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수 유일기기산업 대표 ‘강서상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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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수 유일기기산업 대표 ‘강서상공대상’ 수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8.12.1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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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상공회 ‘제11회 상공대상 및 송년회’ 개최
<사진-제11회 강서상공대상에 권정수 대표가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서구상공회(회장 성락영)는 지난 5일 더뉴컨벤션웨딩에서 ‘제11회 강서상공대상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강서구상공회 CEO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상공대상 시상, 상공회 창립 16주년 기념 표창, 기부금 전달, 축하 케이크 전달 △2부 만찬 △3부 협찬사 소개 및 강서구상공인 장기자랑대회,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1번째 강서상공대상에는 권정수 유일기기산업 대표가 선정됐다. 경찰장비를 개발하고 있는 권정수 대표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특허까지 획득하며 전 세계 50여 개국 수출로 매출 극대화와 고객가치 창출을 통한 기업의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근로자 장기 고용으로 직원복지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 대표는 특히 강서구상공회 수석부회장, 강서구 배드민턴연합회 상임고문, 강서구장학회 위원 등 여러 유관단체에 소속돼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나서 온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권정수 대표는 “저보다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데 제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영광이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판로가 없으면 어려운데, 강서구에서 무역사절단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의 기회를 주셔서 저희 회사가 오늘날 50여 개국 수출이라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강서구상공회에 계신 여러 회원 분들도 세상에 안 되는 일이 없고 충분히 하실 수 있으니, 좋은 제품이 있으면 세계시장에 문을 두드리는 용기와 기회를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 상공대상 ▲기업부문에는 한종국 미래경영컨설팅그룹 대표 ▲공공부문에 이대철 강서구청 지역경제과 팀장, 하종민 가양파출소 순경, 김성준 강서세무서 업무지원팀장, 육심규 강서소방서 감찰 ▲사회봉사부문에 이철우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장이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어 강서구상공회와 강서구 지역 발전에 공헌한 이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강서구청 표창에는 박근수 ㈜유니코이엔지 대표이사, 박미란 기아오토큐 등촌점 대표, 한현숙 바이오더미스코리아 대표, 김명순 박가부대 증미역점 대표, 강원선 메첼 대표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에는 고주현 ㈜그레이트썩세스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정인해 이지R&C연구소 대표, 허선숙 금단비가 대표, △강서구상공회장 표창은 인옥연 본죽 대표, 김승록 김승록치과의원 원장, 양숙임 한국공인중개사 대표, 홍창숙 ㈜비아이에스푸드 대표이사, 서영관 전 농협은행 공항동지점장, 이성용 코아종합시스템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강서구상공회는 지난 11월7일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자선의 밤’ 행사를 열고 이날 행사로 모아진 수익금 중의 일부인 600만 원을 ‘강서구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기부했다.

성락영 상공회장은 “2002년에 설립한 강서구상공회는 매년 큰 성장을 거듭하면서 중소기업 상공인에 대한 권익 보호, 지역 밀착 서비스 전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사업의 다양화라는 본래 설립 목적과 함께 관내 상공인 간의 친교 및 사업 협력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다”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뤄내신 수상자들께 존경의 마음을 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최고의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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