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책읽는 서울광장 전경올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한 도심 속 열린도서관 ‘책읽는 서울광장’이 11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총 43회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상반기는 도심 속 휴식공간을 주제로 20회, 하반기에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을 주제로 23회 열렸다. 개장 이후 총 21만1천여 명, 하루 평균 4천 9백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책읽는 서울광장’에 대한 시민들이 관심이 컸다. 특히, 하반기에는 ‘엄마아빠가 행복한 책읽는 서울광장’이라는 콘셉트로 특화 공간과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하루 평균 7천여 명이 찾았다. 이는 상반기 일 평균 방문자 대비 291%나 증가한 수치다. 성숙한 시민의식도 빛났다. 미반납된 도서는 전체 도서 가운데 1.3%에 불과했다.(총 67권, 하루 평균 1.5권) 책을 가져갔던 시민이 사과의 편지와 함께 새 책 15권을 기증하는 일도 있었다. 한 해 동안 대여물품 분실률과 쓰레기 배출률도 0%를 기록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11개 열린서가, 5천여 권으로 구성된 열린도서관을 운영했다. 열린도서관은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대출반납 절차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총 43회 동안 ▴구석구석 라이브 거리공연, ▴사진작가 전시, ▴저자와의 만남(북토크), ▴힐링요가, ▴육아정보 전문가 강연, ▴가족체험 프로그램, ▴움직이는 책방 등 총 478회, 하루평균 11회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공간의 미래) ▴손원평 작가(아몬드) ▴정유정 작가(7년의 밤) 등이 참여한 저자와의 만남(북토크)(15회) ▴조선미 교수(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등 육아, 심리, 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한 육아정보 강연(9회) 등을 개최했다. 방문자들은 “가족과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광장을 내어준 서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감사합니다” 등의 후기를 사회관계망(SNS)에 남기기도 했다. ‘책읽는 서울광장’을 참여한 시민 1,6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책읽는 서울광장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한 시민의 94.7%가 ‘책읽는 서울광장’에 전체적인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94.0%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재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책읽는 서울광장’ 이용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쉬운이용(37.8%)이 가장 높았으며 ▴물품대여(햇빛차단용 양산, 매트 등)(24.3%) ▴자연과의 교감(19.4%) ▴사진촬영명소(7.4%)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 참여 시민 중 85.4%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방문하는 동안 최소 1권 이상의 책을 읽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1 전국독서실태조사 결과 서울시민 중 독서자 비율이 54.7%인 것을 감안할 때 ‘책읽는 서울광장’이 서울시민의 독서습관 형성 및 독서량 증대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책읽는 서울광장’은 내년 4월, 새로운 기획으로 다시 문을 연다. 기존 금‧토‧일 3일에서 목‧금‧토‧일 4일로 운영 일수를 확대하며, 서울광장을 책과 쉼, 문화가 있는 광장으로 문화적 가치를 새 단장(리브랜딩)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책읽는 서울광장’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 문화공간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해서 더 준비된 도심 속 책 문화공간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5:29
'아이들의 행복서울 이야기 서울 아동정책 발표대회’ 웹 포스터“공유 전동킥보드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표지판과 정류장을 설치해주세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이 필요해요” “반려견과 함께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원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서울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내 삶에 영향을 주는 서울시 아동정책을 평가하고, 직접 정책을 발굴해 서울시에 제안하는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7일(수) 13시 30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아이들의 행복서울 이야기’ 서울 아동정책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개월 간 80여 명의 서울 아동들이 정책평가와 토론, 현장방문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발굴한 17개 정책을 한 자리에 모여서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다. 아동의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4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꿈나무 정책참여단’과 자치구별 ‘아동 정책참여단’이 3개 분야(▴아동권리 ▴아동친화공간 조성 ▴아동 교육) 17개 팀을 이뤄 정책을 도출했다. 대표적으로, ▴아동권리 분야에서는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정지,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맞춤형 놀이터 조성, 아동 맞춤형 필수 교통안전교육 등을 제안했다. ▴아동친화공간 조성 분야에서는 아동과 반려견이 공존하는 안전한 공원 조성, 자연생태놀이터 설립, 아동 대상 스마트폰 지도앱 등을 제안했다. ▴아동 교육 분야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가진 아동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등을 제안했다. 