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미래이며, 청년이 정치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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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미래이며, 청년이 정치의 주인이다"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1.0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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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을, 2기 청년위원회 발대
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을 지역구 2기 청년위원들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을 지역구는 2일 경남호텔웨딩홀 11층에서 2기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민병두 국회의원, 김인호·김수규 시의원, 동대문구의회 김정수·이현주·이의안·손세영 구의원을 비롯해 타구 구의원들 등 내빈들과 지역구 관계자 및 청년위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그맨 박근백씨와 배우 김서정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을 지역위원장인 민병두 국회의원이 김정수 위원장을 비롯해 각 동 8명의 청년위원회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민병두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해방 직후 우리나라를 바꾼 인물들은 모두 청년들이다. 김대중 대통령도 이 시기 30대 중반으로써 정치에 참여해 민주주의를 꽃피우셨다. 청년은 우리의 미래이며 앞으로 이 나라의 정치는 지금의 청년들에게 달려있다. 곧 청년이 정치의 주인"이라며 "기성세대들의 결정도 중요하지만 기성세대가 보지 못하는 눈높이에 청년들은 더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좋은 아이디어는 우리나라를 더욱 성장시킬 것이다. 우리 청년들이 많은 아이디어를 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2기 청년위원장으로 새롭게 임명된 김정수 위원장(동대문구의회 운영위원장, 전농1동 구의원)은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과 소통을 해야 하는데 모두 바쁘셔서 오늘 발대식 겸 식사자리를 만들어 소통의 기회를 얻고자 한다"며 "오늘 많은 빚을 진 것 같다. 이 빚은 청년의 눈높이에서 더 좋은 아이디어를 생산해 지역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갚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임명장과 축사의 시간 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교의 시간을 이어가며 참석자 모두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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