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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협약식치매는 단순히 환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삶마저 무너뜨려 ‘가족 붕괴’를 일으키는 사회적 질병이다. 때문에 치매환자 부양을 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는 요구도 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달 25일 의료법인 성심의료재단 강동성심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내년 2월 경 구에서 설치 예정인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의 운영 전반을 강동성심병원이 맡아 운영키로 했다.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는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치매환자의 수도 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자체가 직접 나서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족의 기능을 향상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센터 이용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치매환자가족 및 치매어르신으로 치매가족을 대상으로 한 힐링카페, 가족교실, 치유 프로그램, 인식개선 활동,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가족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방문 요양서비스(신체활동 및 일상생활 지원, 간병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치매환자를 보살피는 일이 환자 가족들의 일상에 큰 제약을 주어 사회적 고립까지도 야기할 수도 있기에 치매가족들에게 휴가와 돌봄을 제공하는 것은 삶을 회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치매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 사회와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강동구청 보건의료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1:54

전시 포스터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은 12.8.(목)부터 내년 5.26.(금)까지 아카이브 기획전시 <영감의 열람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창작활동의 원천이 되는 ‘영감(靈感)’을 주제로 펼쳐진다. 영감은 작가의 생각과 마음을 자극하고 때로는 격려와 용기를 주고 감각을 일깨운다. 이번 전시에서는 1세대 목공예 작가 최승천의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그가 자연에서 얻은 영감과 그 영감을 풀어내는 과정, 영감의 결과물로서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송암(松岩) 최승천은 홍익대학교 공예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 현대 공예사에 있어서 선구자적 역할을 해온 공예가이다. 1934년 경기도 연천 출신인 최승천은 1965년 홍익대 공예학과를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와 대한민국상공미술전람회 등에서 다수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조형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예술가구 ‘아트퍼니처(art furniture)’를 창안하는 등 초창기 한국 현대 공예사에 있어서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변화를 꾀하였다. 1980년 결성된 홍림회(弘林會)의 창립멤버로 생활 속의 목공예, 예술의 생활화를 추구하며 공예발전에 기여해왔다. 최승천은 한평생 ‘새’와 ‘나무’, ‘꽃’과 같은 자연,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에서 영감을 받아 나무 공예품을 제작하였다. 2020년 최승천은 자신의 대표작 <새와 나무>와 관련된 아카이브 자료 5,636점을 서울공예박물관에 기증하였다. 기증자료는 1,000여점이 넘는 목공예품 도안을 비롯하여 공예 관련 문서·문헌자료 800여점, 사진·영상자료 3,000여점 등이다. 이 자료들은 작가 자신의 작품 활동을 뒷받침할 뿐만 아니라 현대 목공예 분야 전반의 심도있는 연구를 위해서도 매우 의미있는 자료들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승천이 기증한 아카이브 자료 중 260여건을 선별, 영감의 주제별로 분류하여 그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였다. 최승천의 눈과 마음에 머무른 영감의 순간들은 그의 작품뿐만 아니라 그가 그린 도안 그리고 사진과 필름에 그대로 담겨있다. <마음으로 누리는 공예>, <새와 나무를 품은 공예>, <가구로 태어난 예술, 아트퍼니처>, <전통 무늬를 담은 문화상품> 등 총 8개의 코너에서 최승천의 영감과 만날 수 있다. 전시는 관람객의 새로운 ‘영감’의 자극을 위해 직접 자료의 열람이 가능한 ‘열람실(reference room)’ 주제로 선보인다. 관람객은 ‘영감’의 대상이 담긴 아카이브 자료를 직접 열람하며 작가의 ‘영감’과 ‘영감의 결과물’을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특히 가구 제작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목공예 작가 유혜미(소목장세미)가 최승천의 아카이브 자료를 먼저 열람하고 교감한 결과물로 꾸려낸 전시 가구 디자인 또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이는 1세대 작가의 아카이브 자료가 동시대의 젊은 작가에게 어떠한 ‘영감’으로 연결되는지를 엿볼 수 있어 아카이브 자료의 활발한 수집과 적극적인 공개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다. 김수정 서울 공예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에 꼭 필요한 ‘영감’을 주제로 한 전시로, 그동안 박물관에서 수집한 다양한 공예 아카이브 자료에 담긴 작가들의 ‘영감의 원천’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다. 앞으로도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가들의 다양한 기록을 수집, 보존, 연구함은 물론, 공예를 누리고자 하는 많은 이들의 무한한 상상의 원천이 될 수 있는 자료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서울공예박물관 아카이브실은 박물관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입수한 공예도안, 도구·재료, 공예사료, 영상·사진 등의 공예기록을 조사·연구·수집하여 관리하는 공개형 수장시설로, 전시2동 3층에 위치한다.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토요일~월요일은 자료의 휴식기를 갖는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공예박물관 누리집(craft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1:52