현장에서는 심사위원 심사와 참여 아동들의 현장투표를 통해 우수정책(5개 팀)이 선정되며, 서울시장상이 수여된다. 서울시는 선정된 우수정책을 내년 수립 예정인 「아동친화도시 2기 기본계획」에 반영해 정책화를 추진한다. 이번 발표대회는 서울시 유튜브(www.youtube.com/c/seoul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도 실시간 채팅창에 서울시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드로잉 퍼포먼스, 태권도, 스트릿 댄스 같은 다양한 축하공연도 준비해 정책 발표에 참여하는 아동과 학부모가 함께 신나게 즐기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서울시는 「아이들의 행복서울 이야기 서울 아동정책 발표대회」가 아동 권리와 정책에 진지한 관심을 가진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아동 권리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한 해를 보내면서 서울시 아동 정책과 아동 권리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직접 발굴한 정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80여 명의 아동들이 제안해준 정책 아이디어 하나하나를 적극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5:23
‘2023 원로예술지원’ 포스터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5일(월)부터 22일(목)까지 만60세 이상 원로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예술창작 환경 조성을 위한 ‘2023 원로예술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약자와의 동행’ 시정 기조에 맞춰 서울문화재단은 원로예술인 대상 약 4억원 규모의 지원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이는 기존 예술창작활동지원에서 포괄하지 못한 지원 사각지대를 좁히려는 노력이며, 지난 10월에 실시된 1차 통합공모 ‘그물망 예술지원체계’의 일환이다. 이번 지원에서 대상으로 하는 원로예술인의 조건은 ▲만 60세 이상 ▲25년 경력 내외 ▲2023년 서울에서 예술활동 예정 등 세 가지다. 특히 2023년 서울에서 계획하고 있는 예술활동의 경우 장르와 무관하게 준비 단계부터 작품 발표까지 포괄하며 원로예술인들의 자유로운 활동 범위를 보장한다. 또한, 단체 지원은 불가하며 개인 선정자들은 1인당 시상금 형태로 30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접수기간은 오는 12월 22일(목)까지이며, 서울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scas.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주민등록등본 기준 196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라면 공모신청이 가능하고, 경력사항은 지원신청서 내 기재해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2023년 서울에서 진행할 예술활동은 공연, 전시, 쇼케이스(선보임 공연), 세미나 등의 활동을 말한다. 한편, 접수기간 내에는 온라인접수시스템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 원로예술인들을 위해 현장 안내창구를 운영한다. 접수기간과 동일한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고, 창구 위치는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122) 5층이다. 주요 안내사항은 온라인 회원가입과 접수방법 안내 등을 포함하며, 원로예술인의 지원사업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2023년도 지원사업 공모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예술생태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개선 설계되었다”라며, “60세 이상 원로예술인의 상황에 맞는 지원사업을 신설한 것과 현장 안내창구 운영이 원로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체감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 원로예술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 또는 접수기간 내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5:20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살면서 겪는 인생의 희로애락(喜怒哀樂)을 작품으로 승화시켜 감상자들과 서로 이야기 나누며 공감과 위안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얻고 희망적인 삶이 펼쳐질 수 있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작가는 그림마다 일상의 경험적 요소를 반영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고 감정 이입시킬 수 있는 작품으로 2022년 12월 2일(금) ~ 12월 8일(목)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의 가든파이브 리빙관 1층 갤러리라운지에서 "자연에 답하다"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그림 속에는 꽃병 가득 채운 화사한 꽃다발, 해맑은 아이의 표정, 사람과 친화적인 말 등이 따뜻한 감성을 뿜어내고 있다. 존재하는 객체, 사물, 현상, 환경을 재배치 한다는 의미가 담긴 작품명 "아장스망(Agencement)"은 삶의 새로운 배치가 신선한 소통을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행복에 대한 공감을 해바리기 이미지로 표현하였다. "눈부시게 빛나는 너" 작품은 좌절과 고통을 견디는 지난함 속에서도 희망과 꿈을 잃지 않으려는 메시지가 있다. 찬란한 순간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으로 성공과 결실의 의미를 가진 말(Horse)은 삶을 의미하며, 아이는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순수한 아이의 감성으로 돌아가 작품을 구성 하였다. "신성한 긍정" 작품은 내게 주어진 모든 순간과 과정 그리고 결과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여 진실 되고 충실한 인생으로 후회 없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다 울었니" 그림은 방황의 순간에 무겁고 탁한 시간들을 뒤로 한 채 미지의 빛을 향해 나아가자는 뜻의 심상을 담은 작품이며, "심미" 작품은 맑은 하늘에 내 마음이 천상의 아름다움에 닿기를 바라는 간절함이 묻어난다. 