문 채택에는 출석의원 14명 전원 동의로 가결됐으며, 해당 결의문은 국토교통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8 15:59

 김경배 선생님의 배뱅이 굿 공연 모습서울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별별 'K-타령' 과 배뱅이굿이 2023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 선정되었다. 배뱅이굿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 무형문화재의 외줄타기 관람으로 인간의 한계를 경험하고, 사자춤 및 신명나는 농악놀이를 함께 즐기며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다.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어린이 대공원 숲속의 무대서 별별 K-타령 퍼포먼스 및 플래시 몹을 통해 배뱅이굿이 진행된다.K-타령 퍼포먼스 및 플래시 몹을 통해 배뱅이굿은 별별 타령을 알리고 보존하며 시민과 함께 즐기고 많은 연기자가 출연하고 현대적 감각에 맞춰 입체적으로 재창작한 소리극 배뱅이 이야기 공연을 함께 즐기며 잊혀져가는 우리의 옛풍습을 되살리고 소중한 서도소리의 멋을 향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도힌다. 다음은 행사 프로그램]1일차(11월26일) : 13시 시작1부 : 재미지게 놀아보세!①농악놀이 퍼레이드②배띄워라③모둠북- 난타④사자춤⑤타령 플래시몹⑥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이 들려주는 K-타령⑦초대가수 공연2부 : 축하공연 배뱅이 창극 1부- 산천기도, 기자기도- 배뱅이의 출산과 성장(둥둥타령)- 배뱅이와 상좌중의 만남과 사랑(사랑타령)- 배뱅이의 죽음 (상여소리)- 사자춤과 농악놀이2일차(11월 26일)1부 : 시민이 참여하는 별별 K-타령 경연대회 : 10시 시작2부 : 재미지게 놀아보세! : 13시30분 시작①줄타기②배띄워라③모둠북- 난타④어린이합창단이 들려주는 K-타령⑤초대가수 공연3부 : 축하공연 배뱅이 창극 2부- 팔도 무당의 Good Good한 굿타령- 별별 K-타령 퍼포먼스 (지타령, 통통타령, 각설이타령, 엿타령, 예장타령)- 밀양 소리꾼(이수자) - 창부타령, 밀양아리랑- 황해도 한량 - 난봉가연곡- 한강 소리꾼 - 한강수타령, 노들강변- 한양 소리꾼 - 장기타령- 강화 소리꾼 - 뱃노래, 자진뱃노래- 서울 아리랑- 연평도 사공- 가짜 박수무당의 등장- 농악놀이- 앙코르: 별별 K-타령 퍼포먼스(지타령, 통통타령, 각설이타령, 엿타령, 예장타령)- 시민과 함께 타령 부르며 폐막부대행사 :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김경배 선생님 프로필• 국가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 예능보유자• (사)배뱅이굿보존회 이사장• 광진예총국악협회 회장• 광진문화원 전통예술분과위원장1975년 서도소리 인간문화재 김정연 선생께 사사1989년 배뱅이굿 인간문화재 이은관 선생께 사사2002년 전통문화예술 표장 서울특별시장(이명박)2002년 제9회 전국국악대전 명창부 대상(대통령상) 수상2005년 광진경서도소리예술극단 창단 (단장 취임)2002년~2009년 경서도소리극 <아차산의“온달장군과평강공주”> 공연8회 작곡, 출연, 총예술감독 역임1996년 광진문화원 설립 문화원 전통문화예술분과위원장 취임1997년 mbc 창사 50주년 97세계라디오드라마제 대상 작품 주제곡 ‘어사용’ OST 녹음2000년 김경배의 서도소리 제1집 ‘애원성’, 제2집 ‘김경배의 배뱅이굿’ 음반 출시2007년 광진예총 국악협회 설립, 광진국악협회 회장 임명2010년 경서도 소리극 ‘광나루의 바리공주’/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2011년 경서도 소리극 ‘왕좌를 버린 양녕대군의 광나루 이야기’ 극본 제작, 작곡2012년 김경배의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이은관 선생의 창작곡 발표회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2013년 3월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 예능보유자 지정(문화재청)2015년 (고) 랑월 이은관 선생 1주기 추모공연 왔구나! 배뱅이가 왔소이다! / 국립국악원 예악당2016년 (고) 랑월 이은관 선생 탄생100주년 기념 공연 ‘관현악과 함께하는 왔구나 배뱅이’2022년 2022 K-STAR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 부문 : 서도소리 예능명인(인간문화재) 부문 / 주최 :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언론인연합협의회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8 15:54