2022년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 포스터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전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함께 12일(월) 14시부터 대학 자원봉사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되어 관심이 있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포럼이 열리는 공간성수(성동구 소재)에는 서울시내 대학교 사회봉사 담당자들만 참석해 포럼을 듣고 관련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 참여자는 링크(https://forms.gle/ernEk3FyFSj1cgts8)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포럼 자료집과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달라진 대학 환경 속 사회봉사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학교가 마주한 과제와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대학교 관계자뿐 아니라 자원봉사계, 기업, 대학생 등이 참여해 대학 사회봉사가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경험학습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후 대학생의 사회봉사 참여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학생활 중 사회봉사를 통한 사회적 활동을 경험한 청년들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대학생활을 시작한 학생들은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되어 타인과의 상호교류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다양한 상호작용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공감능력, 자존감, 심리적 안정감 등을 키울수 있는 기회가 축소되고 있다. 광운대학교 행정학과 정진경 교수(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운영위원장)가 「대학 사회봉사의 현재와 과제 :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 과거에 묶인 대학 사회봉사」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기조발제에서는 대학교에서 진행되는 대학생 자원봉사 활동의 특징과 대학 사회봉사 운영현황 및 제도적 환경을 살펴보고, 이후 대학에서 준비해야 할 과제를 제안한다. 기조발제 이후에는 대학 실무자, 기업 담당자, 대학 사회봉사 교수의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김기현 전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국민대학교), ▲이정 아모레퍼시픽 조직문화개발팀 부장, ▲송지호 서울시립대 사회봉사 교과목 담당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각 분야별 현장에서의 현황을 공유하고 대학 사회봉사의 혁신과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은 “코로나19 등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하는 대학생에게 균형잡힌 경험과 지식을 얻는 데는 자원봉사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학생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경험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공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1:50

청년취업사관학교 전경서울시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 ‘청년취업사관학교’ 5번째 캠퍼스가 강서구(SBA 국제유통센터 1층)에 문을 연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고용 부진이 고착화되는 한편 기업들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미스매칭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이다. 교육과정은 기업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소프트웨어(SW) 개발과 디지털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강서 캠퍼스는 좁은 취업문으로 고통받는 문과 졸업생(IT 비전공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전환(DT) 과정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화형 캠퍼스다. 교육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전문기관이 담당하며, ‘콘텐츠 제작(30명)’ 및 ‘마케터 양성(40명)’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소 제조기업 우수상품에 대한 국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서울산업진흥원(SBA) 국제유통센터 1층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마케팅‧홍보 분야에 집중해 총 70명의 교육생에게 실무교육을 제공한다. 국제유통센터에서 운영 중인 라이브 방송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 시스템 등을 활용해 배운 것을 실무에 바로 활용해볼 수 있다.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는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유튜브, 영상 제작 등 마케팅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을, 마케터 양성 과정에서는 디지털 마케팅, 채널별 광고 기획 등 디지털 마케팅 실무를 교육한다. 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이 원하는 직무‧직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잡코디(직업 상담사)를 연계해 기업발굴부터 취업상담, 채용연계까지 종합적인 취‧창업 지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맞춤형 취업 솔루션’은 취업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영등포‧금천‧마포 캠퍼스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일자리 연계 지원을 받은 532명 중 72.4%인 385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그 중 디지털전환(DT) 과정을 수료하고 일자리 연계 지원을 받은 179명 중에서는 74.9%인 134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금천 캠퍼스의 디지털전환과정(’21.12~’22.3)을 수료하고 일자리 연계를 지원받은 94명 중 74명이 취‧창업(78.7%)에 성공했고, 마포 캠퍼스의 디지털전환과정(’22.4~’22.7)을 수료하고 일자리 연계를 지원받은 85명 중 60명이 취‧창업(70.6%)에 성공하였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강동‧동작 캠퍼스를 추가 개관하여 총 7개 캠퍼스에서 1,150명의 디지털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으로 취‧창업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동캠퍼스는 종합형(SW‧DT분야), 동작캠퍼스는 특화형(DT분야)으로 운영되며 총 8개 과정 210명을 교육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할 경우 누리집(sesac.seoul.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강서 캠퍼스는 정보기술(IT) 전공자에 비해 취업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과생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해 디지털전환(DT) 과정 교육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과정과 SBA 국제유통센터의 고유 기능이 상호 작용한다면,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디지털 전문성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1:49

