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계획 및 민생관련 조례안 등 25건 안건 의결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5분 발언, 상임위원회별 심사보고, 각종 조례안 등이 처리됐다.
5분 발언은 이재웅, 김수진 의원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웅 의원(신월1·3·5동)은 구민들에게 신속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동 복지팀 추가 신설을 제안했고, 국민의힘 김수진 의원(목1동, 신정1·2동)은 관내 음식점의 질 높은 위생환경을 위해 목재 식기류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3건과 의원발의 안건으로,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택진 의원 외 6인) △양천구 개인정보 보호 사업 지원 조례안(곽고은 의원 외 5인) △양천구 주민자치회 및 자치회관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민철, 정택진 의원) △양천구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택진 의원 외 6인) △양천구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준희 의원 외 4인) 등 5건을 의결했다. △양천구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17건의 구청장 발의 안건도 통과됐다.
다음 양천구의회 회기는 제307회 제1차 정례회로 5월27일부터 6월25일까지 30일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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