광진구성공회(회장 손영진) 제28기 CEO연구과정 회원들은 17일 제5강으로 강원도 회성에 위치한 국순당을 시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시철은 강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업시찰을 시행하고 있다.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 광진구상공회 앞에서 출발하여 횡성호수가를  걸으며 가을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다음은 사진으로 보는 일정국순당 현관 앞에서 단제사진 촬영금강산도 식후경잔잔한 횡성호수호수산책길로 접어드는 28기 회원들 호수산책길로 접어드는 28기 회원들28기 회원들의 행복한 산책 호숫가를 거니는 28기 회원들여유롭게 호숫가를 거니는 28기 회원들28기 회원들의 행복한 산책호숫가에서경치 좋은 곳에서 단체사진도 1번과 6번 자매 회원산책 후 커피 한 잔 국순당 입구에서 기념촬영 동영상 시청하는 28기 회원들국순당 입구에서 기념촬영안내원의 설명을 듣고 있는 28기 회원들국순당에서 생산된 각종 주료를 시음해 보는 28기 회원들시찰을 마친 여성 회원들화수목 가든에서 저녁을 즐기는 회원들정원이 아름다운 회수목 가든정원이 아름다운 회수목 가든정원이 아름다운 회수목 가든에서 한 컷저녁식사를 마친고 화수목 가든 마당에서 단체사진 촬영저녁식사를 마친고 화수목 가든 마당에서 단체사진 촬영. 앞줄 가운데 화수목 대표님도 함께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8 15:04

테이프 컷팅광진구에서 주최하고 광진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장은수 회장이 주관하는 『제28회 광진예술인초대전』이 10월 17일(화) 오후 3시 광진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경호 구청장, 전혜숙 의원, 추윤구 구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과 각 단체회장, 작가, 내 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막식을 올렸다.이번 행사에는 광진 톺아보기 9점, (사)한국미술협회 광진지부, 62점, (사)한국사진협회 광진지부 40점, (사)한국문인협회 광진지부 46점, 3분과 작가들이 총 157점 작품을 출품했다.김경호 구청장은 (백일현 부구청장 대리참석) “다양 한 분야의 출품작이 모여 각자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면서도 하나의 큰 울림을 주며 창의적 상상력으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광진이라는 크고 넓은 나루에서 함께 나누고 소통하여 개인의 역량뿐만 아니라 문화생활을 누리는 국민의 삶도 함께 높여 주길 바랍니다.”고 말했다.광진예술문화총연합회 장은수 회장은 예술이란 다양한 삶의 모습 가운데에 인간이 창조하는 예술은 가장 상위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예술인의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이 광진 구민들에게 따뜻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행사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저변에 확대하여 미의식 고취 및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되어 예술 속 상생의 광진이 되길 기대한다. 또한 10월 20일(금)에는 이 자리에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13회 광진아트마켓』이 열린다. 미술협회 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이용한 소품, 문인협회에서 발간한 책들, 사진협회에서 인물 사진 등 작가들의 창조적 작품을 광진 구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하여 내 집안에 예술품을 소장하는 계기가 마련된다.광진예총은 협력과 소통, 예술의 세계를 생활 속 예술로 광진구의 품격 높은 예술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징은수 회장작품을 돌아보고 있는 백일현 부구청(오른쪽 3번째)과 장은수(오른쪽 2번째) 회장예술인초대전서 김경배 공연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10-18 11:05

적십자봉사원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 후 묘역 이끼제거와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수), 밝혔다.적십자봉사원 110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묘역 이끼 제거와 주변 환경 정리 활동을 하며 다시 한번 숭고한 희생에 존경과 예우를 전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추후 국립서울현충원과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방문객 안내, 성묘객 음료봉사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평소 활기 넘치게 웃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하지만, 오늘은 시간이 지날수록 왠지 마음이 뭉클했다“, ”적십자봉사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서 희망의 등불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서울현충원에는 일제강점기 대한적십자회를 이끌었던 손정도 제2대 임시의정원 의장을 비롯해 강영훈 대한적십자사 제18대 회장(제21대 국무총리), 서영훈 대한적십자사 제22대 회장(제16대 국회의원) 등 우리 사회에 인도주의를 꽃피운 적십자인의 묘소도 안장되어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8 10:59