시공 전시공 후서울시는 올해 기후변화대응계획의 핵심 대책 중 하나인 저탄소 건물 100만호 확산을 본격적으로 추진,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한 21만호를 저탄소건물로 전환 중이라고 밝혔다. 저탄소건물 100만호 전환 사업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69%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공공 및 민간건물,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제로에너지빌딩(ZEB) 전환과 에너지효율화사업을 통해 온실가스를 저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등 주택·건물 80만호 ▴공공임대주택 12만호 ▴저소득‧차상위 가구 8만호 ▴경로당, 어린이집, 공공청사 등 3천호다. 시는 2026년까지 공공주택·청사 등 공공건물 약 12만 2천 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바꿔나 갈 예정으로, 올해는 21,644개소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하고 있다. 먼저, 시 소유건물인 남산창작센터, 중부‧북부기술교육원, 탄천물재생센터 등 40개소를 제로에너지건물(ZEB) 수준으로 전환하거나 에너지효율을 30% 이상 개선하고 있다. 이는 당초 목표 24개소를 대폭 초과한 실적이다. 특히, 내년 1월 준공 예정인 남산창작센터는 3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물에너지효율등급1++을 획득하는 등 에너지 성능이 75%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후위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가 이용하는 경로당, 어린이집 94개소를 저탄소건물로 전환하여, 에너지 성능 30% 이상 개선과 동시에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였다. ‘경로당 제로에너지 전환사업’은 노후설비 교체, 친환경 설계기법으로 15년 이상 경과한 구립경로당을 제로에너지건물 수준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영등포구 동심경로당, 성동구 무학경로당 등 13개소에 대해 공사가 진행중이다. 또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대상으로 단열 성능 향상, 창호 및 고효율 냉난방기 등을 교체하는 사업으로 강남구 선우 어린이집 등 81개소가 추진 중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공공주택 21,506호에 대해 노후보일러, 형광등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콘덴싱보일러와 엘이디(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에너지성능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6년까지 공공주택 약 12만호에 대해 에너지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민간건물 에너지 효율화(BRP)’사업은 시중금리의 가파른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융자지원 건수가 올해 445건으로 대폭 증가하는 등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가정용 일반보일러의 친환경 보일러로의 교체 지원도 176,000여건을 달성하였다. ‘민간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이나 건물에 대해서 단열창호, 단열재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공사를 할 경우 공사비의 100% 이내에서 무이자로 융자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융자금액은 주택의 경우 최대 6천만원(건물 20억원)이며, 8년 이내 원금 균등 분할 상환하면 된다. 단열 및 기밀성능이 취약한 노후주택에 주로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엘이디(LED) 조명 보급, ‘공공주택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협력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였다. ‘엘이디(LED) 조명 보급 사업’은 저소득층 가정의 기존 조명을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으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가정 3,411가구와 영등포구에 있는 시니어행복발전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38개소에 엘이디(LED) 조명 총 16,283개를 보급하고 있다.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주택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준공 후 20년 이상된 영구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공공주택 1,000세대에 대해 단열창호 및 고기밀 현관문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에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저탄소건물 전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전문가 1:1 맞춤 컨설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기후에너지정보센터에 ‘저탄소건물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10:00~17:00 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센터에는 단열재 등 저탄소 건물 제품 전시와 함께 건물에너지효율화 개선을 원하는 시민 대상 전문가 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11.30일 기준으로 765건의 상시상담 및 20건의 전문상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만 39세 이하 청년층으로 구성된 에너지설계사 23명이 아파트 및 인테리어 업체 등을 1,600회 이상 방문, 시민들에게 전기요금 제도 설명, 전기요금 절감 컨설팅과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올해 목표 15만호를 크게 상회하는 21만호를 저탄소건물로 전환한 것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민간건물 에너지효율화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기후변화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건강한 집수리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민간의 저탄소 건물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1:46

