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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수1가제2동 새마을문고(회장 임성숙)가 지난달 22일 이른 여름을 맞이하여 ‘서울숲 시낭송회’를 열었다.이번 활동에서 회원들은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숲에서 시집을 나눠 읽고 감상하면서 싱그러운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서로 공감하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동 새마을문고 관계자는 "앞으로도 책 읽는 성수1가제2동을 위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문화·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성수1가제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외에도 어른들을 위한 동화책 읽기부터 향초공예 등 연령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동 어린이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독서통장 이벤트를 진행하여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독서통장은 성수1가2동 어린이작은도서관에 방문하여 발급할 수 있으며, 방학 시즌인 8월과 12월에 가장 많은 책을 읽고 기록한 어린이 3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다독왕 시상식도 개최할 예정이다.이문호 성수1가제2동장은 “시 낭송회를 통해 문고 회원 간의 화합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들로 단체활동은 물론 작은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성동구 성수1가제2동 새마을문고가 서울숲 시낭송회를 열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9 15:59

성동구는 '제5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3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13개 주민 아이디어를 선정, 정책 반영에 나선다.구는 지난 3월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위한 스마트·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구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총 158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3개 아이디어를 채택했다. 이렇게 채택된 아이디어는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해 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그 중 '버스정류장 승·하차 지점 도로열선 설치'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겨울철 폭설이나 결빙으로 인해 승·하차 시 낙상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미끄러질 위험이 있는 지점에 열선을 깔아, 신속한 제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제안이다.성동구는 이러한 제안을 반영, 버스정류장 승·하차 지점 중 도로열선 시범설치 대상을 선정하고 확대해나갈 예정이다.또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 안내등 설치' 아이디어는 주택가 인근 오후 7시부터 운영되는 재활용 분리배출 정거장에 표시 안내등을 달아, 분리배출을 알리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이 외에도 동별로 CPR 교육장비를 구비, 위급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우리 모두가 CPR 히어로' 등 다양한 제안이 포함됐다.특히, '하절기 주거환경 및 감염 취약계층 대상 방역 약품 꾸러미 지원'은 성동형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연계해 반지하 등 주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발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다.주택가 재활용품 배출체계를 개선하고자 운영을 시작한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에 안내등을 설치해 분리배출을 알리고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성동구는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버스정류장 승하차 지점 도로열선 설치’ 등 총 13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구현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9 15:57

성동구는 지난달 3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회장 임옥희) 주관으로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관내 희망풍차 결연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적십자 봉사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준비했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희망풍차 결연 사업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적십자의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이날 행사를 통해 희망풍차 결연 어르신들과 적십자 봉사자들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만남의 장이 되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 임옥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어르신 효잔치’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항상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고 봉사활동에 앞장 서주시는 대한적십자사 성동지구협의회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구성원들이 함께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가 지난 5월 30일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9 15:55

“다 읽은 책 줄게~ 못 읽은 책 다오~”광진구에서 7일부터 3일간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이 열려 눈길을 끈다.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는 독서인구 확대와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매년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개최하고, 좋은 책을 가까이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총 2천 8백여 권 규모를 자랑하는 교환시장은 새 책 8백여 권과 기부 또는 소장으로 확보한 2천여 권의 책으로 구성됐다.누구나 이곳에서 1인당 3권 이내로 도서를 교환할 수 있는데, 교환하는 책은 2015년 이후 출판된 것으로 오염되거나 훼손되지 않은 도서여야 한다. 단, 교과서와 참고서, 일반잡지와 만화책 등은 교환이 불가하다.7일, 군자역 5번 출구 앞에서 열린 교환시장은 첫날부터 구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교환시장을 찾은 한 구민은 “지나가면서 구경하다가 아이들을 위한 좋은 책이 많아 보이길래 집에서 다 읽은 책 3개를 골라 다시 왔다”라며, “아이들이 다 읽고 나면, 내년에 이 책들로 또 도서 교환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이날, 김경호 광진구청장도 교환시장에 방문해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 봉사단들과 인사를 나누고, 책을 둘러보며 고르는 시간을 가졌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독서하기 좋은 광진구 만들기에 모두가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교환시장을 열기에 더 좋은 장소를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광진구는 오는 15일, ‘구의역 스마트 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책 자판기와 함께 무인 예약 대출, 도서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은 구의역 내에 위치해 많은 주민의 책 접근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새마을문고 광진구지부 봉사단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교환할 책을 둘러보고 있다.군자역 5번 출구 앞에서 열린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6-09 15:53

