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재정선미술관, 제15회 겸재 사생대회 개최
<사진-지난해 열린 ‘겸재 전국 사생대회’ 모습>
겸재정선미술관(관장 김용권, http://gjjs.or.kr)은 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궁산 및 소악루 일대에서 강서문화원·겸재정선미술관 주최, 강서미술협회 주관으로 ‘제15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제4회 겸재문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사생대회는 겸재 정선이 진경산수화를 완성한 작품 활동지인 궁산과 겸재미술관 일대에서 그의 회화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진경산수화의 중심지임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미술관은 정선의 삶과 예술세계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더 나아가 학생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해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뜻 있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 33명에게는 상장과 부상, 작품 전시의 기회가 주어진다. 부대행사로 강서양천 우수 미술학원의 학생 작품 전시회 및 기타 공연 등도 진행된다.
접수는 4월5일부터 5월10일까지이며, 전화·팩스·이메일·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02-2659-22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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