서울시청 전경서울시는 이태원 참사(10.29.)가 발생한 지 1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전 시민의 ‘외상 후 스트레스’를 관리하고자 225개 정신의료기관에서 전문가 심층 상담을 지원하는 ‘마음건강검진’ 사업을 특별 시행한다. 또한 참사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 부상자 같은 고위험군은 전문가의 치료적 접근을 통한 집중 관리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심층상담·치료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사고 후 1~6개월에는 관내 정신의료기관 225개소에서 전문의의 심층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자치구별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기적으로 전문가 상담 및 치료 여부 모니터링을 통해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6개월 이후에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고위험군 집중 관리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가족, 부상자 외 TV, 인터넷,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은 일반 시민도 가까운 참여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의 심층 심리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정신전문의료기관은 25개 자치구 보건소 누리집 또는, 서울시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블루터치’ 누리집(www.blutouch.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 관계 없이, 직장이나 학교 등 생활권에서 방문이 편리한 지역의 정신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서울시 마음건강검진사업에 참여 중인 정신전문의료기관 225개소는 참사 후 11월 2일부터 지원 대상을 서울시민 전체로 확대해 전문의 재난심리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이동우 정책연구소장은 “외상 후 스트레스는 당사자뿐 아니라 광범위한 범위에서 발생할 수 있기에 심리서비스 대상은 최대한 넓게 책정되어야 하는데, 정신의료기관 심층심리상담 지원을 서울시민 전체로 확대시행한 조치는 적합한 대처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시는 소방, 경찰같은 사고대응인력의 심리 회복을 위해서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심리지원센터 4개소에서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심리상담사·마음안심버스)도 시행 중이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참사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마음건강검진’ 사업을 통해 적기에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빠른 심리적 회복이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고위험군 집중 관리와 더불어 중·장기적으로 다양한 심리적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1:41

국제 협력 행사 단체 사진서울시가 선진 교통정책을 알리기 위해 세계은행 관계자, 중앙아시아 거점 지역의 교통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국제 협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 협력 행사는 11월 28일(월)부터 12월 2일(금)까지 실시됐다. 이번 연수는 세계은행의 한국녹색성장신탁기금(KGGTF)의「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도시교통 혁신기술 도입 지원사업」에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중앙아시아의 교통정책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교통 선도 도시인 서울의 혁신 기술 도입 현장을 몸소 체험해 의미를 갖는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및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 도시교통 혁신기술도입지원사업」은 국제 그린․디지털 뉴딜사업 중 하나로, 수행 기관은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 서울연구원 등이다. 서울시 정책을 벤치마킹해 각 지역의 도시 교통 문제 및 대기오염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의 도시 모빌리티부, 우즈베키스탄 교통부, 조지아의 교통도시개발공사, 키르기스스탄의 교통건설건축부, 타지키스탄의 교통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뿐만 아니라, 세계은행의 안토니오 누네즈(Antonio Nunez) 중앙아시아 인프라 총괄, 이종현 서울시 정책수출사업단장이 참여하여 중앙아시아 전반적인 교통정책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정시성과 편의성을 자랑하는 서울시 중앙버스전용차로, 종합교통관제센터인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 Transport Operation & Information Service)’도 둘러보며 과학, 정보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는 교통 정보 시스템을 체험했고, 상암동 자율주행 시범 지구에서 직접 운행 중인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며 서울시가 자랑하는 첨단 교통 현장을 살펴봤다. 대표단은 대중교통 BRT(간선급행버스), 친환경 교통 수요관리, 스마트 모빌리티, 등 서울시 도시교통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서울 전역의 도로소통, 교통량, 교통 신호 시스템 등 교통 제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토피스와 서울역 환승센터, 서울로 7017, 상암동 자율주행 시범지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친환경, 첨단 기술 지향의 스마트 교통 구축 경험‧운영 상황을 직접 체험했다. 이어 서울시 도시교통실 등 관계자와 함께한 회의에서는 “정시성이 매우 높은 대중교통 운영, 따릉이 등 친환경 모빌리티, 그리고 도심 속 자율주행 등 서울시의 선진 교통 운영이 매우 인상깊었다”며 “향후 정책 제언을 통해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 도시교통 관리 방향을 논의해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혁신적 대중교통 개혁 및 친환경‧지속가능한 교통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UITP AP OAP, 의장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의 의장 도시를 맡는 등 서울시의 우수한 교통정책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상훈 서울시 교통기획관은 “버스․도시철도 등 대중교통 운영을 넘어 미래 교통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실현하고 있는 서울 교통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가 갖고 있는 교통 운영의 경험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국제 교류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1:39

