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개최
상태바
민관 합동,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08.28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법 입간판 및 배너 단속 , 가두행진 등 실시
신설동역 교차로 인근에서 구 관계자, 옥외광고협회 동대문지부 회원 및 하정청렴거리 간판개선 주민위원 등 40여명이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하정청렴거리 일대서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난 17일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구청 건설관리과 직원들과 옥외광고협회 동대문지부 회원 및 하정청렴거리 간판개선 주민위원 등 4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동대문구 간판개선사업 구간으로 지정된 하정청렴거리 인근에 넘쳐나는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보기 좋고 보행하기 좋은 거리로 유지하기 위해서다.

캠페인은 동대문구 하정로 일대 및 신설동역 교차로를 중심으로 불법 입간판과 배너, 에어라이트 등을 단속했다. 통행에 장애가 되는 벽보, 현수막과 같은 불법 광고물은 현장에서 제거 및 철거하고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물 게시, 피켓 가두 행진 등도 병행했다.

한편 이용수 건설관리과장은 "상인들 스스로도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야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있다. 이에 상인들 스스로도 근절 의지가 강하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올바른 옥외광고물관리 등의 홍보와 계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