그림의 결말은 희망, 행복, 건강, 평온 등 긍정적 메시지로 가득하여 채색이 밝고 동화적인 느낌이 화면을 지배한다. "자연에 답하다" 개인전을 진행 중인 서양화가 정서하 작가는 "말할 수 없는 개인의 감정과 상황들을 그림으로 이야기 했다. 비워야 새로운 것을 얻을 수 있고, 속마음을 드러내 위로를 받아야 치유가 될 것 같은 심정으로 캔버스에 일상을 표현했다. 누구나 맞이하는 인생의 즐거움과 어려움을 작품이 매개체가 되어 서로 격려하며 위안을 주고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사)한국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일상의 감정을 철학을 담아 작품을 제작하여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예술세계를 펼치고 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3:01
12월 5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재)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 2022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출연기관인 (재)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송파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생 48명을 선발해 총 5천1백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1994년에 설립된 송파장학재단은 송파구 출연 기금과 지역 주민 및 단체 등의 기부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기금운용 이자수익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관내 초‧중‧고‧대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난 28년 간 2천700명에게 총 27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익명의 한 장학생은 사회 진출 후 고마운 마음을 담아 송파장학재단에 소액이나마 기부로 사업에 동참하며 후배들의 미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지난 10월 11일부터 28일까지 관내 학교장, 동장의 추천을 받아 진행했다. 이후 재단 이사회 심사를 거쳐 최종 48명이 선정됐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초등학생 30만 원(6명), 중학생 50만 원(6명), 고등학생 100만 원(25명), 대학생 200만 원(11명) 등 총 5천1백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2일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은 송파구와 ‘희망, 나눔지원’ 협약을 맺은 (재)남궁앤강기념재단과 함께 했다. 송파구와 동부보호관찰소 추천을 받아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 검정고시 합격생 등 장학생 8명에게 장학금 9백만 원을 전달했다. 남궁앤강기념재단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397명에게 총 3억 3천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문윤환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장학생들이 강하고 훌륭하게 성장해서 대한민국에 필요한 인재가 되 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장학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이 또 다른 나눔을 낳고 있다.”면서 “이번 장학생에 선발된 청소년들이 환경을 극복하고 도전 의식, 창의, 지성, 열정, 인성을 갖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송파구가 앞장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55
서대문구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급식도우미 활동 모습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내년 60개 사업에 구민 4,4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공익활동형’ 3,929명 ▲취약 가정 보육 서비스 제공 등 ‘사회서비스형’ 265명 ▲밑반찬 제조 판매 등 ‘시장형’ 150명 ▲무료 직업 소개 등 ‘취업알선형’ 56명이다. ‘공익활동형’에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에는 만 65세 이상 해당 사업 적합자(일부 사업은 만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에는 만 60세 이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기간은 세부 사업별로 10~12개월이다. 지급받게 될 활동비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근무에 27만 원, ‘사회서비스형’의 경우에는 월 60시간 근무에 최대 71만여 원 등이다. 서대문구청 어르신복지과, 동주민센터, 서대문시니어클럽,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등 각 노인일자리 수행 기관에서 이달 5일부터 23일까지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희망자는 이 기간 중 주민등록등본(3개월 이내 발급), 통장 사본(활동비 지급용), 코로나19 예방접종 증빙서류를 갖고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접수처에 비치돼 있다. 단,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취업알선형은 제외),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가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일하시고자 하는 어르신들께 보다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공익활동형 외에도 민간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노인일자리사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박현수 기자 | 2022-12-05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