‘낙엽수거 자원봉사 활동’ 사진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12월 6일(화)부터 1월 27일(금)까지 서울숲과 매헌시민의숲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낙엽 수거를 진행한다. 서울숲은 2005년에 개원하여 초창기에는 그늘이 부족했으나 이후 많은 수목을 심으며 20여년이 흐른 지금은 울창한 숲이 되어 여름에 시민분들께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그만큼 겨울의 낙엽 수거 일감도 늘어나게 되었다. 특히 동절기에 접어들면 낙엽 수거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서울숲에서는 하루에 200L 한 포대를 최대 200포대까지 낙엽으로 채워 처리하고 있다. 겨울철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숲의 낙엽수거량은 약 5천포대로, 한 포대 30kg을 기준으로 했을 때 총 150t에 달하는 양이다. 낙엽을 제때 치우지 않으면 배수로를 막거나 길을 미끄럽게 하여 보행사고를 야기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서울시는 낙엽 수거와 순환, 시민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 요구를 모두 해결하고자 시민이 참여하는 낙엽수거 자원봉사를 계획하였다. 서울숲의 낙엽은 서울숲 내의 낙엽저장소로 옮겨져 3년 후 퇴비가 되어 서울숲에서 자라는 꽃과 나무의 퇴비로 활용될 계획이다. 매헌시민의숲을 비롯한 서울의 공원에서 수거된 낙엽은 덕은양묘장의 낙엽저장소로 옮겨져 퇴비가 된다. 자원봉사자 모집 기간은 11월 29일(화)부터 1월 26일(목)까지로, 현장 상황에 따라 종료일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자는 1365자원봉사 누리집(https://www.1365.go.kr/vols/main.do)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봉사 후 4~5일 이내에 1365자원봉사 누리집을 통해 2시간의 자원봉사 실적 인증과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 더 나아가 시민들은 이 봉사활동을 통해 공원 이용객의 안전과 자원의 재순환에 기여하게 된다. 서울숲에서 진행하는 낙엽 수거 자원봉사는 평일 월·수·금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이루어진다. 자원봉사자들은 서울숲 방문자센터 옆 이야기관에서 다같이 모여 함께 이동하며 낙엽을 모으고, 포대에 채우는 역할을 한다. 매헌시민의숲에서 하는 낙엽 수거 자원봉사는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매헌시민의숲 관리사무소앞에서 출발하여 공원 관계자의 지도를 받아 낙엽 수거 자원봉사를 실천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서울숲과 매헌시민의 숲의 낙엽 수거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시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공원,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원으로, 시민 그리고 자연과 동행하는 서울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1:37