광진구가 토요일, 일요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주말어린이집을 운영한다.광진구 자양4동 ‘해든어린이집(능동로3마길 1)’이 지난 2월 서울시 틈새보육사업의 일환인 ‘주말어린이집’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해당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더라도 서울시에 거주하는 6개월에서 만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담 교사 2명이 최대 10명 이내의 아동을 보육한다.이에, 주말에 긴급하거나 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더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운영시간은 토요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금액은 시간당 3,000원이다. 단, 1월 1일 신정과 설날, 추석 연휴는 운영하지 않는다.신청을 원하는 보호자는 서울시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긴급한 경우 해든어린이집에 당일 방문 또는 전화(☎02-463-0942)해 이용할 수 있다.주말어린이집을 찾은 한 보호자는 “주말 근무에 아이를 봐줄 곳이 마땅치 않아 심리적인 부담이 컸는데, 믿고 맡길 곳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어린이와 놀이터에서 놀이를 하고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6-09 15:49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산업은행 이전에 관심이 있거나 산업은행 역할을 인지하고 있는 서울시민의 과반 이상이 이전에 반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를 의뢰한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은 “산업은행 이전에 대한 서울시민 인식 조사 결과, 산업은행 이전 추진 계획을 알고 있는 시민의 66.3%, 산업은행의 역할에 대해 알고 있는 시민의 57.1%가 이전에 ‘반대’한다고 답했다”며,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와 이에 대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서울시 모두 시민 의사를 확인하고 공감대를 마련하는 조치부터 먼저 실시해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반대의 주요 이유로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국제 금융 중심지 전략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답변이 48.8%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이전을 위한 충분한 준비와 사회적 공감대 부족’(24.5%), ‘서울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22.3%) 순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은 “시민 대다수가 산업은행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초로, 지금이라도 이전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국제 금융 중심지 전략에 맞는 산업은행의 역할 재정립과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한 “특히 서울시는 시민 10명 중 7명이 이전 계획 자체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 역시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할 것”이라며, “부산시가 전 방위적으로 산업은행 유치를 위해 나서고 있는데 반해 서울시는 시민들의 관심은커녕 의사를 물어야 하는 기본적인 과정마저 소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지적했다.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간 유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6월 이후 서울시의회 홈페이지(https://www.smc.seou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3.1%p)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8 16:53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8일(목), KB회원권거래소㈜(대표 홍순호)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가려진 이웃들에게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이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회원권 중개업 기업 KB회원권거래소㈜에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KB회원권거래소㈜는 이번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해 사업장의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통합 복지 증진 활동을 후원한다.홍순호 KB회원권거래소㈜ 대표는 “자녀들을 양육하며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에도 동참했었는데, 위기가정의 가장 큰 피해자는 아이들이라고 생각해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갑작스러운 가정의 사건들로 보호가 필요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적십자사와 함께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한 KB회원권거래소(대표 홍순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8 16:51

성동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이달부터 용산구와 경계에 위치한 옥수동 옹벽 디자인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성동구 진출입 구간인 독서당로 고갯길에 위치한 좌, 우측 도로 옹벽 3면으로, 지난 2017년 조성한 벽화와 조형물이 노후되어 도시미관 정비요구가 꾸준히 있었다.이에 성동구는 옹벽을 특색 있는 진출입 구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를 개최하고 옥수동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는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사업 초기 디자인 방향을 설정하는 단계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 기구이다.관련 사업 추진 시 주민과의 소통이 필요하나, 매번 신규 주민협의체를 구성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서울특별시 성동구 공공디자인 진흥 조례’를 개정, 주민협의체 설치의 내용을 포함하여 주민 소통 창구의 초석을 마련했다.구는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옹벽 디자인을 주민에게 친숙한 성동구 대표 명소인 응봉산 개나리로 정했다. 이어 3월에는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성동구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디자인 개선안을 마련했다.현장 주변의 담쟁이넝쿨과 조화를 이루는 개나리 조형물과 성동구의 캐치프레이즈인 ‘#성동에 살아요’ LED 조명을 함께 설치해 은은하게 옹벽을 수놓을 예정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성동구 옥수동 독서당로 옹벽 디자인 개선안 투시도성동구 옥수동 독서당로 옹벽 디자인 개선안 투시도성동구는 지난해 11월 옥수동 옹벽 개선공사를 위해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8 16:46

