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지사장 오명규)는 지난 달 28일 지사장 실에서 관내 언론기관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명규 지사장은 “간호비 부담은 줄이고 입원서비스의 질은 높여주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사업과,“치매 어르신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도입”등 공단의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지난 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령화와 저출산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를 만들기 위해 공단에서 선포한“2025 뉴 비전 및 미래전략”실행과제 중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광진구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동네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강인 홈페이지 참고, http://hi.nhis.or.kr)
또한, 최근「부정청탁금지법」시행에 따른 반부패・윤리경영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설명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기자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시행과 같은 보장성 강화노력이 국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으며, 현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와 관련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가입자가 납부능력에 맞게 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도록 공단 차원에서 더욱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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