서울시 첨단 디지털 신산업 토론회 포스터서울기술연구원(원장 임성은)은 6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그동안 수행해온 ‘서울시 첨단 디지털 신산업 성장을 위한 혁신지원 방안’ 연구의 경과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숙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이 축사를, 정영준 서울시 경제정책실 신산업정책관이 인사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연구배경] 현장에서 체감하는 ① 근본적인 신산업 성장 본질적 장벽에 대한 솔루션을 찾기 위해 시작된 이번 연구는 ② 문헌에 의존하거나, 외주용역에 의한 설문조사가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담았으며 특히 박사급 연구원들이 ③ 직접 ④ 전문지식과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직접 연구를 진행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서울기술연구원은 지난 7개월간 핀테크, 모빌리티, 인공지능(AI)․로봇, 바이오․헬스 등 각 분야 총 14명의 내외부 전문연구진과 함께 매주 온오프라인 정기 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 원탁좌담Ⅰ- 핀테크, 모빌리티 ▲ 원탁좌담 Ⅱ - AI․로봇․바이오헬스 세션에서 발표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핀테크] 서울 핀테크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할 예정으로 서울의 국제금융센터지수(서울GFCI: Global Financial Centre Index) 분석과, 핀테크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특히 ① 중견기업 대상 지원정책으로 확대․전환하는 정책에 대해 살펴보고, ② 서울시 행정전문성 확보를 위해 핀테크 산업 전문가 채용과 협력 네트워크 구성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제안한다. 그 외, ③ 제로페이(한국형 QR코드) 호환성 문제를 개선하여 동남아 관광객도 사용 가능하도록 건의할 예정이다. [모빌리티(자율주행)] 자율주행 시범운영지구 운영관리 한계를 짚어보고 지역거점 평가시설 확대 등을 제안한다. ① 기존 사고감점 제도보다는 안전관리 적정성, 사고대응력 평가를 통한 가점 요인 활용에 대한 접근 등이 논의될 예정이며 ② 향후 자율차 사회적 수용성 확대에 대하여 토론한다. [AI(인공지능)] AI 스타트업 핵심기반이 되는 데이터, 딥러닝 분석인력확보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필요조건 등에 대해 다각적인 필요조건을 제안한다. 특히, 현재 운영되고 있는 ① AI 양재 허브 지원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우수기업 지원사업 3+3(총 6년) 연장, ② 글로벌화를 위한 지원사업의 실제적인 방안을 토론한다. [로봇] ‘수서클러스터’로 대표되는 ① 국내 로봇 클러스터의 재구조화를 제안하고, 국내 산업 클러스터 성공사례를 내재화한 국내 클러스터 간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그 외 ② 승강기, 출입문 등 로봇 친화적 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전문적인 시각을 모은다. [바이오헬스] 바이오 헬스 분야는 한국의 높은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오히려 예방, 관리 중심의 디지털 헬스 수요를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① 대규모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②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에 보험급여 제도 개정 등의 방안에 대해 제안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기술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 누구나 확인 가능하며(https://www.youtube.com/sit1212),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도 있다.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 원장은 “서울기술연구원은 첨단기술 분야 전문 연구원이 가진 지식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 신산업 연구 경과를 발표하는 자리”라면서, “앞으로 신산업을 통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실효적 대안을 찾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1:36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홍보포스터서울시가 추진하고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서울시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가 7일(수)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소속 복지사가 직접 골목마다 주민을 만나고 협력해 다양한 복지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핵심 개념이다. 지난해 시범 도입됐던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은 올해 21개 자치구 55개 복지관으로 늘었다. 그간 안부확인, 도시락배달, 긴급돌봄 등을 통해 고립가구 2,732명 발굴, 취약계층 19,985명을 찾아 지원했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은 가가호호 문고리캠페인(주거취약지역 방문 및 주민만남·상담) 및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편의점/재래시장 등 위험가구 신고함 운영, 동주민센터·지역상인회·종교기관 등 245개의 민관협력체 가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여 왔다. 또한 지역사회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려 임대주택 내 상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거점공간을 마련하여 1인가구 식사(다이닝), 저소득 미술·음악 심리치료지원, 공동체나눔활동 등 다양한 주민교류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거점공간 확보를 위해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1년 LH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LH는 올해부터 영구임대단지 내 유휴공간 15개소를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거점공간으로 무상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에 따른 후유증이 지속되는 시대 속 고립가구 발굴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에 따라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간의 사업 추진 성과와 2023년 사업 추진 내용 등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하며, 온라인 유튜브 채널 서울시복지재단TV를 통해 생중계된다. 1부에서는 ‘2022년 운영성과’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성과지표 연구결과(서울시 복지재단)’를 발표하고, 2부 운영 사례에서는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성수종합사회복지관’ 3개 기관이 어떻게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으로 변화하고 운영을 해왔는지 그간의 경험과 비결을 공유한다. 그동안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에 2021년 25개, 2022년 55개 사회복지관이 참여하였으며, 2023년에는 74개 사회복지관으로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을 통해 고립가구 발굴, 주민관계망 형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하동준 안심돌봄복지과장은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2년 동안 지역 깊숙이 직접 들어가, 복지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라며, “복지관이 멀어서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이 지역으로 보다 밀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6 11:34

찾아가는 해빙지원서비스로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동파된 수도관 등을 수리하는 모습성동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한파로 인해 수도관 동파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빙지원서비스(이하 해빙 서비스)’를 실시한다.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칼바람이 매섭다. 연일 이어지는 영하의 날씨에 수도관 동파 등 피해도 이어지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파된 수도관의 녹여주는 해빙 서비스는 수도관의 상태 점검과 더불어 신속한 초동조치를 하고 추가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서비스 업체 연계도 해준다.해빙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성동구 관내 거주지 동주민센터 복지팀으로 연락하거나 성동구 도시관리공단으로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이를 위해 구는 도시관리공단 시설 전문인력 16명의 재능기부로 기동정비반을 편성했다. 이들은 동결 신고를 받은 즉시 해당 가정에 방문 후 수도관 상태 점검 및 수도관을 녹이는 해빙작업을 실시하여 신속하게 초동조치를 실시한다.현장 출동 후 추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임시조치 후 전문 서비스 업체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계량기 등이 동파되어 수리비용이 발생할 경우에는 서울형 긴급복지지원 등을 통하여 수리비용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한편 성동구는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2018년부터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하여 혼자서는 힘든 전등교체, 세면대 및 수도 정비, 단열 에어캡 및 커튼 부착 등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사항도 신속히 해결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6 10:20