성동구 왕십리제2동과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 온기를 나누고 있다.지난달 22일 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혜숙)는 주민자치회 활동사업 ‘나눔의 행복찬’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인가구 및 중장년 취약가구 등 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전했다.이날 반찬 나눔에 나선 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 김홍주 위원장과 위원들은 “일교차가 심하고 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입맛을 되살리고 균형잡힌 식단에 보탬이 되기 위해 메뉴 선정을 고심했다."며 "면역력 회복에 좋은 소불고기 볶음을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나눔의 행복찬’ 사업은 오는 7월과 9월에도 계획되어 있으며, 제철에 나는 식재료로 내 식구가 먹는 집밥처럼 정성들여 밑반찬을 만들어 나눌 계획이다.앞서 지난달 19일에는 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가 취약계층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오이소박이와 오징어채 등으로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반찬나눔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가정의 달, 초복 및 명절 한가위를 포함하여 총 세 차례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번 행사 뿐 아니라 손마사지 재능기부,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 이미순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껏 준비한시원한 오이소박이와 오징어채를 나누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전했다.성수1가제2동 주민자치회의 이웃나눔 반찬 만들기 단체사진왕십리제2동 주민자치회가 진행한 ‘나눔의 행복찬’사업 추진 단체사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8 16:42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 엄경석, 주복중 의원이 지난 5일 개회한 제27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먼저 엄경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의 피감기간인 구청장이 현재 지구당 위원장을 대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엄 의원은 “구의원의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원협의회 위원장을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대행하고 있다. 민주당 구의원들이 피감기관인 성동구청에 대해 제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며 “우리 14명의 의원들은 소속 정당을 막론하고 성동구민을 대신하여 행정기관을 감시하고 시정하기 위해 의회로 보내진 만큼 행정사무감사를 올바르게 진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다음으로 주복중 의원은 최근 구청에서 있었던 시간선택제임기제 인사 채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주 의원은 “얼마전 모 인사가 지방시간선택제임기제 다급으로 채용되었는데, 금번 인사가 임용권자의 측근인지 의심의 눈초리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며 “인사는 임용권자의 고유권한이지만 시간선택제임기제라는 제도를 이용해 지인찬스나 보은인사가 자행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촉구했다.엄경석 의원주복중 의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8 16:40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지난 7일 제27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영희, 이현숙 의원이 지역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박영희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간투자사업에 따른 주민불편사항 대책 마련에 대해 구정질문했다.박 의원은 “민자도로 노선이 송정동 주택가를 관통하다보니 터널공사에 따른 발파로 인해 기존에 밀집되어 있는 노후된 다가구, 다세대 주택 대부분이 건물 균열과 붕괴의 위험에 놓여있다”고 우려했다. 또한 “군자방향 진출입로가 송정동에 설치되면서 차량들로 인한 매연과 소음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송정제방길의 일부 훼손이 불가피하다”며 현 사업으로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질의했다.이에 집행부는 “본 사업 추진과정에서 우려되는 문제에 대하여 구민과 함께 검토하기 위해 2차례 간담회를 실시하여 환기구 설치, 통과노선 및 출입구 위치 변경, 사유지 통과에 따른 주민불편 등 송정동 주민들이 주신 의견에 대해 서울시에 직접 대책 수립을 요청했으며, 더 이상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와 보다 긴밀한 협의를 거쳐 주민 요구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다음으로 이현숙 의원이 ▲한양대 기숙사 민원 처리의 정당성 요청 ▲한전부지 및 중랑물 재생센터의 진행상황과 지역주민 보호 대책 ▲작은 도서관 확충 계획에 대한 내용을 질문했다.한양대 기숙사 건립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건물 균열 등 주민의 안전과 연관되는 민원 처리에 있어 행정적이고 원론적인 답변이 반복된다는 이 의원의 지적에 집행부는 “공사 차량 진출입과 타워크레인 작업시 보행자 및 주민차량 통행을 위해 신호수를 배치하고 소음·분진 민원 발생시 현장 출동하여 관계자 계도 및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해서 한양대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답했다.이어 구청장 공약사항인 한전부지 및 중랑물 재생센터 진행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질문에 집행부는 “장기적인 사업인 만큼 오랫동안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 및 지역 필요시설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행주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했다.마지막으로 작은도서관 확충 계획에 대한 질문에 집행부는 “올해 3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 시행됨에 따라 작은도서관 확충,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답하며 구정 질의를 마쳤다.박영희 의원 – 구정질문이현숙 의원 - 구정질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8 16:38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본부장 이미화, 이하 “건협 서울동부”)는 지난 5월 31일(수),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장병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국군방첩사령부”를 방문하여 금연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날 진행된 금연 캠페인은 “담배끊차”를 활용한 금영 홍보 영상 상영과 흡연 장병들에게 일산화탄소 측정 등을 통해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자발적으로 금연을 결심할 수 있도록 도왔다.건협 서울동부는 담배 연기 없는 부대를 만들기 위해 금연 분위기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캠페인 및 금연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건협 서울동부지부 이미화 본부장은 “군 장병들이 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알고, 금연에 성공하여 담배를 배워오는 군대가 아닌, 담배를 끊는 곳이 될 수 있도록 금연 지원 지원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건협 서울동부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 정부에서 보건 의료 정책상 필요로 하는 각종 위탁 사업을 진행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건협 서울동부 직원들이 군부대 장병들에게 금연상담을 하며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8 16:36