‘마장마을 아이들’의 친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 공연 모습성동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ESG 활동을 지원하는 ‘ESG 실천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작년 21개, 올해 14개 ESG 공모사업 중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ESG 활동이 돋보인다. (주)거마도의 어린이 ESG 위원회 ‘으쓱단’과 어바웃엠협동조합의 ‘마장마을 아이들’이 그 주인공이다.어린이들이 ESG를 경험하고 직접 ESG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출범한 ㈜거마도의 어린이 ESG 위원회 ‘으쓱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기 위원으로 선정된 12명의 어린이들이 매달 으쓱단 정기위원회를 통해 ESG 대해 토론하고 활동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있다.지난달 열린 성동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공론장’에 어린이 대표로 참여하여 지속가능도시를 만들기 위한 참신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9월 16일에는 ‘2023 성동마을축제&가족애 플리마켓’에 참여해 ESG 문화예술 창작극 ‘쓰레기에 새생명을’ 공연과 함께 헌 문구를 바꿔쓰는 헌 문방구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두 번째 주인공인 어바웃엠협동조합의 ‘마장마을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며 실천한다는 모토로 마장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친환경 ESG 활동을 하고 있다.아이들은 물병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뜨개질로 텀블러 캐리어를 만들거나, 전통시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가져온 도시락을 활용하는 활동을 하기도 했다.또한 재활용 쓰레기가 많이 버려지는 한양대 카페 거리에서 줍깅을 하고, 아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직접 가져와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였다.특히 지난 8월 26일에는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친환경 어린이 뮤지컬을 공연도 했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알려주기 위해 아이들이 직접 담배꽁초, 캔 등을 연기했는데 객석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의 관객들은 몇 달 동안 연습한 아이들의 노래와 연기를 보며 큰 환호를 보냈다.성동구는 작년 9월 지자체 최초로 ESG 지표를 개발하여 구정에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9월 21일에는 주민 및 이해관계자의 ESG 활동을 지원하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ESG 활동 지원 조례’를 공포하는 등 선도적인 ESG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8 10:57

성동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하여 지난 17일 오후 2시 왕십리광장에서 제2회 성동구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주관으로 노인복지 관련 기관 7곳이 함께 추진했다.행사는 용답동 노인복지관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연주와 합창, 불탄시니어 댄스공연 등 총 8개팀 122명이 틈틈이 배운 실력을 뽐내는 어르신 프로그램 발표로 막을 열었다.이어서 경로의 달 기념식에서는 모범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복지기여자 13명의 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이 이어졌다.성동시니어 청춘 노래자랑은 지난 9월 총 90명이 참여한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13팀 15명의 어르신이 가요부터 전통곡, 랩댄스 공연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왕십리광장 남측에서는 노인복지 관련 다양한 부스도 운영됐다. 치매예방체험부터 힐링뷰티 체험, 연명치료 결정제도 운영, 먹거리장터 등 9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어르신들의 한마당 축제 무대에서 공연하고 있는 어르신들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8 10:55

경희여자중학교가 대한적십자사 희망천사학교 나눔 프로그램에 동참한다. 사진은 희망천사학교 명패를 전달받은 경희여자중학교 차은경 교장과 학생들, 강승태 부장교사(맨 왼쪽), 유영남 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장(맨 오른쪽).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경희여자중학교(교장 차은경)가 ‘희망천사학교’에 가입했다고 17일(화), 밝혔다.경희여중 23명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는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선한영향력을 전하는 나눔활동에 동참한다.유영남 적십자사 서울지사 RCY본부장은 경희여중을 방문해 차은경 경희여중 교장에게 대한적십자사 희망천사학교 명패를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은 학생들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또래 친구들을 지원하는 청소년 선순환 나눔 프로그램으로, 후원금은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사용된다.차은경 경희여자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그렇게 모인 후원금이 우리 학교 친구들과 또래 아이들에게 사용된다는 적십자 희망천사학교의 취지가 좋다”며, “특히 교직원과 학부모님들까지 많은 분들의 공감으로 동참할 수 있어 더욱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적십자사 서울지사 희망천사학교 프로그램은 지난해 서울시 내 158개교 3,947명이 참여해 3억 1십4만 5천48원이 모였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금을 더해 총 4억 1천1백9십3만 3천7백 원을 청소년 장학금과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긴급지원금으로 전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7 23:55