성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대상과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성동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일 진행된 2022년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유공 기관으로 서울특별시장상 수상과 함께 시민참여 우수사례 중 치매전문자원봉사단 분야에서 ‘기억이음봉사단’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성동구는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을 잇다’를 자체 개발하고 무료 보급하였으며 치매안심택시, 치매안심경로당 조성 등 일상생활에서 접점이 많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치매친화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서울형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치매전문자원봉사단체인 ‘기억이음봉사단’은 올해 56명의 봉사자가 치매안심마을 내에서 총 30개반 297회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억을 잇다’ 교재로 치매 예방활동을 실천하는 ‘치매안심경로당’ 사업을 지원하여 치매가 있어도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서울형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기억이음봉사단은 작년에도 동일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허재혁 성동구치매안심센터장은 “지역사회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치매전문 자원봉사자를 더욱 확산하여 치매 걱정 없는 성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6 10:18

성동구가 지난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관내·외 특성화고 취업지원협의체 27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활동을 지원하여 취업률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이 학업과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ZOOM을 통해 운영된다.프로그램은 크게 취업특강과 취업 컨설팅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있다. 취업특강은 실무 중심형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업 이해와 전략 소개가 주된 주제이며, 현 채용 트렌드에 대한 이해부터 직무분석, 포트폴리오 준비 등 입사준비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기업 입사 후의 비즈니스 매너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도 마련되어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진행되고 있으며, 신청링크(http://bit.ly/3Gku9FV)를 통해서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개개인의 커리어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취업컨설팅도 운영중이다. 1:1 또는 그룹으로 컨설팅이 이루어지며 커리어 방향 설정을 위한 개인 역량 진단 및 해석과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과 모의면접에 대한 피드백이 진행된다. 오는 12월 16일까지 월·수·금요일에 진행되며 역시 신청링크(http://bit.ly/2SY1SPj)를 통해 당일 신청도 가능하다.이번 강의는 특성화고 학생 뿐만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도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신청방법은 안내 페이지(http://bit.ly/3gcQTx9)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02-6954-2272)나 이메일(radiance.dh@gmail.com) 또는 채팅(https://careertour.channel.io/)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성동구가 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온라인 ZOOM을 통해 운영중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6 10:17

성동구가 지난 4월부터 11월 말까지 실시한 ‘2022년 안전 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완료했다.이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안전취약가구의 노후 생활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안전취약가구를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와 구민 추천을 받은 가구에 대해 선정심의회의 적격 여부 심의를 거친 후 안전점검 및 정비업체와 계약 등을 거쳐 사업을 진행했다.지원 분야는 전기·가스·보일러·소방·기타 5개 분야로, 노후 전기시설 점검과 가스 시설 및 CO(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보일러 시설 점검, 화재경보기 점검 등을 시행하여 문제점이 발견된 경우 즉시 수리하고 부품 교체 등을 시행하였다.특히, 지난해부터 이산화탄소(CO) 경보기를 설치하고 있고 구급상자 등 의료용품 지원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한 구민 만족도가 높았다.사근동 거주하시는 한 홀몸어르신은 “구에서 미리미리 점검해 주고 신경 써주니 미덥고 고맙다.고 말했다.홀몸 어르신 가구 소화기 점검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6 10:15

성동구 행당제2동(동장 강종식)에서는 지난 11월 23일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자살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행당제2동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불안이 확산되는 등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상담과 심리 지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접근성이 높은 동 주민센터에 월 1회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창구를 운영해왔다.이번 교육은 행당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보고 듣고 말하기'라는 주제로 자살 고위험군의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요인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전문기관에 의뢰하는 과정에 대해 배웠다.교육 참여자들은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위험 신호를 보내는 이웃들에게는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생명지킴이로서 적극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강종식 행당제2동장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6 10:13