수상자들이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광진구가 7일,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 3월 한 달간 ▲안전 ▲건강 ▲고립‧경제 ▲주거 분야에서 1인가구 불편 해소를 주제로 진행됐던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1인가구에 대응해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자 기획됐다.구는 1차 심사위원회 심사와 2차 서울시 엠보팅을 통한 시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대상(1명, 1백만 원)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3명, 30만 원) ▲장려상(3명, 10만 원) 등 총 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시상식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참석한 6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이들의 제안설명을 바탕으로 1인가구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눴다.김 구청장은 “광진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7번째로 1인가구가 많다”라며, “1인가구 입장에서 부족한 것이나 빠져있는 것을 광진구와 함께 채워나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1인가구 주택화재안전보험과 소화기 지원’을 제안해 대상을 차지한 정순현 씨와 ‘1인가구 안부확인과 구조요청, 물물교환 등이 가능한 앱 개발’로 장려상을 거머쥔 박수경 씨는 1인가구 누구나 보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또한, ‘주거공간이 협소한 1인가구의 짐 보관’으로 최우수상을 받은 최재영 씨와 ‘이사 차량 지원 서비스 및 이사 품앗이’로 우수상을 획득한 박재형 씨의 제안은 민간 협력을 통한 1인가구 서비스 구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했다.아울러, ‘낯선 사람이 초인종을 눌렀을 때 녹음된 남성 음성이 나오는 안심벨’과 ‘타인이 가구 배송, 가스 점검 등의 사유로 빈집 방문 시 홈캠 대여’를 제안해 우수상을 탄 남재원 씨와 박다연 씨는 1인가구를 노린 범죄의 증가와 예방에 대해 말했다.이 밖에도, ‘1인가구 고령자의 만 보 걷기운동 장려’와 ‘1인 청년-중장년층 세대 간 교류 문화 클래스 운영’으로 장려상을 탄 곽기식 씨와 김구름 씨의 제안이 있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실제 경험이나 이슈를 통해 제안해주신 정책 아이디어들에 크게 공감하고, 제안해주신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하겠다”라며, “광진구는 현재 ‘청년포털’이나 ‘홀몸 어르신 지원’ 등을 통해서도 1인가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광진구를 잘 활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광진구는 1인가구 지원센터 또는 민간과 협력하는 방안과 더불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해, 선정된 정책 아이디어들을 내년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수상자들이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정책 아이디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수상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이 수상자들과 정책 아이디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8 16:34