임대종 원장/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눈도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맞는 말이다. 국가건강검진에서 간단한 눈 검사를 하지만 40대 이상이라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1년에 한 번 안저검사만 해도 실명 위험까지 있는 심각한 질환의 조기발견이 가능하다.(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3년 10월호 글: 편집실 참고: 국가건강정보포털/ 의료진감수 : 임대종 원장)Q. 황반변성은 치료가 가능한가요?A 황반변성은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 투여나 광역학치료, 유리체강내 주사, 수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일찍 발견할수록 망막세포 손상이 적어 치료효과도 그만큼 좋으며, 이미 망막신경 손상이 많이 진행된 경우에는 치료해도 시력 호전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Q. 노안과 황반변성은 다른가요?A 황반변성으로 진단받은 환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나이에 따른 노안으로 여겨 병원을 찾지 않고 방치하다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가까운 곳의 작은 글자를 보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노안에 속하며, 이는 돋보기 등의 안경 착용으로 충분히 교정 가능합니다. 반면 황반변성의 경우에는, 기존 시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가까운 곳뿐만 아니라 먼 곳을 보는 것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특히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직선이 휘어 보이고 중심이 잘 보이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조금이라도 이러한 증상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Q. 노화 외에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은 무엇이 있나요?A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빈도가 높으며 고혈압 및 심혈관계 질환, 고지혈증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고, 흡연은 황반변성 발병률을 2~5배 정도 증가시킵니다. 또한, 멜라닌 함유량의 차이에 따라 자외선 흡수량이 달라 인종 간 발생률이 다릅니다.Q. 생활 속 습관을 통해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나요?A 비만, 흡연, 고혈압 등의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은 맥락막 순환에 손상을 주어 혈중 항산화인자를 떨어뜨리고, 맥락막 혈관을 수축해 저산화 손상을 유발하므로, 황반변성의 위험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또 황반색소(lutein, zeaxanthin)는 노화에 의한 손상을 감소시켜 망막을 건강하게 유지해주므로, 야채와 과일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거나, 영양제를 복용함으로써 황반변성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Q.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면 녹내장이 악화되나요?A 적은 양의 알코올은 안압을 낮출 수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술을 녹내장의 치료제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과음하면 일시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게 될 뿐 아니라 너무 취해 토하게 되면 안압이 일시적으로 많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흡연은 일시적으로 안압을 상승시킬 뿐 아니라 시신경으로 공급되는 혈액량을 줄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여러 문헌에서도 흡연은 녹내장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Q. 녹내장은 치료가 되나요?A 녹내장은 일단 발생하면 완치는 되지 않지만, 시신경 손상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잘 조절하면 실명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단, 평생 조절과 관리가 필요합니다.녹내장은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안과 전문의의 진찰과 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또 치료를 시작한 이후에도 안압검사, 시신경검사, 시야검사, 시신경 빛간섭단층촬영등을 정기적으로 하여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치료를 조정해야 합니다.Q. 혈당 조절을 잘하면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할 수가 있나요?A 혈당 조절을 잘하면 당뇨망막병증의 발생을 현저히 늦출 수 있다는 최근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모든 당뇨환자는 본인의 혈당을 정상범위 안에서 잘 관리하면 당뇨망막병증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단, 혈당 조절이 잘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당뇨망막병증이 진행되는 일부 사례도 있습니다.Q. 당뇨병성망막병증을 앓으면 운동할 때 주의사항이 있나요?A 담당의사와 운동의 강도에 대해 의논하는 것이 좋으며,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이 있는 경우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Q. 당뇨병성망막병증이 있을 때 임신해도 괜찮은가요?A 당뇨병이 있는 여성은 임신을 계획할 때 임신 전에 포괄적인 안과 검사를 미리 받도록 합니다. 임신이 된 경우에는 첫 3개월 내에 안과 검진을 받고 이후 임신기 동안 매 3개월마다, 그리고 출산 후 1년까지 추적검사를 받아야 합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건강검진 등 고객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환절기 건강관리 및 예방을 위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외에도 동시 접종하면 폐렴으로 인한 입원율과 사망률 감소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예방접종,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에 필요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7 23:53