가장 기본적인 검사 중 하나인 소변검사는 간단한 검사이지만 건강정보를 많이 가지고 있어 중요한 검사이기도 하다. 소변의 비중이나 산도, 단백, 포도당을 측정할 수 있으며 현미경을 이용해 침전물을 관찰하여 신장질환이나 당뇨, 담도질환, 요로감염, 방광염 등을 진단할 수 있다. 소변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소변의 색은 노란색이면서 탁하지 않고 맑다면 정상이다. 땀을 많이 흘렸거나 수분이 부족한 경우 악취가 날 수도 있다. 그러나 출혈이 있다면 적색을 띠며 요로감염, 요로결석, 방광결석, 신장암, 방광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요침사검사를 진행하며, 세 번의 소변검사 중 2회 이상에서 혈뇨가 보일 때는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세균이나 점액 등이 있다면 소변이 혼탁해진다. 더불어 소변에서 단내가 난다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다. 특히 당뇨의 경우에는 소변에서 포도당이 보이는 요당이 발견될 수 있어 당뇨병 선별검사로 이용되기도 한다.또한 요로감염이나 방광염과 같이 염증이 있다면 특이한 냄새와 함께 옆구리 통증이나 빈뇨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또한 소변에 거품이 있다면 단백뇨를 의심해 볼 수 있고, 거품이 3~5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사구체 손상을 확인해야 한다.특히 미열이나 두통, 복통, 요통, 배뇨시 통증, 혈뇨, 빈뇨(잦은 소변), 피로감 등의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오래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소변검사는 검진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이 항목이다. 준비사항은 특별히 없지만, 기상 후 바로 채취한 소변이 가장 정확성이 높다. 수면 중 수분을 섭취하지 않아 세포 성분 검출에 쉽기 때문이다. 또한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 이후에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심한 운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혈뇨를 유발할 수 있어 검사 전 격렬한 신체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소변검사는 국가에서 제공하는 일반건강검진에 포함된 항목이다. 신장과 요로계 합병증을 진단하는데 필요한 검사이기 때문에 꼭 받아 보자.<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6 10:09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5일(월)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기획경제위원회 대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의원은 “정론직필을 철칙으로 여기는 기자 여러분이 주시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며, “초심을 잊지 말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시상식을 주최한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오영세 간사는 “오늘 선정된 11명의 의원들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천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수요자 중심의 서울교육을 위해 예리한 분석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신 분들”이라며, “각 상임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출입기자들이 직접 추천·선정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 ‘안전의 도구화’라는 나쁜 선례를 남긴 파트너스하우스 비판, ‣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 보호 실태 개선 촉구, ‣ 투자․출연기관 통폐합 추진 불합리성 지적, ‣ 서울시립대학교 등록금 인상 논란에 대한 우려 전달 등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들에 대한 비판은 물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또한 시정질문을 통해 10.29. 참사에 대한 서울시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고 후속 대책 마련 등에 있어 세심하고 면밀한 접근을 당부하는 등 시민들의 답답한 부분을 풀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이 의원은 “2023년에도 서울시민들의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비판과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사진 좌측 4번째 이민옥 의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6 10:07

발언하고 있는 김혜영의원서울특별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서울시교육청 평생진로교육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위원회 김혜영 시의원(광진4, 국민의힘)이 코로나 이전보다 학생들의 마음건강 상태가 많이 약화되었음을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김혜영 의원이 조사한 교육부의 여론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생 약 43%가 학업 스트레스가 늘어났다고 답했으며 교우관계 또한 나빠졌다고 대답한 학생이 약 41%,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가 생겼을 때 도움을 준 사람이 없었다는 비율은 중학교 26.5% 고등학교 26.9%로 나타났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특히 “어린 초등학생들의 경우 코로나19가 막 시작되었던 20년 1학년으로 들어온 학생들이 22년 현재 3학년이 되었다”며, “아이들이 학업과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하다”고 말했다.이어 김 의원은 “초등학교 3학년뿐만 아니라 한참 자랄 때 코로나로 단체생활과 대면 수업을 받지 못한 초등학생들 대부분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교우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고, 학부모들과의 면담에서도 이러한 부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고 계셨다”고 전했다.계속해서 김 의원은 “참 마음 아픈 통계가 있다. 불안하고 우울하여 심리 정서적으로 힘들 때 도와준 사람이 없었다고 답한 학생이 중‧고등학생 약 26%로 나타났다”고 하였다.김 의원은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보살펴 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서울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학생들이 정서적, 심리적으로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현실적으로 효율성 있는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고 권고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위클래스, 위센터, 학생정신건강 증진사업, 마음건강 원스탑 지원센터 등에 많은 예산이 들어가고 있는 만큼 내실화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이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점검한 후 점검 결과 및 대책 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6 10:03

광진구가 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대학생 행정체험단은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 근무를 통해 공직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운영한다.신청 자격은 12월 5일 기준 광진구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이다. 단, 방송통신대·사이버대·학점은행제 재학생, 대학원생, 지난해 겨울방학과 올해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제외된다.모집인원은 일반선발 70명과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특별선발 10명 총 80명이다.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된 학생은 40명씩 나누어 1차는 1월 2일부터, 2차는 2월 1일부터 20일간 근무한다.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도서관 등에서 자료 관리, 민원 안내, 현장 업무 지원 등 구정 관련 보조 업무를 수행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 5일 근무하고 광진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일급 55,785원과 유급휴일 수당이 지급된다.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2일까지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3일 홈페이지 합격자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선정된 학생은 재학(휴학)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자치행정과(☎450-7147)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12-06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