송영진 회장지난 2005년 광진구청 후원으로 시작한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은 광진구 최고의 CEO를 위한 포럼으로 관내 중소상공 인을 초청하여 상공인간 교류 및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오는 9월에 개강하는 제28기 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경영전략에 도움이 되는 강좌와 CEO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최고 수준의 연사들로 구성하였다.송영진 회장은 "바쁘시더라도 이번 제28기 과정에 참여하시어 미래에 대비한 경영전략 구상과 함께 각계 인사들과의 교류와 친목도모의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요 및 참가안내             기 간 2023. 9. 19(화)∼11. 22(수), 매주 火(水) 17:00∼19:00 / 총 10강 교육장소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 6층 다목적홀, 워커힐호텔 아트홀(수료식) 참가대상 광진구 관내 CEO 및 임원 참 가 비 교류회비 50만원 (수료증, 강의후 비즈니스 교류) 접수기간 2023. 8. 31 (목)까지 선착순 접수 제출서류 신청서, 반명함판사진, 사업자등록증사본 각1부 문의접수 서울상공회의소 광진구상공회 Tel.02-453-7447 / Fax.02-453-7337 / space3765@korcham.net   커 리 큘 럼         9/19(화) 인플레와 고금리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9/26(화) 왜 지금 AI가 화두인가? 개인의 삶과 사업에는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박기호 세종대 교수 10/04(수) 글로벌 경제전망과 기업 및 개인의 대응 김영익 서강대 교수 10/10(화) 2024년 부동산시장 트렌드 코드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10/17(화) 산업시찰   10/24(화) 미중 전략경쟁시대, 한국의 대중전략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장 10/31(화) 농업 바이오소재의 미래가치 및 사업화 남성희 농촌진흥청 박사 11/07(화) 100세 건강법 안규석 경희대 교수 11/14(화) 내일을 향하여 힘차게 도전하라 용혜원 시인 11/22(수) 오페라의 이해와 힐링 콘서트 김민지 소프라노 (세종대 교수)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6-07 18:12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7일(수), 서울 동북부지역 7개 자치구 적십자봉사회 80여 명이 모인 연합봉사활동 ‘봉사하러온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적십자봉사원들은 노원구 당현천 주변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빗물받이 사이로버려진 담배꽁초도 청소하며 지역사회에 환경보호 문화를 전파하고 건강도 지키는 환경정화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떡나눔터와 빵나눔터에서는 봉사원들이 직접 떡과 쿠키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올해로 20년째 적십자봉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광진지구협의회 이귀선 회장은 “이번 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각 구에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봉사회가 함께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데 뜻을 같이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원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서울 노원구 당현천 인근 환경정화 에코플로깅 활동에 나선 적십자봉사원적십자봉사원들이 연합봉사활동 바자회로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이 연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7 18:06

올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 유공자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성동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우선 구는 지난해 신설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현충일 위문금을 지급, 총 2,572명의 국가유공자에게 지난 5일 개인별 5만 원씩 지원을 완료했다. 현충일 당일에는 서울 및 대전현충원의 추념식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해 대형버스를 마련해 이동 편의를 제공했다.아울러 투철한 사명감으로 호국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된 6명의 호국보훈 유공자를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그동안 구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수당 지원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매월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을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고 지급 대상을 참전유공자와 보훈보상 대상자까지 확대했다.또, 설과 추석에는 명절 위문금 3만 원도 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예우와 감사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 땅에서 자유를 지키고 자주권을 수호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의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이라며, “다시 한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7 18:04

성동구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녹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이에 따라 구는 6월 1일부터 9일까지를 ‘환경의 날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공공부문이 솔선하는 탄소중립 문화를 조성하고자 성동구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탄소발자국을 줄여라!’ 캠페인을 진행중이다.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인 디지털 탄소발자국도 증가하고 있다. 이메일 1통당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있고, 불필요한 메일 10%만 삭제해도 매년 1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인식 확산과 실천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일하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내 삶의 탄소중립을 공유해주세요’ SNS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일상에서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생활수칙 2건 이상을 실천하고 블로그 등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올해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중랑천에서 EM흙공 던지기와 환경 정화활동을 함께한 환경보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환경단체인 (사)자연보호성동구협의회, 성동구주부환경연합회 회원들로 구성된 ‘성동구 2050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이 주축이 되어 환경의 소중함과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실천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자연보호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하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효과적인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살곶이체육공원부터 용답역, 응봉역으로 이어지는 중랑천변 일대를 걸어 다니며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지난 2일 진행한 중랑천 EM흙공던지기 및 하천정화 활동 모습지난 2일 진행한 중랑천 EM흙공던지기 및 하천정화 활동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6-07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