성동구는 지난 6일 왕십리광장에서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렛츠 고! 성동, 마음 STATION’ 행사를 개최했다.매년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행사 주최인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총 12개의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스트레스 검사 ▲기관 홍보 및 체험활동 ▲복지상담 ▲인식개선 캠페인 ▲당사자 작품 전시회 부스 등을 운영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성동구가 지난 6일 왕십리광장에서 매년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 당일 인권골든벨(사진 왼쪽) 진행 모습과 작품전시회(사진 오른쪽) 모습특히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당사자 및 가족지원팀에서 진행한 ‘인권골든벨’ 참여자 이○○ 씨는 “정신질환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이 많았는데 O/X 퀴즈에 참여하고 퀴즈 해설을 들으며 제대로 알게 된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또한,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한 관내 정신재활시설(멋진 월요일, 성모다움, 서울시립비전트레이닝센터)이 협력하여 정신질환자의 ‘삶’을 주제로 당사자 작품 공모 및 전시회 ‘삶을 담(닮)다’를 실시하고, 행사 당일 관련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하였다.‘삶을 담(닮)다’ 출품작은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되어 오는 20일까지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mindcare.or.kr) 또는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7 23:48

성동구가 지난 5일 2023 성동구 복지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성동구는 지난 5일 취약계층 주민의 복지와 안전을 보다 더 세심히 살피기 위해 구성된 ‘2023 성동구 복지안전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복지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 공모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복지와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 170명으로 구성했다.협의체 위원들은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바 있는 기존 반지하주택 실태조사와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 증후 빅데이터와 동별 여건에 따른 사회복지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고 복지·안전 점검사항 체크리스트를 통해 올해 말까지 영역별 위기상황을 조사할 예정이다.또한 현장조사를 통해 발굴된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부확인 및 맞춤형 돌봄서비스와 안전신분증 제작,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보다 촘촘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더불어 사는 포용도시 성동을 실현해 나가는 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아울러 발굴된 주거취약가구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에 대해서는 위기상황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주거지원 외 다양한 맞춤형 복지·안전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복지와 안전, 돌봄까지 한 번에 살피고 지원하는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의 복지와 안전을 세심히 살펴주시는 의미 있고 중요한 역할에 적극 참여해주신 복지안전협의체 참여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성동구를 만들어가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7 23:46

성동구 글로벌 체험센터가 방과후 단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동구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가 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원어민 방과후 단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센터에서는 지난달 11일부터 21일까지 2주 동안 방과후 신규 프로그램 Our Five Senses(5가지 감각)와 Our Neighbors(우리 이웃나라)를 운영했다.Our Five Senses(5가지 감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상상, 추론, 착시 등의 두뇌활동을 통해 숨겨진 감각을 발견해보고, 반전을 이용한 게임을 통해 감각을 일깨워보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여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다.Our Neighbors(우리 이웃나라)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 국가의 문화적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그 이면의 상징적 의미, 지리, 역사적 배경 등도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었다. 베트남의 전통 문양 랜턴을 만들어보는 등 크래프트 활동을 통해 역사, 지리, 예술 등 다양한 타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한편, 오는 10월 23일부터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두 개의 방과후 프로그램 Little Adventures(소소한 모험)와 Save Our Earth!(지구를 지키자!)이 진행된다.Little Adventures(소소한 모험) 프로그램은 스토리북 기반 수업으로 남들과 조금 다른 주인공 캐릭터인 용의 소소한 여정을 통해 자존감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창의력을 함양시킬 수 있는 유의미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또 Save Our Earth!(지구를 지키자!) 프로그램은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이라는 범교과 학습주제에 기반하여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일상에서 학생들이 몸소 실천할 수 있는 단순하지만 실용적인 환경보호방안을 글로벌한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10-17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